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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날 따라하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냉이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21-09-02 11:10:16

내가 하는
애들 교재..옷..가는곳..먹는거..취미생활..
처음에 많이 물어봐서 오픈했더니
저의 모든 부분을 따라 하네요

다른 사람 따라하는거 왜 그런건가요?
티가 나는데 티날정도예요
IP : 124.54.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21.9.2 11:13 AM (118.221.xxx.161)

    좋아보이는 거죠, 취향이 고급스럽고 멋지게 보이고, 나는 그렇게 할 자신이 없고 , 그럼 좀 따라할 수 있는 거죠

  • 2. ....
    '21.9.2 11:14 AM (59.17.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신경안써요. 좋죠~
    저는 알려줘도 못따라 하던데...

  • 3. ㄱㄴㄷㅈ
    '21.9.2 11:17 AM (220.94.xxx.57)

    님하는 모습이나 안목이 부럽겠죠
    한마디로 님이 좋아보이겠지요.

  • 4.
    '21.9.2 11:23 AM (121.159.xxx.222)

    생활반경이 아주 똑같고 자주만나면 좀 그렇고
    멀리살고 가끔보면 상관없어요

  • 5. ...
    '21.9.2 11:23 AM (183.97.xxx.125)

    '아.. 내가 인플루언서구나'
    그렇게 생각하세요.

  • 6.
    '21.9.2 11:31 AM (180.66.xxx.73)

    전 그런 거 완전 싫어요

  • 7. ...
    '21.9.2 11:35 AM (221.151.xxx.109)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러면 상관없고
    별로인 사람이 그러면 짜증나죠

  • 8. ㅇㅇ
    '21.9.2 11:40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따라할수는 있는데 이쁘단 소리도 없고 관심없는척 하더니
    만났을때 같이 사러 가자고 끌고 댕기는 지인 있었는데
    좀 짜증나던대요

  • 9. ..
    '21.9.2 12:04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하는 모임에 제 스타일은 아닌데 확실히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있는분이 있어요
    가게에 디피된거중에 이거 그분 스타일이네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을정돈데
    다른 멤버 한분이 한번씩 그분이 입었던 스타일을 따라하는데 너무 따라하더라고요 가방 신발까지 싹다
    그러면 모임에 안입고와야할거같은데 아무렇지않게 입고와요
    저로선 이해불가더라고요

  • 10. ... .
    '21.9.2 12:05 PM (125.132.xxx.105)

    좋아 보여서 따라하는 거면 거슬리지 않아요.
    만약 따라쟁이가 거슬리고 신경쓰인다면
    그 사람 마음 속엔 님이 하는 거 다 따라하고
    자기만의 뭔가가 플러스가 되어서 님을 능가하겠다는 속셈이 있는 거에요.
    그게 감지되면서 기분이 찜찜해지는 거고요.

  • 11. ...
    '21.9.2 12:16 PM (175.194.xxx.216)

    뭐 대놓고 얘기하고 따라하는건 상관이 없는데
    이상하다고 막 뭐라고해놓고 따라하는건 무슨 심본지 모르겠어요
    내 머리스타일 이상하다고 그게뭐냐고 해놓고
    길가다 우연히 마주쳤는데 똑같은 머리모양 하고있고
    나중에보면 가방도 똑같은거 사서 매고있고

  • 12. 자주만나는사이에
    '21.9.2 1:49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유행아이템이야 겹치는게 많지만
    색깔 디자인 코디 조합까지 따라하는건 이상하던데요
    넘 조잡한 품질로 따라하면 더 꼴보기 싫고
    거기다 직접 그사람과 만나는 자리에 입고나오는건 예의가 아니고
    어른이 쌍둥이처럼 입은꼴 돼서 한쪽이 너무 기분나쁘겠다싶던데요

    그리고 옷도 옷이지만 어떤 표현을 그대로 자기가 한말인것처럼 따라하는 사람은 진짜 이상하더라고요
    애들 학교에 무슨 사건이 있었는데 아는 동네엄마 표현이 정말 임팩트 있더라고요
    제가 넘 뼈때리는 표현이라고 칭찬까지 했는데
    길가다 그 동네엄마와 친하게 지내는 어떤 언니를 만났다가 한참 이슈였던 그 사건 이야기가 나온거예요
    그언니가 그 엄마랑 똑같은 표현을 하는거예요
    그때부터 좀 이상하다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몇번 확인도 해봤는데 그 언니가 그 엄마가 하는 말을 많이 따라하더라고요
    보통사람은 그런 특이한 표현은 인용하지 그렇게 자기가 한말처럼 하지않을텐데
    자존감 엄청 떨어지고 양심도 없어보이고 그렇더라고요

  • 13. 저도
    '21.9.2 3:21 PM (218.150.xxx.182)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하고 따라하는건 상관없어요
    친구가 제가 입은 원피스 넘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저 만날땐 절대 안입고 딴데가서 입는다고 ㅋㅋㅋ
    전 오프 매장에서 입어보고 그냥 샀는데 집에 와서 최저가 검색해본적 있어서 그자리에서 같이 검색해서 친구는 카드할인까지 해서 저보다 많이 싸게 샀고 결혼식때 입으면 괜찮은 디자인인데 저 입으라고 같이 참석하는 결혼식에는 다른옷 입고왔더라고요 이렇게 따라하는건 아무렇지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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