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해도 푸석푸석한 머리결
1. ㅇㅇ
'21.9.4 5:31 PM (222.106.xxx.1)저두요 ㅠㅠ
나이51세 3년정도 펌안하고 컷트만하고 6개월에 힌번씩 새치염색정도밖에 하지 않는데도 건강한모발로 돌아오지않네요..
건강하고 찰랑한모발 부러워요2. 저도 그런데
'21.9.4 5:31 PM (175.125.xxx.90) - 삭제된댓글이게 트리트먼트해도 잠깐 부드러워지기는 하나 머릿결은 보기에도 그대로더라구요 만지면 부드러우면 뭐하나요
보기엔 잔머리에 그지 같은데
방법은 하나더라구요
트리트먼트 에센스 다 하돼 드라이를 꼭 해야하더라구요 그럼 괜찮아요 다이슨 이든 드라이든 꼭 하세요3. 조심스럽게
'21.9.4 5:34 PM (183.96.xxx.238)헤나하세요
전 6년째 하고 있어요
윤기나고 만들반들해요4. ...
'21.9.4 5:48 PM (220.75.xxx.108)한살림에 바디용 동백기름이 있길래 사서 머리에 바르고 샤워캡 쓰고 수건 깔고 자곤 했더니 파스스 날리던 잔머리들이 차분해졌어요. 감을 때 샴푸칠 좀 신경써서 더 하면 다 씻겨요.
5. 헤어용
'21.9.4 5:53 PM (106.68.xxx.9)영양제 있어요
비오틴같은 거6. 손이
'21.9.4 5:56 PM (220.75.xxx.191)많이 가야돼요 ㅜㅜ
저도 실크테라피 쓰는데
거기에 페이스오일 두방울쯤 섞어서
두피 피해 꼼꼼히 바르고
굵은 클립 말고 찬바람으로 드라이하고
앞머린 전기고데기...
어깨까지 오는 샤기펌인데
출근하려면 머리에만 삼십분...
눈썹그리는데 1분 옷입는데 삼분ㅋ7. 그거요
'21.9.4 6:11 PM (122.46.xxx.251) - 삭제된댓글제가 그렇거든요
미용실에서 그러더라구요
물을 뿜어내는 모발이라서 못 고친다고8. 저는
'21.9.4 6:54 PM (124.56.xxx.85)그래서 얼마전부턴 파마할때마다 미용실에서 손상클리닉 같이 받아요. 홈케어만으론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리고는 집에서 감을때마다 트리트먼트 열심히 해주고, 제품류도 좋은 것들로 열심히 발라주니 확실히 미용실에서 클리닉 받은 상태 유지가 좀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요.9. 저도
'21.9.4 8:17 PM (61.102.xxx.124) - 삭제된댓글미용실 파마할 때마다 영양제 넣어 달라하고
염색을 헤나로 바꿨더니
1년 정도 지나니까
머리카락에 힘도 생기고 좀 부들부들 해 졌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하는거 하고는 뭔가 다른듯 해요10. 333
'21.9.5 1:45 PM (182.221.xxx.23) - 삭제된댓글유투브 보고 배운건데요
사용하는 트리트먼트에 케라틴 분말, 헤어오일 섞어서 바르고
스팀타올해 주거나 전기모자 쓰고 있다 씻어내라고.
전기모자는 없고 스팀타올도 귀찮아서 그냥 15분 후에 헹구는데 꽤 괜찮아요. 가격대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