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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서 큰일 힘들어요.

...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21-09-02 08:58:51
매일매일 항문에서 안나오려고 용쓰는 큰거 때문에 스트레스고 기운이 빠지네요.

항문에 똥들이 다 모여서 안나오는거에요

안그랬는데 2년 넘게 이러고 힘주고 안나오면 벌써 항문에서 무기력증이 오는지 저도 힘이 들어서 관장하고 뺐어요.

이거 정상 아닌거죠? 아무리 병원약 먹어도 소용이 없어요ㅜ

어떻게 이렇게 몇십년 늙음 똥싸기 더 힘들텐데 너무 걱정입니다.
IP : 39.7.xxx.7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 9:02 AM (14.51.xxx.138)

    먹는걸 많이 줄이신건 아닌가요 적정량을 먹어야 밀어내기가 된다고 tv에서 의사샘이 얘기하던데요

  • 2. 끼니마다
    '21.9.2 9:06 AM (121.133.xxx.137)

    양배추쌈드세요

  • 3. 장도
    '21.9.2 9:10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예민해서 잠자려고 누우면 돌아누울때 장이 칼로 쑤시는거 처럼 경련 오듯 아파요.

  • 4. 아몬드
    '21.9.2 9:13 AM (1.253.xxx.55)

    매일 일정하게 아몬드 드셔보세요. 변비에 좋은 거 같아요. 먹는 양도 조금 늘려보시고..

  • 5. 골드키위
    '21.9.2 9:22 A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골드키위 큰 거 하루에 하나씩 드셔 보세요

  • 6. 골드키위
    '21.9.2 9:22 AM (106.102.xxx.253)

    골드키위 큰 거 하루에 하나씩 드셔 보세요
    다이어트 할 때도 화장실 때문여 일부러 하루에 하나씩 먹거든요

  • 7. ..
    '21.9.2 9:25 AM (116.40.xxx.49)

    이글보고 장쾌력한포먹고왔어요. 마른풀맛이나요..ㅎㅎ 다이어트하면서 화장실때문에 고생했는데 효과보고있어요. 속도 편하구요.

  • 8. ...
    '21.9.2 9:31 AM (183.98.xxx.95)

    물도 많이 드시고
    쾌변요구르트나
    유산균 꾸준히 드시고
    견과류도 드시고
    아메리카노 커피나
    귀리 즉 오트밀 이나 잡곡밥 드시고
    키위
    푸룬주스 드세요
    80세 엄마가 며칠전 죽다가 살아나셨다고 전화왔어요
    혼자지내시면서 식사며칠 제대로 안했다고 실토하셨어요

  • 9. ...
    '21.9.2 9:35 AM (39.117.xxx.180)

    울딸은 푸룬쥬스가 좋다고 하고요
    저는 물은 잘 안마시지만
    매일 사과 몇개씩 먹어선지 매일 배변하는편여요

  • 10. ..
    '21.9.2 9:37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 며칠 전 죽다 살았어요. 어찌 어찌 대문 열었더니 폭포수 처럼 설4가 쏟아져서 장검사 해도 되겠더라고요. 애 낳는거 보다 힘들고 구토나고 어지럽고 진짜 119 부를 뻔 했어요. 변비 무서워요

  • 11. ...
    '21.9.2 9:38 AM (175.197.xxx.136)

    쾌변요쿠르트 매일 아침드세요

  • 12. 85세 변비
    '21.9.2 9:41 AM (1.247.xxx.113)

    심하신 우리엄마 변비 탈출...
    먹는 EM 아침에 한숟가락씩 드시면 무른 변을 보십니다.
    심하게 변비일 때에는 요쿠르트에 타서 드시면 금방 효과를 보시구요.
    화이팅!

  • 13. 행복
    '21.9.2 9:44 AM (218.239.xxx.216)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달아요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 10년 이상 오래했고 변비에 좋다는거 다 해보고 먹어봐도 변이 나왔지 쾌변은 아니였어요

    저는 대장 내시경 하니 용종이 세개 나왔고
    제거 하니까 갑자기 쾌변보기 시작 했어요
    그리고 변비에 좋다는 음식들 먹으니까 바로 효과 봤어요

    내시경 해본적 없으시다면 한번 해보세요
    참고로 40대 후반이에요

  • 14.
    '21.9.2 9:51 AM (119.149.xxx.106)

    물 많이 드셔야해요

  • 15. 쾌변
    '21.9.2 9:59 AM (211.200.xxx.73)

    매불쇼에서 항문 전문의가 나와서 얘기해준거있는데
    유튜브나 팟빵에서 찾아들어보세요

    직장과 항문의 각도가 중요해요
    바게쓰 하나 사서 엎어놓고 거기에 발을 올리고
    큰일 보세요

    예전 푸세식 변소와 같은 각도가 나오도록

    그 매불쇼 건강코너에서 잘 설명이 됩니다

  • 16. ..
    '21.9.2 10:11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55세 양띠고 음력 1월5일 정미생인데 64년 용띠 음력 7월 23일과 부부도 사는내내 외아들에 시모로 사이가 안좋고 제 건강도 7월 중순 대장 유암종 떼는등 나빴어요.
    행복님은 동생이고 어머님 연세시네요

  • 17. 장쾌력
    '21.9.2 10:12 AM (211.36.xxx.37)

    장쾌력 드세요. 제일 간편하고 빠르고 몸에 부담없어요.

  • 18. ..
    '21.9.2 10:13 AM (121.172.xxx.198)

    저도 변비가 엄청 심했어요. 오죽하면 폰달력에 큰일 볼 때마다 표시를 했어요. 심할때는 5~6일에 한번. 평소라도 3~4일에 한번이었는데요. 프로바이오틱스를 두가지나 먹는데도 별효과가 없었어요. 근데, 3주정도 키위를 매일 아침 공복에 한개씩 먹었더니 좀 짧아지더라구요. 그리곤 요새는 공복에 물한잔, 사과를 먹었더니 2일에 한번씩 봐요. 화장실 자주가면 체중 좀 줄어드려나 했는데 그건 또 아니네요. ㅋㅋ

  • 19. ..
    '21.9.2 10:13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55세 양띠고 음력 1월5일 정미생인데 64년 용띠 음력 7월 23일과
    사는내내 외아들에 시모로 사이가 안좋고 가난까지 해서 힘들다 보니
    제 건강도 7월 중순 대장 유암종 떼는등 나빴어요.
    행복님은 동생이고 어머님 연세시네요

  • 20. 매일매일
    '21.9.2 10:15 AM (39.7.xxx.73)

    화장실 신호는 매일 오고 매일 보는데도 2년전부터 항문에 힘을 줘도 안나오는 큰거 때문에 매일이 고통입니다.
    쾌변 쾌변 쾌변 !!했음 좋겠어요.

  • 21. ..
    '21.9.2 10:21 AM (112.214.xxx.223)

    김 드세요
    별로 힘 안 줘도 잘 나옵니다.

  • 22. 따뜻한물
    '21.9.2 10:43 AM (211.182.xxx.125)

    제가 변비가 진짜 심했는데 자기전에 따뜻한물 한잔씩 먹고 아침마다 화장실 시원하게 가요. 대추를 큰 주전자에 10개 정도 넣고 한시간 정도 끓여서 마셔요. 매일 물을 추가해서 한번 끓여주면 점점 진해져요. 수삼이 몸에 맞으시면 수삼도 한뿌리 추가해서 끓여도 좋아요.

    저에겐 푸룬, 차전자피, 귀리 등은 첨엔 효과있는듯 했으나 장을 차갑게 하는 것 같아서 나중엔 별로였어요. 유산균, 요거트 등도 그닥이었구요. 커피도 많이 마시면 변비가 와서 거의 안 먹어요. 평소에도 따뜻한 물 마시고 자기 전엔 대추물을 따뜻하게 한잔 먹습니다. 거의 2년정도를 먹었더니 지금은 매일 안 마셔도 괜찮아요.

  • 23. 소금물
    '21.9.2 10:45 AM (218.239.xxx.117)

    아침에 양치질후 죽염소금이나 다이아몬드솔트같은 소금물 따뜻하게 드시면
    장청소되고 좋아요
    전 500정도 타먹으면 오전중 화장실3번가요
    장을 깨끗이 비워주니 얼굴기미가 없어졌어요^^
    700미리 먹다가 이젠 500으로 줄였어요
    소금물먹고나서 맹물 따뜻하게 500더 마셔줘요

  • 24. 양띠님
    '21.9.2 10:57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저랑 같으세요~^^

    일단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잔,
    일과중 아무때나 요거트에 사과한개 깎아 섞어드세요
    저는 거기에 락토핏 두개씩 넣긴해요~
    제 루틴이예요
    하루도 거른적 없어요 모닝*이요
    그렇게 해도 안되시면

    해독쥬스를 6개월~1년 드세요
    만들기 번거롭지만
    지인께 추천했는데 정말 효과보고있어요
    위 두가지를 합하시면 더 좋겠지만
    저는 두방법을 같이하면 항문이 열리는 느낌...그만큼 시원해져요

    그리고 위에 어느분이 말씀주셨던데
    변기에 앉아 화장실문이 가까우시면
    두 손으로 문을 미는자세(주로 공중화장실),
    댁에서는 목욕용 플라스틱의자를 발밑에 두시고 일보세요
    직장이 1자로 되면서 잘 나옵니다

    부디 쾌변하시길~~~~~~!

  • 25. ...
    '21.9.2 11:44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방법 다해볼께요^^
    치질이 상중하 중 중정도라 심하지 않아서 수술도 권하지 않더라고요. 큰거로 힘들지 않음 괜찮은데 꼭 큰게 이래서 치질이 도지고 계속 치질약 아님 장약 이러니 뱃속이 힘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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