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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된장과 고깃집 된장

...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21-08-31 20:38:29
마트에서 해찬들이나 샘표 된장 먹었는데, 제 나름 연두나 마법의 가루를 써도 맛이 썩 좋진 않아서

고깃집 사장님들이나 쓴다는 미화합동찌게된장이나 범일콩된장 먹어보려고 하는데

마트표보다 확실히 맛있을까요?

고깃집에서 먹었을 땐 퍼펙트한데 집에서 끓이면 맛이 안날까 싶어 걱정되네요
IP : 1.246.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31 8:47 PM (122.36.xxx.160)

    지난번에 82에 올라온 글에서 고깃집 같은 업소용 된장은 msg가 많이 들어가서 맛있는거라고 하던데요.

  • 2.
    '21.8.31 8:55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샘표토장에 청양고추 애호박 무 마늘 파
    라면스프 적당 넣고
    센불에 확 끓여 보세요
    비슷한 맛 나요

  • 3. ..
    '21.8.31 9:01 PM (58.79.xxx.33)

    마트된장에 미원이나 다시다 한숫갈씩 넣어보세요. 내가 조미료조절하는 게 더 낫지 않나요?

  • 4. 이거
    '21.8.31 9:06 PM (49.167.xxx.126)

    고추장에 미소된장 섞어 놓으면
    여러모로 쓸데 많아요.

    쌈장으로도 먹고
    된장 더 넣어 된장찌개.
    그대로 끓이면 맵지 않은 고추장찌개
    채소 한가지와 두부만 넣어도 맛있어요.

  • 5. 제가
    '21.8.31 9:07 PM (220.71.xxx.35)

    아는 영업집은 미화합동된장에 민물새우 갈아넣고 고추씨 갈아 넣어 쓰더라구요

    딱히 조미료 안쓴다고 해요

  • 6. 영업집 된장
    '21.8.31 9:56 PM (125.186.xxx.155)

    조미료 90% 일것같아요

  • 7.
    '21.8.31 10:14 PM (121.167.xxx.120)

    음식점 된장은 오래 끓이면 맛이 텁텁해져서
    육수를 신경써서 끓여서 큰솥에 된장 넣고 한번 슬쩍 끓여요
    주문 들어오면 뚝배기에 끓인 된장 국물 담고 호박이나 두부 양파 얇게 작게 썰어서 야채 익을정도로 이삼분 끓여서 나가요

  • 8. ㅇㅇ
    '21.8.31 10:54 PM (180.230.xxx.96)

    샘표 그냥 된장 먹는데 멸치육수로 끓이면 맛있는데
    멸치 허접하게 대충넣고 끓였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먹는건 기본 조미료가 들어가있나보다 생각할정도이던데요

  • 9. 진주귀고리
    '21.8.31 11:15 PM (39.117.xxx.189)

    제가 먹어본 바로는 씨제이에서 나오는 다담찌개된장이 젤 낫습니다. 찌개를 끓여도 되고 국을 끓여도 되고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요.

  • 10. 식당은
    '21.9.1 2:32 AM (124.53.xxx.159)

    말통 업소용 쓴다네요.
    가정용 마트표는 비싸고 맛도 다르고 수지 안맞아서 그거 쓸수 없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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