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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라지는 것 같은 친구

ㅁㅁ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1-09-03 15:26:07
제가 친생친사 스타일로 40까지 살다가
지금 40 후반이에요
오락부장했고
가족보다 친구가 좋다 생각한 적도 많고(결혼 전)
친구랑 강남가고, 함께 일도 하고 막 이러다가
호되게 깨지고 반성하고
적정 거리 유지하려 노력을 해요. 
두루두루 잘 지내고 원래도 관계가 원만한 편이고요.
그 중에 한 둘이 베프고요.

근데 베프라고 생각하는 십 몇 년 된 친구가
뭐랄까..
친한 것 같고, 만나서 진솔한 이야기도 잘 통하는데
한 번 연락 주고받고는 뒤돌면 깜~~~한 것 같은 느낌.
나한테 굳이 시간과 돈, 노력을 안들이는 느낌? 
여지껏 친구 차 없을 때 내가 한 시간 거의 걸려 오고 가고 하며 만났는데
자기 차 사고는 내가 그리로 갈께...한 번도 없고. 
다른 친구들,이를 테면 새로 사귄 친구들과는 적극적인것 같은데
나에게는 그냥 너무 믿거니인지, 아니 다른게 더 신나는지..
아니면 서로 영역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좀 홀대받는 느낌이 나요. 
저 섭섭한 느낌 자주 받는 사람 아닌데
이 친구한테 요새 점점 더 그런 느낌 받아요. 
하지만 만났을 때 무례하거나 그렇진 않고요. 

조용히 마음에서 베프 아닌 그냥 친구로 물려야 하나 하는데,,
뭔가 허무하고 약간 슬픈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제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님들?



IP : 175.11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좋아하면
    '21.9.3 3:3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상관 없음.
    양방향이 참 어려움.
    걔는 또 공들이지만 돌아오지 않는
    교우관계를 하고 있을거임.

  • 2. ..
    '21.9.3 3:3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느끼시는 그대로 일거에요
    그 나이 정도면 가정에서 책임이 많으니 정신없죠
    님이랑 가끔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다시 자기 생활 바쁘고 그런걸거에요
    학창시절이나 아가씨때처럼 베프 이런거는 잘 없죠

  • 3. 오호
    '21.9.3 3:37 PM (175.114.xxx.96)

    양방향이 어렵다....핵심이네요
    그 삔뜨가 참 안맞죠?
    이번에도 그런건가 봅니다
    뭐 그럼 제가 살짝 뒤로 한 발..

  • 4.
    '21.9.3 3:41 PM (175.114.xxx.96)

    가정이 바쁜 친구 아니에요
    지금 거의 싱글라이프..

  • 5. wii
    '21.9.3 4:02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더 필요하면 내가 움직여서라도 만나는 거고, 그 친구 안 봐도 그만이면 굳이 맞춰주면서까지 만나고 싶지 않아요. 최대한 양보해서 중간지점 정도 생각하죠.

  • 6.
    '21.9.3 5:39 PM (121.167.xxx.120)

    서로 변하고 환경이 달라지면 예전의 친구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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