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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입장에서는 자식들 중에 어떤 자식이 제일 예쁜가요?

조회수 : 5,506
작성일 : 2021-09-03 00:24:52
당연히
고집 없고 엄마 말 고분고분 잘 듣는 자식이 제일 예쁘겠죠?
자식이 여러명이면 그런 자식이 한명은 꼭 있잖아요
게다가 그런 아이가 공부까지 제일 잘하면
나머지 자식들은...ㅠ

IP : 223.38.xxx.16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3 12:28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반대였어요.

    남동생 평생을 무능했는데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다고 하심~

  • 2. ,,
    '21.9.3 12:29 AM (68.1.xxx.181)

    편애 하는 자식은 따로 있어요. 뭘 해도 이쁜 자식, 뭘 해도 그냥 그런 자식.

  • 3.
    '21.9.3 12:33 AM (118.217.xxx.15)

    엄마 되니
    부족한 자식이 더 손길이 가요
    남이 봐서 이뻐서 이뻐하면 엄마인가요

    잘하는 자식은 고맙고
    표현방법과 도와주는게 다르지
    다 이뻐요

  • 4. 아뇨
    '21.9.3 12:34 AM (211.214.xxx.40)

    고분고분한 자식은 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있어요. 까칠한 자식은 조심조심 위하고..

  • 5. ...
    '21.9.3 12:34 AM (220.75.xxx.108)

    여럿 중에 하나가 특별히 이쁘다면 그건 그냥 이유없이 이쁜 거지 이래서 저래서 이쁘지는 않은 거 같아요.

  • 6. 아들 편애
    '21.9.3 12:35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딸셋에 막내 아들인 집은 아들만 편애합디다
    큰 재산도 이미 막내 아들에게로 증여해줘서 지인인 딸 불만이 가득했어요
    꼭 아이 성품이나 공부에 좌우되는 것도 아니에요

    편애 하는 자식은 따로 있어요. 뭘 해도 이쁜 자식, 뭘 해도 그냥 그런 자식.
    22222222

  • 7. 부모마다 달라요
    '21.9.3 12:35 AM (222.113.xxx.47)

    공부잘하고 출세한 자식이 이쁜 부모
    공부고 출세고 상관없고 자주 얼굴 비추고 용돈 조금씩 주는게 더 이쁜 부모
    부모가 안돌봐주면 세상에서 못버틸 것같은 자식이 이쁜 부모
    부모마다 다릅니다.

  • 8. **
    '21.9.3 12:43 AM (223.39.xxx.64)

    부모마다 다르지만
    음 전 부모자식간도 궁합이 맞는
    자식을 더 이뻐하는것 같아요
    사주에서 말하는 궁합도 있겠지만
    수많은 친구중에 그냥 땡기는친구
    정이 안가는 친구가 있듯이 말이에요

  • 9. ....
    '21.9.3 12:45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본인 닮은 자식 이뻐하는거 같던데...

  • 10. ㅜㅜ
    '21.9.3 12:56 AM (223.62.xxx.4)

    위에 114님 말 맞아요
    그노무 아들사랑ㅠ
    도대체 왜그런걸까요ㅠ

    제가 큰딸이고 밑으로 남동생 둘인데 남동생 사는게 그냥그래요
    반면 저는 개인사업을 크게 하고있고 오래 사업을 해서 친정.시가 양쪽중에서 가장 잘살아요 그런이유로 친정에 큰돈내는건 전부 제가 했었지요 고맙게 생각하시는줄 알았어요 그동안ㅜ
    어느날 친정엄마가 그러시네요
    네가 너무 잘살아서 남동생들 돈복을 몽땅 다 뺏어갔다
    너를 보면 얄밉다고ㅜㅜ

    시댁에서는 또 하시는말씀이
    여자가 너무 잘나가서 내아들이 그늘에 있대요ㅜ
    참 다들 가지가지합니다

    저는 그게 끔찍해서 제 두아이들에게 콩한쪽이라도 똑같이 나눠요
    큰애나 작은애나 조금더 잘하거나 모자라거나 하는면은 있어도 칭찬하나라도 1도 더잘해주는것 없습니다
    다들 왜 아들에게 그렇게 집착을 할까요
    이건 젊은사람들도 똑같더라구요 딸보다 아들을 더 좋아해요
    딸보다는 아들이 더 좋은학교 나와야하고 더 잘살아야한다고 부끄러움을 모르고 떠들더군요ㅜ
    학력.지역 불문으로 같아요

  • 11. 223.62님
    '21.9.3 1:08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요
    큰 사업도 하시고 개인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룬 분이시네요
    그동안 친정에 그렇게 잘 하셔는데 남동생들 돈복을 뺏어가 얄밉다니요 너무 하셨어요 ㅠ
    님이 혼자만 크게 성공하시니 남동생들과 대비되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마음의 상처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큰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 미리 증여까지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 12. 223.62님
    '21.9.3 1:09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요
    큰 사업도 하시고 개인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룬 분이시네요
    그동안 친정에 그렇게 잘 하셨는데 남동생들 돈복을 뺏어가 얄밉다니요 너무 하셨어요 ㅠ
    님이 혼자만 크게 성공하시니 남동생들과 대비되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마음의 상처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큰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 미리 증여까지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 13. 223.62님
    '21.9.3 1:12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요
    큰 사업도 하시고 개인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룬 분이시네요
    그동안 친정에 그렇게 잘 하셨는데 남동생들 돈복을 뺏어가 얄밉다니요 너무 하셨어요 ㅠ
    님이 혼자만 크게 성공하시니 남동생들과 대비되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마음의 상처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큰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을 미리 아들에게 증여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그래서 지인도 마음이 돌아셨데요

  • 14. 223.62님
    '21.9.3 1:14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요
    큰 사업도 하시고 개인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룬 분이시네요
    그동안 친정에 그렇게 잘 하셨는데 남동생들 돈복을 뺏어가 얄밉다니요 너무 하셨어요 ㅠ
    님이 혼자만 크게 성공하시니 남동생들과 대비되서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마음의 상처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큰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을 미리 아들에게 증여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그래서 지인도 불만이 많았어요

  • 15. 223.62님
    '21.9.3 1:17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요
    큰 사업도 하시고 많은 성취를 이룬 분이시네요
    남동생들 돈복을 뺏어가 얄밉다니요 너무 하셨어요 ㅠ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큰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을 미리 아들에게 증여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그래서 지인도 불만이 많았어요

  • 16. 어디더라
    '21.9.3 1:20 AM (222.96.xxx.184) - 삭제된댓글

    조사한 내용을 봤는데

    1 능력 없지만 착하고 부모한테 심적으로 잘하는 자식
    2 사회적으로 능력있지만 부모 나몰라라 하는 자식

    이 둘중에 부모는 2를 더 좋아한다는 결과가 있었슴
    왜냐면 자식 2는 남한테 자랑할 수 있어서 더 좋다는 내용

  • 17. 223.62님
    '21.9.3 1:21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요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을 미리 아들에게 증여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딸이 좋다는건 노후에 의탁하기 좋다는 의미였어요 (제게는)
    재산은 아들 주고 싶고 찐사랑은 아들이었던 거죠 (친구네 지인네 다들 그래요)

  • 18. 223.62님
    '21.9.3 1:22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요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을 미리 아들에게 증여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딸이 좋다는건 노후에 의탁하기 좋다는 의미였어요
    재산은 아들 주고 싶고 찐사랑은 아들이었던 거죠 (친구네 지인네 다들 그래요)

  • 19. 아들 사랑
    '21.9.3 1:24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223.62님
    토닥토닥요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을 미리 아들에게 증여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딸이 좋다는건 노후에 의탁하기 좋다는 의미였어요
    재산은 아들 주고 싶고 찐사랑은 아들이었던 거죠 (친구네 지인네 다들 그래요)

  • 20. 아들 사랑
    '21.9.3 1:30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223.62님
    토닥토닥요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어요

    저희 친정 엄마도 아들 사랑이 대단하세요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되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딸이 더 잘 사는 건 원치 않으시는거겠죠

    친구네나 지인네도 다들 아들 사랑이 대단들 하세요
    큰 재산을 미리 아들에게 증여 해놓은 집도 있구요
    나중 딸이 재산 분배 받을까봐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는 거죠
    재산은 아들 주고 싶고 찐사랑은 아들이었던 거죠 (친구네 지인네 다들 그래요)

  • 21.
    '21.9.3 1:42 AM (112.152.xxx.177)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 다 이뻐요ᆢ둘 밖에 안되서인지ᆢ쌍둥이라 똑같이 사랑 주려고 많이 노력해요

  • 22. 재산은 아들에게
    '21.9.3 1:50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 때 아들 편애 그렇게 크게 잘 못 느꼈는데요
    막상 재산 분배할 때가 되니 엄마가 크게 차별을 하시더라구요
    친구네 지인네도 마찬가지구요
    재산을 아들에게 몰아 주시다보니 딸들이 마음 상처 받고 마음 돌아섰어요
    결정적으로 재산 차별 받고 엄마 찐사랑은 아들이란걸 절감했어요

  • 23. ㅜㅜ
    '21.9.3 1:56 AM (223.33.xxx.109)

    윗님 위로감사드립니다ㅜ

    예전에 몇몇분들이...아니 더 많아요 사실ㅜ
    아들이 맘이 더 쓰이고 좀더 모자라는것같아서 더 재산을 주고싶고
    딸애는 야무지고 똘똘해서 재산을 덜줘도 될것같다
    그리고 내노후는 딸이 보살펴줘야하고 그것도 안해줄려고 한다면
    키운값이 있는데 그딸은 못된년이다 라고 쓰신분들이 있었네요ㅠ

    82에도 오빠나 남동생때문에 차별받은분들 간증처럼 글이 쏟아지는데 그분들이 다시 본인의 아들과딸을 차별하고 키우고 있다는 슬픈사실ㅠㅠ

  • 24. 재산은 아들에게
    '21.9.3 1:57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 때 아들 편애 그렇게 크게 잘 못 느꼈는데요
    막상 재산 분배할 때가 되니 엄마가 크게 차별을 하시더라구요
    친구네 지인네도 마찬가지구요
    재산을 아들에게 몰아 주시다보니 딸들이 마음 상처 받고 마음 돌아섰어요
    결정적으로 재산 차별 받고 엄마 찐사랑은 아들이란걸 절감했어요

    그게 단순히 돈 문제만이 아니에요
    아들보다 소외받고 무시받는 느낌이 들고 차별을 받으니 서럽죠
    찐사랑은 아들이었어요 (주변도 그래요)

  • 25. 재산은 아들에게
    '21.9.3 2:02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어릴 때는 아들 편애 그렇게 크게 잘 못 느꼈는데요
    막상 재산 분배할 때가 되니 엄마가 크게 차별을 하시더라구요
    친구네 지인네도 마찬가지구요
    재산을 아들에게 몰아 주시다보니 딸들이 마음 상처 받고 마음 돌아섰어요
    결정적으로 재산 차별 받고 엄마 찐사랑은 아들이란걸 절감했어요

    그게 단순히 돈 문제만이 아니에요
    아들보다 소외받고 무시받는 느낌이 들고 차별을 받으니 서럽죠
    찐사랑은 아들이었어요 (주변도 그래요)

  • 26. ~~~
    '21.9.3 2:27 AM (121.174.xxx.114)

    고분고분한 자식은 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있어요. 까칠한 자식은 조심조심 위하고..22222222222
    더럽다 더러위
    나 위할건 나 밖에 없어요.

  • 27. 무관
    '21.9.3 2:33 AM (83.95.xxx.218)

    편애를 하지 않으려는 부모의 인성과 성숙도가 중요하지, 자식 성향이나 성공도가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미성숙한 인격을 지닌 부모들은 오히려 제일 성숙하고 인성 좋은 아이를 차별하고 편애하죠. 심리학 연구에서도 나와요. 자기의 흠을 볼 수 있는 자식을 본능적으로 미워한다고.

  • 28. ..
    '21.9.3 2:54 AM (124.53.xxx.159)

    자식은 무조건적으로 다 이쁘죠.
    그러나 똑같이 대하고 똑같이 관심을 줘도
    덜 힘들고 착 앵기는 자식이 있던데요.
    부모도 사람이라 ..
    좀 더 착하고 좀 더 인정많고 좀 더 내게 잘하는 아이가 정은 더가죠.
    하지만 내심 똑 같습니다만
    애들 입장에서는 아니라고 느낄수도 있죠.

  • 29. 0000
    '21.9.3 7:29 AM (116.33.xxx.68)

    이쁜자식있어요
    뭘해도 이쁜자식
    엄마 편하게 해주는 자식이 이뻐요.
    돈은 돈대로 들고 사고만치는 아이가 이쁘진않아요

  • 30.
    '21.9.3 7:59 AM (211.182.xxx.253)

    우리 어머니는
    큰 딸이나 첫번째 손주를 좋아하시네요

  • 31. thvkf
    '21.9.3 8:29 AM (112.144.xxx.254)

    남편이 여동생 한 명있는 남매예요. 사업을 하고 있어서 부모님 생활비 전반을 거의 다 책임지도읶어요. 모르긴해도 월 천 가까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여동생은 오빠가 그렇게 하니 자기는 더 몰라라인건지..한달에 한 번 안부전화도 안하고 살아요.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만 곱씹으며 말해요. 그러다가 이번에 부모님 땅이 팔렸어요. 저희는 그 돈 전혀 관심 없는 정도의 재산상황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팔리자마자 딸 1억부터 챙겨주셔야겠다고하니...그 말씀하실 때 표정변화없이,아~~그러세요?하고 말았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부모님이 얄미(?)워요. 그러면서도 뒤돌아서면 뒤치닥꺼리는 또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무슨 착한사람콤플렉스가 있나 싶기도해요.

  • 32. thvkf
    '21.9.3 8:30 AM (112.144.xxx.254)

    어떤 자식 어떤 자식 할 것 없이,되려 무심한 자식에게 더 목메는 부모도 있나보다해서 댓글달았어요.

  • 33. 아뇨
    '21.9.3 9:43 AM (39.117.xxx.106)

    다 이뻐요.
    어떤 자식이 이쁘냐니 차별을 이렇게 당당하게.

  • 34. 큰 재산은 아들로ㅠ
    '21.9.3 2:2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소소하게 주시는 걸로 차별 느끼는게 아니구요
    재산이 많은 경우 수십억대 부동산등 큰 몫은 아들에게 몰빵하니까 딸들 마음도 돌아서더라구요
    요지에 있는 토지도 미리 아들에게 증여해주고 등등...

    그 차액이 몇천대도 아니고 1억도 아니구요
    수십억 그 이상도 벌어지니까 소외되는 딸들 마음이 차가와지죠

    그런 분들이 친손주 외손주 차별까지 하세요
    같은 성씨인 친손주 쪽으로 부모님 재산 큰 몫이 상속되야 한다는 마인드죠

  • 35. ,,,
    '21.9.3 3:23 PM (121.167.xxx.120)

    순종하고 자상하고 싹싹하고 엄마에게 공감해 주고 엄마 이해해 주는 자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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