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혼자 못알아듣고 뒤늦게 아~ 이러고 있을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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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개념없는 고3아들
일상생활에서 혼자 못알아듣고 뒤늦게 아~ 이러고 있을때가 많아요
1. ..
'21.9.1 12:09 PM (58.79.xxx.33)뭐라 드릴말씀이 ㅜ
2. ..
'21.9.1 12:13 PM (211.176.xxx.161)저도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별명이 거북이였죠
벌받아서 나중에 법원 공무원됐어요.
시간 칼같이 지킵니다3. 국어
'21.9.1 12:19 PM (182.219.xxx.35)1등급에서 반전이네요 .나중에 사회 나가면 다 고쳐져요. 정신차리면.
4. ㅁㅁㅁㅁ
'21.9.1 12:20 PM (125.178.xxx.53)벌받아서 법원공무원 ㅋㅋㅋㅋ
5. ......
'21.9.1 12:21 PM (182.211.xxx.105)대학가면 손떼세요..
믿는구석이 있어서 저래요.6. 아
'21.9.1 12:46 PM (49.174.xxx.232)우리아들도 벌 받았으면 ^^
남편도 나중에 정신 차린거 아닐까요?
남편이 시간 강박증이 있어요
시간 약속보다 30분에서 1시간 먼저 가있기
시간 약속 못지켜서 게을러서 많이 혼났는지
생긴 시간 강박증
그런데 참 스스로 힘들어 보여요7. 천하태평
'21.9.1 12:52 PM (118.235.xxx.79)군대가니 나아집디다.
이번 휴가에 보니 사람됐어요.8. 랄랄라
'21.9.1 1:02 PM (218.148.xxx.222)듣기만해도 너무 싫으네요
9. .....
'21.9.1 1:02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시간 죽어라 안 지키고 나가라나가라 소리 질러야 나가는 초등 딸래미 있는데
군대가면 나아진다니 ㅠ
얘는 포기해야할까요 ㅠ10. .....
'21.9.1 1:03 PM (118.235.xxx.184)시간 죽어라 안 지키고 나가라나가라 소리 질러야 나가는 초6 딸래미 있는데
군대가면 나아진다니 ㅠ
얘는 포기해야할까요 ㅠ11. ..
'21.9.1 1:30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울 아들 고3때...담임이 8시에 교실 들어와 울 아들 이름 부르며 ㅇㅇ이 어딨니?라며 찾으니 반 아이들이 ㅇㅇ 이 집에서 자고있어요.. 맨날 지각이고 시간 개념 없더니 지금 대학생인데 여전히 아슬아슬해요 ㅠㅠ
12. …
'21.9.1 3:07 PM (210.219.xxx.244)제 아들과 같네요.
대학가서 제가 손 뗐더니 학교 시험날도 시간 맞춰 못나가서 학사경고까지 받았어요 ㅠㅠ
수능날도 교문 닫은 다음 도착해서 경찰 오토바이 타고 도착한 애랑 둘이 들어갔대요.
늦지만 꾸역꾸역 뭔가 하긴 합니다.
수능 국어 다 맞았어요. 이것도 비숫하네요.
그냥 제가 전생에 나라 구하는 이들을 잡아 족치는 순사였나 합니다.
지금 군대 가있는데 거기서는 밥도 제때 먹고 일정에 맞춰 움직인다니 놀라고 있어요.13. 헉
'21.9.1 4:50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제 딸 중2인데... 똑같네요 근데 안달라지나요???
군대요??? ㅠㅠ 아~~~~ 절망적이네요 ㅗㅠ14. ㅜㅜ
'21.9.1 4:51 PM (39.7.xxx.149)딸이 이런경우 군대도 안되고.. 전 어찌해야하나요
15. ㅁ
'21.9.1 4:58 PM (114.202.xxx.42)저희집 아들도 그래요
엄마가 교육해서 바뀔수 있는걸 못하는건가 싶어 자책도 했는데 못바꾸는것 맞지요?
그냥 포기하면 맘이 편할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