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3일내 가야 하나요?

증상이 없음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21-09-02 23:02:23
백신 접종 일주일 됐는데

왼쪽 가슴 위가 수포가 조그만하게 잡히고 콕콕 거기만 아프대요. 등도 빨갛게 한쪽있고

그리고

열도 몸살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내일 병원가도 애매할거 같아요.

대상포진이면 3일내 치료 받아야 효과있나요?

무슨 약을 주시나요?

계속 피부만 빨갛고 아무렇지 않으면 대상포진

아닐까요?
IP : 121.179.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 11:04 PM (112.166.xxx.65)

    3일안에 항바이러스제 투여해야하는데..

    못하면 오래가고 후유증위험.

  • 2. 죄송
    '21.9.2 11:06 PM (220.81.xxx.227)

    피부과 빨리가시고요
    습포가 아니라 수포입니다

  • 3. 얼릉
    '21.9.2 11:09 PM (110.70.xxx.185)

    가세요. 저도 72시간 안에 갔는데 약먹은지 5일만에 나아지고 있어요. 데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가 특효약입니다..

  • 4. 아 네
    '21.9.2 11:09 PM (121.179.xxx.201)

    3일내요. 근데 대상포진 아닌데 항바이러스제 먹음 위험하나요?

    거기다 백신부작용인지 애매해요.
    피부과 가면 바로 알까요?

  • 5.
    '21.9.2 11:11 PM (49.168.xxx.4)

    수포가 띠같이 형성되어 있으면 대상포진
    어쨋든 병원 가 보세요

  • 6.
    '21.9.2 11:12 PM (110.70.xxx.185)

    선제적 항바이라스제는 괜찮다했어요. 님 증상은 대상포진 맞는듯 하구요. 가을이고 백신때문에 면역력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어요.

  • 7. ...
    '21.9.2 11:13 PM (114.203.xxx.84)

    피부과에 가시면 금방 아실거에요
    대상포진은 거의 두개씩 짝을 이뤄서 나는 특징도 있구요
    여튼 날 밝으면 얼른 병원에 가세요

  • 8. misa54
    '21.9.2 11:26 PM (211.236.xxx.64)

    저도 8월 3일경 오른쪽 등 갈비뼈 중간쯤
    붉게 발진 생기고 어디 쓸렸나? 하던 중
    게시판 대상포진 댓글 보고
    8월 9일 병원에 가서 대상포진 진단받았어요

    11일, 14일 세차례 약 처방 받아 복용했는데 (항바이러스제,소염진통제, 궤양치료제)
    통증등 증상 없었고
    혹시나 해서 의사선생님께 문의 후
    마지막 이틀치 약에서 진통제 빼고 복용했는데 아무런 변화 없었습니다

    발진은 처음에는 전체적으로 붉게 부푼 듯
    하다 빨간 수포가 점점이 생기고
    7일간 약 복용한 후에도 연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수포자국이 남아있어
    대상포진이 얼굴에 생긴 분들 스트레스 받고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 받았다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 9. 감사해요
    '21.9.2 11:50 PM (121.179.xxx.201)

    수포외엔 아픈곳이 없어도
    약 받아와 먹어도 된다 그거죠?
    애매해서요.

  • 10.
    '21.9.2 11:54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피부과 전문의는 보면 바로 알거예요
    다른과나 진료과목 말고 피부과로 내일 아침에 당장 가보세요
    빨리 안갔다가 신경통 남아 계속 고통 받는사람 보니 대상포진이 진짜 무서운 병이란거 알겠더군요
    애매한건 의사가 판단해야죠
    또오라하면 또 가면되죠
    가보고 아니면 다행이지만 시간 놓치고 신경통 남으면 평생이예요

  • 11. hap
    '21.9.3 12:15 AM (117.111.xxx.194)

    제대로 큰 병원 가세요.
    수포 나고 아파서 동네 내과
    두군데를 갔는데 별 거 아니라고
    돌려보내서 우리 외할머니 고령인데
    일주일을 앓으셨어요.
    고비 넘기고 다른 큰 병원 가니
    이미 시기 지났다고 딱히 치료도 없이
    그냥 나으시긴 했네요.
    실력 없는 의사는 못알아 보는 경우
    있다는 게 황당했네요.

  • 12. ..
    '21.9.3 1:18 AM (39.115.xxx.132)

    티비에서 대상포진에 대해서 방송
    있는데 거기 나온 여자환자가 엉덩이쪽에
    대상포진이 와서 챙피하다고 병원 늦게가서
    산경으로 다 퍼져서 엄청난 고통속에 살고 있는거
    봤어요. 잠도 서서 자요
    아파서 눕지도 앉지도 못하더라구요
    그거 보고 대상포진인거 깉으면
    즉시 병원가요 무서워서요

  • 13. ㆍㆍㆍㆍ
    '21.9.3 4:13 AM (211.208.xxx.37)

    저도 지금 병원 다니고 있어요. 예전에 대상포진인줄 몰라서 병원에 늦게 가서 몇달을 치료 받았었거든요. 후유증 없이 나은게 다행이었죠. 운이 좋았던. 이번에는 예전의 경험이 있어서 대상포진인거 바로 알아채고 수포 나타난지 24시간 지나기전에 바로 병원 갔는데 약 먹은지 이틀만에 수포 다 사라졌습니다. 아직 제대로 걸리기 전이라 통증은 없었고 몸이 열감기 나는것처럼 컨디션만 엉망이었는데 다 회복됐고요. 빨리 병원 가세요. 대상포진은 최대한 빨리 병원 가야해요. 제가 직접 몸으로 느껴보니 이렇게 다르네요. 지난번에 몇달을 고생한거 생각하면 어휴;;;

  • 14. 무조건
    '21.9.3 5:42 AM (121.125.xxx.92)

    아침에병원으로 가세요
    대상포진이 아니면 다행이지만
    대상포진이면 큰일납니다
    제가대상포진 심장밑에생겨서 치료늦은댓가로
    15년을 고생했어요
    3일이문제가아니고요
    꼭 가세요

  • 15. ditto
    '21.9.3 7:31 A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

    지금 아프지 않아도 이제 곧 증상 나올 거예요 저도 처음엔 붉은 수포(여드름이 몇 개 났나? 생각했어요) 왼쪽 등에 났는데 진짜 그거 외엔 아무 증상 없었거든요 여드름 연고 발라도 차도가 없길래 피부과 갔더니 대상포진이래서 이거 외엔 아무 증상 없는데요? 이래서 제일 약한 약을 받아 왔어요( 항 바이러스제와 스테로이드 염증약이랑 진통제 등등인데 스테로이드제가 진통제를 제일 약한 걸로 받아온 듯해요) 일단 3일치 받았는데 3일째였나? 옆구리쪽에 누가 발로 찬 듯한 근육통과 수포가 난 몸 왼편 중심으로 찌릿찌릿한 신경통.. 아 난 그나마 약하게 와서 이 정도인데 세게 오면 어르신들은 앓아 누으시겠다 생각했어요 일단 약 복용 7일치 다하고 지금 수포도 다행히 흔적도 없이 사라졌거둔요? 그런데 지금도 컨디션 안 좋으면 기분 나쁜 신경통이 있어요 다시 수포 올라왔나 싶어 등쪽을 봐도 말끔하거든요.. 의사샘 말로는 계속 이런 후유증은 있을 수 있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049 남편이랑 침실 온도 잘 맞으세요? 6 키티 2021/09/08 2,476
1245048 추천서 어떤식으로 알려줬나요? 7 대입 2021/09/08 771
1245047 재난지원금으로 김포시에서 세탁기 살 수 있는 곳 아실까요? 4 세탁기 2021/09/08 1,495
1245046 카드 두개인경우 재난지원금 1 어느카드 2021/09/08 1,741
1245045 오늘 민주당 경선 추표했어요 14 .. 2021/09/08 909
1245044 저녁에 닭개장 했어요 레시피 공유 합니다 13 ㅇㅇ 2021/09/08 3,283
1245043 보통 치매는 몇살때오는편일까요.??ㅠㅠㅠ 8 .... 2021/09/08 3,457
1245042 펌 망할뻔한 식당 살아난 방법 9 ... 2021/09/08 3,377
1245041 친딸에 음란 영상 보여주며 “똑같이 해줘”… 친부, 항소심서 형.. 38 ... 2021/09/08 18,240
1245040 윤석열 9 ... 2021/09/08 1,449
1245039 백신접종맞고.. 남의편이 5 ... 2021/09/08 3,178
1245038 한전민영화공약 뉴스가 별로 없네요 16 큰일이네 2021/09/08 1,002
1245037 요즘은 이력서에 SNS 없어서 떨어지네요. 4 이력서에 2021/09/08 3,648
1245036 치과 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2 액체 2021/09/08 1,883
1245035 고1여아 아이폰5로 바꾼다고합니다 9 급질문이요 2021/09/08 2,109
1245034 해외동포 여러분!! 재외선거인단모집에 많이 동참해주세요 7 .... 2021/09/08 680
1245033 헐 가세연 이라는 베스트 글 결국 내리네 21 결국 2021/09/08 4,237
1245032 방사성물질 유출, 몇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녹취 입수 1 샬랄라 2021/09/08 1,219
1245031 화과자의 최고봉은 어딘가요?? 2 헤라 2021/09/08 1,618
1245030 아이병설유치원다니는데, 초등교사 및 돌봄개짜증 12 아이 2021/09/08 3,129
1245029 골때리는 그녀들 보세요? 4 ㅇㅇ 2021/09/08 2,701
1245028 제가 볼때 가난의 가장 안좋은 점은 40 ㅇㅇ 2021/09/08 20,801
1245027 아침 메뉴 공유합시다! 6 초딩 2021/09/08 2,638
1245026 씽크대 수전과 현관 센서등 2 2021/09/08 1,362
1245025 20개월 여아 성폭행 살해한 양xx 신상공개 청원 부탁합니다!!.. 7 Dd 2021/09/08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