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병원에서 어떤 할아버님이

^^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21-09-01 00:06:12

요즘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엘 다니는데
어르신들이 많아요.
대기하는 곳에 앉기가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러워서 약간 떨어져 서 있는데
어떤 어르신이 자꾸 쳐다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내가 서있는게 불편해보여 자리에 앉으라고 하시려나? 하고는 못본척 있었는데
좀 있다 갑자기 저쪽으로 조심스럽게 걸어오시더니........

거 귀에 보청깁니까?? 하시는거예요. ^^

제가 아이팟 끼고 팟빵 듣고 있었거든요.

아이고 아니예요 했더니
뭐냐고 하셔서
이어폰이라고 하면 잘 모르실까봐 라디오 듣는거라고 말씀드리니
아~ 하고 가시더라구요.

눈에 잘 안띄는 신상보청기 나왔나 궁금하셨나봐요
연세가 여든은 더 되어보시던데 눈도 좋으시고.
음;;; 어떻게 마무리를 ㅜㅡ
잔잔한 웃음주신 어르신 건강하세요!!!
IP : 175.223.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1 12:07 AM (182.228.xxx.69)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네요 ㅎㅎ

  • 2. ㅋㅋㅋ
    '21.9.1 12:10 AM (223.62.xxx.68)

    근데 눈에 안띄는건 보청기가 훨씬 안보이죠 ㅋ
    보청기 요즘 얼마나 잘나오는데요. ㅋㅋ

  • 3. ㅎㅎ
    '21.9.1 12:11 AM (121.152.xxx.127)

    귀여우신 으르신

  • 4. ㅋㅋ
    '21.9.1 12:14 AM (218.155.xxx.135)

    엄청 궁금하셨나봐요

  • 5. 귀여우심
    '21.9.1 12:47 AM (180.228.xxx.213)

    보시기에 예뻐보였을까요

  • 6. 콩나물
    '21.9.1 12:57 AM (211.178.xxx.196)

    당황스러운 상황이였을텐데 좀 웃겨요 ㅋ

  • 7. . .
    '21.9.1 1:24 AM (122.36.xxx.234)

    보청기는 더 작죠. 요즘 젊은 사람들이 저런 걸 많이 끼고 있던데 귀가 어두운 젊은이가 이렇게 늘었나..평소 궁금하셨던 차에 원글님께 용기 내어 물어보셨나 봐요. ㅋㅋ

  • 8. ...
    '21.9.1 1:25 AM (221.151.xxx.109)

    ㅋㅋㅋㅋㅋ

  • 9. ...
    '21.9.1 7:08 AM (183.98.xxx.95)

    이해갑니다
    저도 처음에 길거리에서 보고 뭐지 그랬거든요
    광고도 안나오는 kbs보시고
    광고는 무조건 돌리니 신문물 나오면 모르더라구요
    그렇게 광고를 하는데도

  • 10. ...
    '21.9.1 9:03 AM (175.223.xxx.145)

    할아버지가 호기심도 있고 재미 있는 면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072 초코파이같은거 먹고싶네요 3 ㅇㅇ 2021/09/01 1,552
1235071 자그마한 집 작은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11 청소기 2021/09/01 1,705
1235070 재난지원금 국힘당때문에 못 받잖아요. 34 오잉? 2021/09/01 2,257
1235069 형님 질투심 글을 보다가.... 잘 풀리는 사람 특징... 24 형님. 2021/09/01 9,080
1235068 언니들 방금 가계부 샀어요.. 6 곰곰이 2021/09/01 1,523
1235067 저축은행 정기예금 sb톡톡으로 가입가능한가요? 4 ... 2021/09/01 1,448
1235066 주변에 먹방유투버만큼 드시는분 있으세요? 유투버 2021/09/01 612
1235065 청약통장 궁금한점요 2 nora 2021/09/01 1,234
1235064 나의 동서 유람기) 동서랑 사이가 나쁜데 남편이 쪼*같으면 못견.. 6 동서관계 2021/09/01 3,005
1235063 죽고 싶고, 이혼하고 싶은 분들께 29 작은희망 2021/09/01 6,291
1235062 40대 중반 생리 끝 무렵 힘드시분들 계세요? 2 우째 2021/09/01 2,593
1235061 주식 수익으로 이것저것 질렀어요 18 ... 2021/09/01 4,986
1235060 아들 이혼하고 오면 시모들 힘들까요? 25 ... 2021/09/01 7,879
1235059 비열한 민주당 19 언론중재법 2021/09/01 1,560
1235058 통행에 불편주는 가게앞 홍보물들. 3 고민중 2021/09/01 856
1235057 유방 양성병변, 더 큰 병원 가야할까요? 2 ㅁㅁㅁ 2021/09/01 1,323
1235056 양털잠바 질 좋은 브랜드 있나요 4 ... 2021/09/01 1,215
1235055 요즘 82가 예전과 다른 55 밍쯔 2021/09/01 2,428
1235054 100분토론' 불참 사과 이준석"'언론의 자유' 지키려.. 9 ㅋㅋㅋ 2021/09/01 1,034
1235053 전자도서 눈아프지 않으세요 17 ㅇㅇ 2021/09/01 2,517
1235052 부산시·구의원 68명, 이낙연 지지 선언 22 ㅇㅇㅇ 2021/09/01 997
1235051 전우용 "황제의전 비판 기자들, 이 정도 질 나쁜 사람.. 6 샬랄라 2021/09/01 1,064
1235050 Dp보고 배우들 실제병역보다가... 8 00 2021/09/01 3,224
1235049 배달원의 신호위반에 암묵적으로 동의하시나요? 28 2021/09/01 2,304
1235048 초중고 애들 넷 각자 방에서 온라인 수업중요 12 저희집 2021/09/01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