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남 환풍구참사 사건 당시의 이재명
"경우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말을 할머니나 어른들에게 많이 듣고 자랐고
경우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드러나는 각종 결격사유도 그렇지만 위 기사에서도 자세하게 드러나듯이 경우에 맞다는 것과 너무너무 멀리있는 거 같습니다.
이재명이 역사를 왜곡하면서 백제를 폄하했는데 백제는 한성과 사비, 즉 서울과 부여가 중심지입니다. 서해권이 그 영역이죠. 백제는 매우 국제적이었고 외교적이었고 개방적이었고 문화적이었습니다. 공주에 있는 박물관에 가서 그 궤적을 봤습니다.
국제적 외교적 개방적 문화적은 하나로 통합니다. 합리적이고 경우에 맞고 평화적이라는 거죠. 말투도 느리고 오래 생각합니다. 정보를 수집하고 결론이 날 때까지는 함부로 말하지 않지요.
품격있고 합리적이고 대한민국을 정상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우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을 매일 보면서 온 국민이 스트레스 받는 그런 일은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1. 풀잎사귀
'21.9.1 5:09 PM (119.67.xxx.28)"월요일 아침 10시 합의발표가 있었다. 모든 언론, 방송이 왔고 유족과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음을 발표해야 했다. 이재명 시장이 오더니 발표는 자기가 하면 어떻겠냐고 했다. 그래서 '합의서에 사인도 안하고 책임도 없다던 분이 웬 발표냐'고 했더니 '그래도 명색이 공동대책위원장인데 TV에 한번 나가게 해달라'고 했다. 내가 사람이 모질지 못하고 사흘동안 성남시청 공무원들이 고생한 것도 있고 해서 타협안을 냈다. 이 시장은 시작할 때 짧게 합의가 원만히 이뤄졌음을 애기한 뒤 빠지고 합의내용은 유족대표가 발표하는 것으로 말이다.
이 시장은 좋아라 하며 그리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날 아침 TV 생중계에 나온 이 시장은 새벽에 한 약속은 깡그리 무시하고 합의 내용까지 본인이 전부 발표를 해서 10분가량의 생중계 시간 대부분을 잡아 먹었다."2. ㅇㅇ
'21.9.1 5:09 PM (175.125.xxx.199)"숟가락 얹는 곳에
이재명있고
책임지는 곳에
이재명없다"
어느도의원이 그랬다면서요.3. ..
'21.9.1 5:10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일을 말로만 한다죠
4. 이일도
'21.9.1 5:33 PM (180.67.xxx.207)파파괴
까까괴5. ...
'21.9.1 5:41 PM (115.139.xxx.192)파파괴.
생각보다 훨씬 야비한 사람이었네요.6. 너무 싫어
'21.9.1 6:24 PM (219.76.xxx.142)정말 최악의 정치인
7. zzzz
'21.9.1 6:27 PM (39.119.xxx.80)유명한 친재명 노컷 동규 기사네요.
원래는 제정신이었나봐요.
어쩌다가 삐빠가 됐을까...다 아는 이유겠죠?8. 풀잎사귀
'21.9.1 7:04 PM (119.67.xxx.28)이재명시장 인성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기사에서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가 되어 있더군요.
이런 뒷이야기가 많다고 합니다. 대선과정에서 하나하나 나오겠지요. 민주당지지자들은 그때마다 부끄러워지겠고요.
성남시장 당시 지방재정개혁으로 부자시로부터 가난한 시에게 좀 더 혜택이 가도록 하는 정책이 발표되었는데 부자시인 성남시 수원시 과천시 등이 반대했지요. 이건 강남구 독립주장이나 마찬가지로 수구적인 주장인데 박근혜정부 반대라는 포장을 하고 광화문농성을 시작했는데,
당시 제일 큰 수원시 중심으로 함께 광화문농성을 하기로 하고 수원시장이 출장에서 다녀온 후 함께 시작하기로 해놓고
이재명 혼자서 언론 다 불러서 광화문농성을 시작했답니다.
다른 시장들이 혀를 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