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럽은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는데, 넷째는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럽은 앞서 지난해 7월부터 마스크 착용 반대, 사업장 봉쇄 반대 등을 주장하면서 이 운동을 이끌어왔다. ‘샌앤젤로 자유 지킴이 모임’(San Angelo Freedom Defenders)을 조직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케일럽은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지만 어떤 검사나 치료를 원하지 않았다고 그의 아내가 전했다.
케일럽는 대신 비타민C와 아스피린, 구충제 ‘이버멕틴’을 복용했다. 이버멕틴은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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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백신 외부 반출을 통제하며 공급해도
사망자가 급증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