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 글에 있는 중년 노처녀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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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멈마가 모든 면으로 좋은 아프트에 살았아요
제가 보기에도 그때가 젤 행복했을 때 같아요
지금은 며니이이게 쫓겨나 제 집에 있는데..
나를 그렇게무시하고 매몰차게 버리다니.. 결국 나한테 오시네요
하루가 고통이고 절망이고 힘들어요
오빠넷 식구들읔 다들 사이좋게 나무릴 게 없어뇨
정말 내ㅡ인생에서 기회회생 하는 날이 온다몀
빋아서 눠야 힐까. 혼자 늙어가야 할까...
제가 보기에도 그때가 젤 행복했을 때 같아요
지금은 며니이이게 쫓겨나 제 집에 있는데..
나를 그렇게무시하고 매몰차게 버리다니.. 결국 나한테 오시네요
하루가 고통이고 절망이고 힘들어요
오빠넷 식구들읔 다들 사이좋게 나무릴 게 없어뇨
정말 내ㅡ인생에서 기회회생 하는 날이 온다몀
빋아서 눠야 힐까. 혼자 늙어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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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댓글들 처럼 진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고 맞춤법 틀려서 짜증만 나고 그런가요?
82가 정장 딱 갖춰 입고 앉아서 기승전결 맞춰서 글 써야 하는 곳인가요?
힘들 때 말 할 곳 없을 때 와서 울다 가도 되는 곳 아니였어요?
술 한잔 할 수도 있지
그냥 봐도 아픈 글이던데 거기다 대고 이해를 못하겠어요 라는 댓글을 달고 싶을까요.
본인들은 얼마나 안 틀리고 살아서 맞춤법 타령을하고
머리가 나쁘고 공감 능력도 없으니까 글이 이해가 안 가죠.
이상하고 짜증 나는 글에 그냥 지나가 줄 수 있는 작은 마음도 없는 강팍한 사람이니까 그렇죠.
저는 82가 이럴때 너무 마음 아파요.
저분 새벽 4시에 글을 쓰셨던데 일어나서 보고 또 얼마나 마음이 무너질까요.
진짜 왜들 그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