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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단편소설집을 출간했어요

andyqueen 조회수 : 5,935
작성일 : 2021-09-01 20:43:01
이곳 게시판에 써도될지 모르겠지만 ...글쓰는것과는 전혀 무관한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가 틈틈히 써놓은 단편소설을 엮어서 책으로 출간을 했어요 ..어려서부터 책읽는걸 너무 좋아하고 책을 제 몸의 일부처럼 끼고 살더니 ...지금도 서점탐방을 가장 좋아하는아이에요 ..혼자 글써서 공유블로그에 올리고 또 그 글들을 모아서 혼자 모든걸 하더니 드디어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 출간이 됐네요
본인이 읽고싶은글이 너무 많아 결국 본인이 썼다고 작가의 말에 써놓았네요 ㅎㅎ 책이 얼마나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기발한 상상력과 반전의 재미가있는 단편들이 참 재미있고 인상적이네요
오래된 아주 오래된 82쿡의 회원이라 이곳에 자랑 한번 하고 갑니다~
IP : 110.70.xxx.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1 8:45 PM (58.127.xxx.56)

    대박!!!!
    똘똘이 따님두셨네요.
    너무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제목 사알짝 흘리셔도~~~~ 아휴 궁금해요.
    꼭 찾아서 읽어보겠어요

  • 2. 쓸개즙
    '21.9.1 8:45 PM (223.62.xxx.209)

    소설 제목이라도 알려주세요^^

  • 3. 알리자린
    '21.9.1 8:45 PM (223.38.xxx.254)

    와....
    정말 멎지네요.
    제목을 알면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 4. ...
    '21.9.1 8:47 PM (121.187.xxx.203)

    귀한 재주
    멀리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요.

  • 5. 원글
    '21.9.1 8:47 PM (110.70.xxx.70)

    솔직히 제목 올리고 싶었지만 본문에는 그러면 안될듯 해서 ㅎㅎ 하지만 이렇게 물어봐주시니 살짝 말해보렵니다 부끄럽지만.....(가장 이상의 서재 )라는 제목이에요

  • 6. andyqueen
    '21.9.1 8:48 PM (110.70.xxx.70)

    아!그리고 딸아이는 화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에요 ~^^

  • 7. ..
    '21.9.1 8:52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좌뇌 우뇌가 조화롭게 발달한 따님을 두셨구랴
    부러운지고

  • 8. ...
    '21.9.1 8:55 PM (121.187.xxx.203)

    저자인 따님 이름이
    윤ㅇㅇ인가요?

  • 9. andyqueen
    '21.9.1 8:57 PM (110.70.xxx.70)

    맞아요!! 윗님!!!

  • 10. 금0
    '21.9.1 9:02 PM (112.162.xxx.208)

    축하 합니다.
    멋진따님을 두신것을 ...
    앞으로 우리 나라를 이끌 귀한 인재입니다.
    부럽습니다.

  • 11. 축하
    '21.9.1 9:06 PM (115.41.xxx.144)

    축하드리고 제가 지금 주문할려고 하니 검색이 안되네요.

  • 12. 축하
    '21.9.1 9:08 PM (115.21.xxx.48)

    축하드려요!!!읽어보고 싶네요

  • 13. ...
    '21.9.1 9:10 PM (119.149.xxx.64)

    축하드려요
    훌륭한 따님을 두셨네요
    얼마나 뿌듯 할까요.

  • 14. ㅇㅇ
    '21.9.1 9:11 PM (175.195.xxx.84)

    이름이 멋지고 축하합니다.
    교보문고에서 검색되는데 주문됩니다

  • 15. ..
    '21.9.1 9:15 PM (119.149.xxx.64) - 삭제된댓글

    검색해봤어요
    따님 이름도 너무 이쁘네요
    원글님도 문학적 소양이 있으셨나봐요.
    저희 아이도 중학생인데 소설을 쓰네요

  • 16. ...
    '21.9.1 9:16 PM (119.149.xxx.64)

    검색해봤어요
    따님 이름도 너무 이쁘네요
    원글님도 문학적 소양이 있으셨나봐요.
    저희 아이도 어릴때 책에 빠져 살았는데 중학생인데 여유있을때 가끔씩 소설을 쓰네요

  • 17. 축하
    '21.9.1 9:19 PM (14.47.xxx.125)

    드립니다~~
    대박나서 많이 팔리기를 빕니다.

  • 18. ...
    '21.9.1 9:24 PM (1.227.xxx.94)

    오오 축하드려요!

    교보문고에서 검색해서 책 목차를 보니
    단편 제목들이 통통 튀고 감각이 있네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 19. 퀸스마일
    '21.9.1 9: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름이 본명인가요? 필명인가요?
    제목이 끌립니다.

  • 20.
    '21.9.1 10:16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 책을 낼 정도면 대단하네요.
    축하드려요. 검색해보러 갑니다~~

  • 21. 일단축하
    '21.9.1 10:17 PM (222.106.xxx.155)

    요즘엔 이과생 소설 쓰는 게 유행! 문과 아들은 뭐하는지 ㅜㅜ.
    암튼 축하드립니다~찾아볼게요

  • 22. 원글입니다^^
    '21.9.1 10:45 PM (211.237.xxx.59)

    저에게는 문학적소양은 없는거 같아요 ^^대신 아이가 어릴적 책을 많이 읽어주고 주말마다 집근처 대형서점에 데리고가 마음껏 읽히고 원하는책 한두권씩 사주고 ...그러다보니 쟝르에 관계없이 수많은 책을 읽더라구요 ...초등때는 와인에 관한 책을 주문한다든지...관심있는 분야는 꼭 책으로 호기심을 충족시키더라구요
    글쎄요....제 아이의 단편소설이 다른분들께는 어찌 읽히고 느껴질지 모르겠어요 ...아직은 엉성할수도 또는 유치할수도 다듬어지지않은 거침이 있을수도 있겠죠? 그래도 열심히 쓰고 혼자 출간까지 했다는게 기특할뿐이네요 ..관심 가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 ...
    '21.9.1 10:47 PM (118.37.xxx.38)

    블로그 활동도 하시면 좋겠네요.
    텅빈 블로그에 오늘 다녀간 이가 45명이네요.
    82쿡에서 이 글 보고 간 사람들 아닐까요?

  • 24.
    '21.9.1 11:43 PM (1.248.xxx.113)

    대박 부러워요. 역시 많이 읽으면 쓰고.싶어지나보네요. 축하합니다

  • 25.
    '21.9.2 1:17 AM (61.76.xxx.4)

    이름에서 벌써 작가의 기운이...
    읽어보고 싶네요

  • 26.
    '21.9.2 9:15 AM (112.150.xxx.31)

    아는 언니의 딸이라고 기억해둘께요.
    축하드리고
    부럽네요

  • 27. ㅎㅎ
    '21.9.2 12:27 PM (180.68.xxx.218)

    주문했어요. 궁금하네요.
    네이버에서는 책에 대한 정보가 안나와요. 온라인 교보문고 가셔야 뭐가 나오네요. 따님 블로그나 다른 곳에 책관련 포스팅이라도 올려야 검색 시 노출이 될 듯 합니다.

  • 28. 너무
    '21.9.2 3:24 PM (61.98.xxx.139)

    축하드려요!!
    이름도 멋지네요!

  • 29. 원글입니다
    '21.9.2 4:10 PM (175.223.xxx.124)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주문도 ^^해주시고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댓글에 조언해주신분들도 너무 고맙습니다.딸아이에게 잘 전했어요 비공개 블로그도 다시 열어두고 적극적으로 홍보도 해본다구요 ...사실 단편 내용이 좀 어두운 면도 있는데 다음에는 밝은 내용으로 습작을 해보면 어떠냐고 권해봤어요 ^^따뜻한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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