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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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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분들 집에서 안풀어지나요?

ㅇㅇ 조회수 : 6,423
작성일 : 2021-09-03 12:19:58
미혼 1인가구인데요
사정상 공백기가 생겼어요
근데 집에서 할수있는 공부나 작업도 집에서 하면 풀어져요
특히 식후에 졸리면 대책이 없고 밤에 잠안오고 악순환이네요
처음에는 제 의지로 어떻게 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것같아요
밖에서는 어느정도의 긴장감이 있어서 괜찮아요

저는 일시적인 상황이지만
전업주부 분들은 집안일이 주로 많잖아요
아무리 할일 있어도 가족이고 내집이면 풀어지기 쉬울것같은데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아니면 일부러 나가시나요?
IP : 175.223.xxx.25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3 12:20 PM (223.62.xxx.1)

    풀어지면 큰일나나요?

  • 2. ...
    '21.9.3 12:21 PM (220.75.xxx.108)

    그래서 집두고 일부러 카페라도 나가요.

  • 3. ㅇㅇ
    '21.9.3 12:22 PM (222.106.xxx.1)

    다행이 바로집앞 구립도서관이 있어 읽고싶은책 그득그득갖고온답니다.

  • 4.
    '21.9.3 12:24 PM (211.205.xxx.62)

    님은 혼자라 해먹이고 옷대령할 사람 없잖아요
    혼자 살면서 전업주부랑 어떻게 비교 하나요

  • 5. ㅇㅇ
    '21.9.3 12:27 PM (175.223.xxx.252)

    챙겨줄 가족이있어도 내집이고 내가족이면 계속 긴장상태는 아니니까요
    자기개발이든 집안일이든 집에서도 시간을 규모있게 사용하는분들 비법이 뭔가요?
    그냥 성향이니 저같은경우는 일부러 나가는거 외에 방법이없을까요?

  • 6. ㅇㅇ
    '21.9.3 12:28 PM (175.223.xxx.252)

    222님 저는 읽고싶은 책이 많이있어도 집에서는 졸아요 도대체 왜이런걸까요ㅜ

  • 7.
    '21.9.3 12:29 PM (211.205.xxx.62)

    재택과 비교가 맞지않나요
    빨래 살으며 이글을 보니 기분이 별로네요

  • 8. ..
    '21.9.3 12:30 PM (115.140.xxx.145)

    솔직히 집에 있음 풀어지죠. 꼼짝하기 싫어서 더 꼼짝 안하면 더 풀어지구요
    그래서 전 일주일 스케줄. 하루 일과 정해놔요
    빡빡하게는 아니고 대략 줄기만요
    월은 대청소. 화는 화장실 청소. 수는 친구 만나고 목은 마사지 다녀오고 금은 피부과
    사이사이 운동하구요
    쇼핑은 주말에 남편이랑 함께 하거나 시내 나가는 목금에 합니다
    하루 스케줄도 대강 정해놓고 시간 맞춰 식사하고 일하고 그래요
    저리 안 해놓으니 소파에서 뒹굴거리게 되서요

  • 9. ㅇㅇ
    '21.9.3 12:32 PM (175.223.xxx.252)

    집안일은 안하면 큰일나는 데드라인이 덜하잖아요
    남과의 약속과 차이가있구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하구요
    아이들이나 남편 출근시간에 맞춰야 하는것도 큰틀만 지키면 자잘한건 융통성있게 맞출수 있잖아요
    아이없는 전업주부와 비교가 더 맞긴하네요

  • 10. ㅇㅇ
    '21.9.3 12:34 PM (175.223.xxx.252)

    115님 저렇게 스케쥴을 정해놓으셔도
    남하고의 약속 책임감이 아니니 잘 어기게 되지 않으신가요?
    전업이면서도 시간을 규모있고 긴장감있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원래 자기관리가 되셨던 분들인것같아요
    남하고의 약속이나 결제해놓은건 강제성이 있잖아요
    저같은경우 성향인건지.. 방법이 없을까요
    집에서는 매번 실패하네요

  • 11. 전업의노동량
    '21.9.3 12:38 PM (211.205.xxx.62)

    남의눈을 의식해야 하는것이 덜해서 좋을뿐
    노동의 양이 줄지는 않아요
    얼만큼 열심히 하느냐는 개인차가 있겠네요
    근데 그건 모든일이 다그렇지 않나요?

  • 12. ...
    '21.9.3 12:39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1인 오피스 쉐어가 낫죠.
    요즘 한달두달 쉐어하는 공유오피스들 있잖아요.

    멀쩡한 집이면 당연히 집에 있는게 풀어져요
    휴식공간인데

    단순히 집안 일하는거와 집에 있는거 다른거구요
    집에 있으면 늘어지고 집에서 조차 긴장은
    스트레스 누적이란 소리

  • 13. ...
    '21.9.3 12:40 PM (124.199.xxx.253)

    아이를 챙겨야 하니 풀어질 틈이 없네요.
    전 프래랜서라 집에서 일도 해야 하고,
    때맞춰 밥 주고 데려오고 보내고 집안일 조금 하고 나면 하루 금방 지나가거든요.
    8시쯤 되면 몸이 축 쳐져요.
    집안일 대충 한다고 해도 그런데 삼시세끼 잘 챙겨먹이고 집안 깔끔히 잘 관리하시는 분들도
    아마 크게 쉴 틈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아이들 챙기는 것까지 하려면요

  • 14. ..
    '21.9.3 12:41 P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풀어는져도 매일 할일이 있어서 오후2시부터라도 시작하면
    12시까지 스트레이트로 해치워야 해요
    안 그럼 일이 더더더 쌓여, 집이 안 돌아가요

  • 15. ...
    '21.9.3 12:42 PM (183.98.xxx.33)

    1인 오피스 쉐어가 낫죠.
    요즘 한달두달 쉐어하는 공유오피스들 있잖아요.
    멀쩡한 집이면 당연히 집에 있는게 풀어져요
    휴식공간인데

    단순히 집안 일하는거와 집에 있는거 다른거구요
    집에 있으면 늘어지고 집에서 조차 긴장은
    스트레스 누적이란 소리고

    집안일은 목적이 있는 한번에 몰아서 끝이 아니라
    중간에 쉬다하고 쉬다하고 반복이라 패턴이 달라요

  • 16. 아아아아
    '21.9.3 12:43 PM (14.50.xxx.31)

    읽고싶은 책 많이 있어도 집에서 존다.
    Intp라서 그래요

  • 17. ㅇㅇ
    '21.9.3 12:43 PM (175.223.xxx.252)

    기본적으로 셋팅되어야 하는 상태의 기준이 다른것도같네요
    항상 깔끔해야 직성이 풀리는분들도 있잖아요

  • 18. ...
    '21.9.3 12:45 PM (222.236.xxx.104)

    전 아이 없어서 전업주부의 삶은 예전에 저희 엄마를 생각해보면 풀어지고 싶어도 ..쭉 풀어질수는 없지 않나요 .. 틈틈히 자식들 학교갔다오면 간식도 만들어줘야 되고 그전에 청소도 하고 음식도 하고 ...진짜 할려고하면 엄청 많은게 또 집안일이더라구요 .. 예전에 엄마 생각해보면 저희 엄마 엄청 부지런한 스타일이었거든요 ... 엄마가 풀어져서있는건 딱히 못본것 같아요

  • 19. ㅇㅇ
    '21.9.3 12:45 PM (175.223.xxx.252)

    집안일은 목적이 있는 한번에 몰아서 끝이 아니라
    중간에 쉬다하고 쉬다하고 반복이라 패턴이 달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해도 바깥일처럼 당장 큰일이 안일어나니
    더 미루고 풀어지기 쉬운데
    그걸 조절하면서 집안 깔끔하게 유지하고 자기개발이나 할일 쳐내는분들이 신기해요

  • 20. ㅡㅡ
    '21.9.3 12:50 P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

    집 안 깔끔하게 유지는 솔직히 소형 아니고서는 도우미 필수
    아니고서는 노동을 갈아 넣어야 되는거죠. 반복해서
    인이 베인게 아니고서는 한번에 끝날수 없다는
    자기개발이 더 쉬워요

  • 21. ㅡㅡ
    '21.9.3 12:51 P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

    집 안 깔끔하게 유지는 솔직히 소형 아니고서는 도우미 필수
    아니고서는 노동을 갈아 넣어야 되는거죠. 반복해서
    인이 베인게 아니고서는 한번에 끝날수 없다는
    겉으로 깨끗한인테리어지 속속들이 들어다보면
    의외로 깨끗한집 드물어요. 집보러 다님알아요ㅋ
    자기개발이 더 쉬워요

  • 22. ㅎㅎ
    '21.9.3 12:5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결혼전 혼자 자취해본 사람이라 무슨말씀이신지 알겠어요
    혼자 살고 직장생활까지하면 집에와서 더 피곤하고 쉬고만 싶어지더라구요
    휴일에 책 앞에 놓고 졸다가 일어나면 두세시간 지나있고 ㅜ
    그런데 결론은 닥치면 다하고 익숙해지면 패턴이 생깁니다
    결혼후 살림에 육아에 온갖 멀티잡을 하다보니 저질체력도 늘고 요령도 늘어서 금방 끝낼수있네요
    한없이 풀어지는분들도 있겠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나만 망가지는게 아니라 온가족의 생활이 무너지거든요
    그게 싫으니 움직이게되고 사실 전업도 힘들다면 힘들지만 이정도도 안하면 내 몸 건강부터 나빠져요
    집에 오래있다보면 루틴을 정하고 일정한 패턴이 생깁니디

  • 23. ㅁㅁ
    '21.9.3 12:54 PM (211.212.xxx.180)

    챙겨야할 아이들있으면 풀어질시간도 없어요
    오전에 기관이나 학교보내놓고 커피한잔 마시는시간정도지
    집안일 매일 해야할거 하루이틀 미루면 금새 집안꼴 엉망되구요
    돌아오는 시간맞춰 간식챙기고 시간맞춰 학원보내고 숙제라도 좀 봐주고 사이사이 시장봐서 저녁해야지요
    살림만 하는게 아니라 요즘은 재테크공부도 해야하니 하루가 바삐돌아가요

  • 24. ㅇㅇ
    '21.9.3 12:55 PM (223.39.xxx.221)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풀어지죠
    그러다 또 정신차리고 반복
    또 남편이 출장 안갈때랑 갈때랑 다르고요ㅋㅋ

  • 25. ..
    '21.9.3 12:55 PM (115.140.xxx.145)

    115인데요
    어릴때부터 체력은 약하고 깔끔한건 좋아해서 안하면 괴로운 성격이라 저런 방식으로 잡은거예요
    늘어져서 아..더러워서 괴로워. 난 너무 한심해..이러고 있을 제자신을 아니까요
    오늘은 최소한 화장실 청소만 해도 됨..이라고 생각하면 늘어져있던 몸을 일으킬 원동력이 되니까요
    스스로 최소한의 강제성을 갖는다란 심정이죠

  • 26. 솔직히
    '21.9.3 12:59 PM (223.39.xxx.107)

    집 안 깔끔하게 유지는 솔직히 소형 아니고서는 도우미 필수
    대단한 노동이라서가 아니라 단순해도 반복적인거라
    인이 베인게 아니고서는 한번에 끝날 수 없다는

    겉으로 깨끗한 인테리어지 속속들이 들어다보면
    의외로 깨끗한집 드물어요. 집보러 다님 알아요ㅋ
    애키우고 깨끗 그거 사십중반만 되도 뼈가 삭는다는
    솔직히 자기개발이 더 쉬워요
    머리가 굳지 않으면

  • 27. ㅇㅇ
    '21.9.3 1:05 PM (175.223.xxx.252)

    다른가족이 없어서 더 시간 경계가 없는것도 같아요
    저도 큰 시간표를 짜봐야겠어요
    어차피 성향상 안되니 그냥 밖으로 나가라는 댓글은 의외로 안보이네요 ㅎㅎ

  • 28. 뭐하러
    '21.9.3 1:06 PM (211.36.xxx.89) - 삭제된댓글

    긴장하고 삽니까?
    긴장이 스트레스와 같은 건데
    긴장을 완전히 풀고 릴렉스 하셔야 부신 피로가 풀어져요
    부신이 안 좋아지면 갑상선까지 이상이 옵니다

  • 29. 뭐래?
    '21.9.3 1:22 PM (125.132.xxx.178)

    챙겨줄 가족이있어도 내집이고 내가족이면 계속 긴장상태는 아니니까요

    내집이고 내 가족이어도 일에는 시간과 때가 있는데 뭔 소리에요? 긴장없이 일하면 그 일은 일도 아니라는 거에요? 긴장느끼려고, 가족들 스케줄이 빠듯할때까지 미뤄뒀다가 하라는 건지, 내가 올빼미니 한밤중에 빨래를 돌리라는 건지....비교할 걸 비교를 해야지요.

  • 30. 어짜피
    '21.9.3 1:23 PM (121.165.xxx.112)

    개인의 만족도가 다르니까요.
    직장 다녀도 쓸고닦고 그게 만족스러운 사람이 있고
    집은 개판오분전인데 본인만 깨끗하게
    차려입고 나가는 사람도 있지요.
    전업이어도 먼지한톨없이 쓸고닦고 이것저것 만들고
    하루종일 엉덩이 붙일 틈도 없이 사는 이도 있고
    온종일 소파와 한몸되어 사는이도 있지요.
    전업이라 더 풀어진다기보다 성향이죠.
    그런데 님 댓글보니
    전업은 어쩔수없이 풀어진다가 정답이라
    그 말만 듣고싶어 하시는 것 같네요.

  • 31. ...
    '21.9.3 1:33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미혼이시라면서요
    전업은 청소하고 빨래하고 집안일을 하죠
    풀어져서 집안일을 미루면 순식간에 집이 엉망이 되요
    어쩌다한번 만사 제쳐두고 게으름피울때도 있긴하지만
    미혼 혼자이신분이 전업주부랑 비교하는건
    글쎄요

  • 32. ...
    '21.9.3 1:35 PM (175.194.xxx.216)

    미혼이시라면서요
    전업은 집안일을 하죠
    풀어져서 집안일을 미루면 순식간에 집이 엉망이 되요
    어쩌다한번 만사 제쳐두고 게으름피울때도 있긴하지만
    미혼 혼자이신분이 전업주부랑 비교하는건
    글쎄요

  • 33. ...
    '21.9.3 1:37 PM (175.194.xxx.216)

    미혼이시라면서요
    아이가 있는집과는 더더욱 비교할게 안되구요
    혹시 전업을 비하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고싶은건 아닌지 한번 돌아보세요..

  • 34. ㅇㅇ
    '21.9.3 1:37 P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님 성향인듯
    전 집에서 공부도 잘되고 전업되고
    홈트 2~3시간 하는데 빠지는 날이 없음
    늘어질 시간도 없지만
    해야될일을 미루지 않는 성격
    집에서 항상 빠쁨

  • 35. ㅠㅠ
    '21.9.3 1:48 PM (110.11.xxx.8)

    풀어지긴요....아이 하나 학원 안보내고 계속 집에서 공부하는데, 영어독해, 국어문법, 한국사...
    고딩시절보다 두배는 더 실력이 오른듯...고딩때는 대충 감으로(?) 풀었다면
    지금은 왜 이게 명확하게 답일수밖에 없는지 아이에게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촘촘하게 알아야 함.

    집안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안하고 미루면 가족들 먹을게 없고 입을 옷이 없는걸요.
    내 인생 하나 책임지는 거랑 타인(가족)의 인생을 책임지는거랑 완전 달라요.

    아마 그건 남편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36. porina
    '21.9.3 2:50 PM (61.74.xxx.64)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분들 집에서 안풀어지는지.
    시간을 규모있게 사용하고 계획적으로 긴장감 있는 일상을 꾸려간다는 것이 쉽지 않긴 합니다.

  • 37. 오리
    '21.9.3 2:51 PM (61.74.xxx.64)

    전업주부분들 집에서 안풀어지는지...
    시간을 규모있게 사용하고 계획적으로 긴장감 있는 일상을 꾸려간다는 것이 쉽지 않긴 합니다.
    팁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 38. ㅎㅎ
    '21.9.3 3:58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일때 싫었어요
    저하곤 안맞는지 ㅎㅎ
    애하나고 바로바로 치우는 성격이라
    집안일 별로 없어 한시간이면하고 요리도 한시간이면 다하는데
    시간 많고 할거 없고 뭔가 시간만 가는 기분.

    오전에 알바하는데 넘좋아요
    하루 일과도 딱딱 .알차고
    경제 활동 한다는 만족감도 좋고요~

  • 39. 루틴
    '21.9.3 4:53 PM (221.164.xxx.228) - 삭제된댓글

    아침에 나갈 사람들 나가고나면 7시30분
    8시30분까지 정리정돈 세탁 설거지 화장실 두곳 포함 청소해요
    로봇청소기 식세기 음쓰처리기 건조기 있어도 48평 한시간은 걸리더라고요
    작게 하는일이 있어 8시30분에 커피한잔 내려 서재로 출근하는데
    평일은 이 한시간을 놓쳐버리면 시간이 남아도 풀어져서 잘안하게되더라고요
    아프지않은이상은 아침에 한시간은 꼭 지키는편이고
    저녁식사 한끼만 직접 요리해요
    아침은 빵 아니면 떡이고 전날 저녁 남은걸로 다음날 점심 하고요
    아침에만 좀 타이트하게 움직이고
    애들 집에 와서 챙겨주는 시간전까진 일만 다끝나면 한도끝도없이 풀어져있을때 많아요

  • 40. ㅇㅇ
    '21.9.3 5:09 PM (175.223.xxx.252)

    답글 감사합니다 야무진 주부님들 팁좀 공유해주세요!

  • 41.
    '21.9.4 1:57 AM (125.187.xxx.5)

    전업주부라서 풀어지는게 아니라 나이가 들고 편해지니 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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