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1인가구 다가구 주택이구요
주인집 할머니가 혼자 계시고 가끔 가족들 오는것같구요
문제는 일년에 반 이상은 현관을 열어놓고 계세요
제 동선이 거의 보이실거고
매번 고개돌려 들여다보며 인사하는건 서로 불편할것같아
고개 안돌려도 되는 동선에만 마주치면 인사해요
제 상황이면 누구나 다 불편해하나요?
저는 익명성이 좋은데 이사올때 항상 문을 열어놓으실줄은 몰랐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이 항상 현관을 열어놓는데
ㅇㅇ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21-09-02 13:49:53
IP : 175.223.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무
'21.9.2 1:51 PM (1.235.xxx.17)너무 싫어요 그런집..
2. 000000
'21.9.2 1:51 PM (223.62.xxx.97)할머니들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방범에 좋을 때도 있어요.
할머니가 나 대신 망 봐 주는. ㅋ3. ,,,
'21.9.2 1:53 PM (121.167.xxx.120)인사하지 말고 그냥 다니세요.
할머니가 현관 밖에 나오지 않은 이상 문과 반대 방향으로
고개 돌리고 다니세요.4. ...
'21.9.2 1:54 PM (39.7.xxx.18)저는 바로 옆집입니다.
계단식인데도 구조가 특이해서 현관이 서로 광장히 가까워요
정말 너무 싫은데.
30년전 시절 저 어릴때 할머니들이 열어놓는 것도
싫고 이상했는데, 요즘도 이런 집들은 도대체 왜이러는 거예요?
청국장 같음 것도 엄청 끓이고, 휴
무슨 장냄새, 약냄새 같은 것도 엄청 나요. 싫다...5. 저는
'21.9.2 2:09 PM (222.101.xxx.249)오피스텔에 살때 건너편 옆옆집 할머님이 그러셨어요.
근데 저는 그거 좋더라고요. 혼자 사시는데 문 안열려있으면 좀 걱정도 되고 ㅎㅎ6. CCTV,
'21.9.2 2:51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캡스가 없어도 되는 방범 최고인 듯
특히 미혼여성 1인 다가구주택이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친구 오는 건 신경쓰이실 수도 있겠는데
요즘 안전이 너무 중요해서
딱 정면으로 마주쳤을 때만 인사하고
그 외에는 그냥 다니세요7. ㅇㅇ
'21.9.2 4:06 PM (175.223.xxx.252)제가 과민한건 아니네요
혼자 조용히 다니는 스타일이니 다행이지 남자친구라도 있었으면 진짜 신경쓰였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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