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영잰줄 착각하고 엄청 공들여 키웠는데
중학교 가면서 사춘기 심하게 오고 부모랑 엄청나게 갈등상황오고
공부는 거의 손놓길래 졸업만 별탈없이 해주길 바라며
고3이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거의 엎드려 잔다하고 집에와서 책한자 안보거든요.
그런데 국어 모의고사는 항상 한두개 틀려요.6모, 9모 모두
뭐 어디다 쓸데는 없을것 같지만 신기해요.
공부로 어디다 입도 뻥긋 못해보는데 여기라도 말해봤습니다.
어릴때 책 많이 읽힌 티가 나는것 같네요.
어릴때 영잰줄 착각하고 엄청 공들여 키웠는데
중학교 가면서 사춘기 심하게 오고 부모랑 엄청나게 갈등상황오고
공부는 거의 손놓길래 졸업만 별탈없이 해주길 바라며
고3이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거의 엎드려 잔다하고 집에와서 책한자 안보거든요.
그런데 국어 모의고사는 항상 한두개 틀려요.6모, 9모 모두
뭐 어디다 쓸데는 없을것 같지만 신기해요.
공부로 어디다 입도 뻥긋 못해보는데 여기라도 말해봤습니다.
어릴때 책 많이 읽힌 티가 나는것 같네요.
국어는 정말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이 성공하더라구요..
뭘 어떻게 해도 안 오르는게 국어거든요..!!
영.수 좀 올려서 정시로 좋은데 갔음 좋겠네요~
국어점수가 늠 아까워요~
(같은 고3맘)
국어 어제 넘 쉬웠대요
울애 늘 1~2개 틀리는 1등급인데 100점이래요
이러면 본 수능은 어렵게 낸다는데..ㅠ
결국 국어로 승패난다고 많이 들어봐서 더욱 국어점수보면 아깝기도 하고 그래요.
일단 예체능이긴해도 수시 떨어지면 정시갈때 국어,영어가 필요해서 아주 쓸데없진 않은데....
수시 어줍잖은곳 붙어서 수능점수도 못써먹지않을까...그래도 수시 붙는게 나은거 아닌가....두가지 마음입니다.
초치신거 아니에요...
울딸도 이번에 나만 쉬웠던게 아니라고, 1개만 틀려도 2등급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공부한애들 보다도 자기는 책한자 안보고 수업하나 안듣고 이점수 받느게 신기하다고 해요.
저도 미스테리구요.ㅎㅎ
책 많이 읽은 효과이겠죠?
제 아들은 책을 정말 안 읽었는데 수능국어 만점요.
이게 더 신기하지 않나요. 완전 이과생인데.
국어감각이 타고 나나봐요
우리딸은 국어를 느무 못하네요
그렇게 쉬운 국어 6모때랑 성적 똑같아요 국어 완전 못하는 이과남학생 ㅠㅠ 영어 어렵다더니 영어는 오히려 잘봤네요
어제 아무리 쉬웠다해도 대단한 것 맞아요.
국어점수 아깝네요
우리 아들인줄요.
우리애도 그리 쉬운 국어 90점 받아서 평생 본적없는 3등급이네요 .
6모 7모랑 점수가 같아요..물론 그때는 두번다 1등급이었구요.
비문학 안톨리고 문학 틀리는 아이인데, 본인은 늘 틀리듯 문학 틀린거죠.
비문학 틀리던 다른학생들이 워낙 쉬우니 안틀린거고..
문학의 정서를 이해못해서 다 암기해야하는데, 조금만 쉬운것같으먼 본인생각데로 막 풀어간다네요, ,어려운게 더 유리하다고..물론 문학 공부량 부족이 주요이유겠지만이요.
쉬워도 너무 쉬워서 틀리면 바로 2등급떠요. 3년전 불국어때 95점 이상 현장에서 맞아서 백분위 100인 정도여야 잘하는거죠.
저 어릴대 그랬어요 독해력과 이해력이 좋아서인데 한두문제로 등급이 갈리니 요즘국어는 공부안하면 그 한두문제가 등급을 가르죠. 독해력이해력+공부력+운
대단하네요. 이유가 뭘 까요?
우리 애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도 아직도 막연하다고 하는데요.
비법 좀 풀어보세요. 문학, 독서, 화작, 언매 어떻게 했는지.
쉬워도 대단한거 맞아요 222
그런 애들 간혹봤어요. 어릴때 독서의 힘으로
어릴 때 책 많이 읽어서 국어 공부 따로 하지 않아도 수능 때 1%안에 들었는데 이게 왜 미스테리인지 모르겠네요 국어는 이런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머리가 특별히 좋아서도 아니고 그냥 책을 워낙 많이 읽어서 그런 것 뿐입니다
고3 수험생들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175님 1%인사람은 우리가 왜 이런말 하는지 모릅니다.ㅎㅎㅎ
그런애들은 문제풀이만 조금 시켜주면 어려운 시험에서도 잘봐요
저희아이는 어릴때 책많이 읽었어도 항상 3,4등급이네요.
이과아이라 그런건지 뭐가 문젠지...
저 아는 애는 기하가 그렇데요
공부 한적도 없는데 그냥 시험보면 1개 틀리거나 만점
수학 선택과목을 거저 먹고 들어가니 공부시간도 널널하고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