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지나니 확 굳어버리는데, 숟갈로 잘 퍼지지도 않는 상태라면
그냥 버려야 되나요? 아님 이걸 살리는 묘책이 있나요?
넘 많이 남아서 버리기 아까운데,
살릴 수 없다면, 이 고체 상태로 이용할 수 있는 요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굳었을까요?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요
근데 고충
수분이 날라갔나본데 큰 냄비에 넣고 물을 좀 넣고 끓여보세요.(고추장 담을때 재료를 들통 같은것에 넣고 약불로 뭉근히 끓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굳은것이 풀어질거고 , 물을 좀 졸이듯이 계속 저어 주세요.물이 들어가 싱거울것 같으면 소금 조금 넣으시면 간조절되구요,
유통기한 지난거 오래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렇게 굳지 않던데 이상하네요
오래된거 아니라면
칼로 잘라서 해볼듯요
소주넣고 저어보셔요
얼마나되셨기에요?
유통기한 지나고 오래 됐으면 버려요.
안 그러면 먹을때마다 필요한 만큼 덜어서 물에 개서 사용 하세요.
미리 다 부드럽게 해 놓으면 상할수도 있어요.
유통기한 지나고, 오래되서 그런 거면 음식해도 맛없을 거에요. 집 고추장은 안 그런데, 시판 고추장은 텁텁해지고 맛이 달라지는 거 같았어요. 조금 떠서 확인해보고 수고하세요.
막걸리 사서 적당량 넣고 끓이세요.
식으면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냥 막걸리 넣고 섞어도 되는데 그러면 조금 빠르게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