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 짧은 분들...궁금해요
1. ᆢ
'21.8.31 8:36 PM (221.167.xxx.186)양치질 또 하기 싫어 참아요.
2. T
'21.8.31 8:39 PM (14.40.xxx.14) - 삭제된댓글저는 전자요.
배부르면 더 안들어가요.
소화기관이 예민해 집중하거나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음식 소화를 잘 못해요.
대부분 음식 안가리고 맛있게 먹습니다.
다만 양이 적어요.3. ㅁㅁ
'21.8.31 8:4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부른느낌이 싫어요
내가 밥을 먹었나 안먹었나 헷갈릴만큼 먹어요4. ...
'21.8.31 8:41 PM (73.195.xxx.124)배가 부르면 머리가 텁텁해져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기분이 상쾌하지 않아요.
배가 부르려고 하면 그만 먹게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먹을만큼 맛있는 음식도 잘 없습니다.5. 먹고셒
'21.8.31 8:41 PM (220.117.xxx.61)먹고싶은게 없고
배도 안고프죠6. ㅠㅠ
'21.8.31 8:45 PM (112.147.xxx.177)식욕이 부럽네요. 먹고싶은것도 없고 배도 안고프죠 222
7. Irene
'21.8.31 8:46 PM (118.235.xxx.187)제가 호르몬에 따라서 입이 짧아지는 시기가 있는데요.
일단 풍미가 있는 음식이 싫고 크게 조리하지 않은 음식이 먹고싶고요. 좀 먹다가 배가 찼다는 느낌이 들면 입맛이 뚝 떨어지면서 한술도 더 뜨기가 싫어집니다.
가족들 김치찌개 푹 끓여주고 기름써서 요리해주고 나면 밥맛 떨어져서 나는 고구마랑 우유한잔 먹게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또 비빔면에 삼겹살 구워먹기도 하긴하지만..8. ㅇㅇ
'21.8.31 8:46 PM (125.186.xxx.16)좀만 먹어도 배가 불러 더 먹을 수가 없어요. 만성 변비 ㅠㅠ
9. ㅇㅇㅇ
'21.8.31 8:47 PM (221.149.xxx.124)먹고 싶은데 위가 금방 차요. 타고나길 용량이 작아요.
10. 서울의달
'21.8.31 8:58 PM (112.152.xxx.189)배부른 느낌 싫고 저녁 먹으면 부대껴서 잠을 못자요. 배고픈 듯 해야 잘수 있어요
11. ..
'21.8.31 9:03 PM (218.50.xxx.219)소식과 입짧음은 다른 얘기 같은데요?
저는 입 짧다고 생각하지 않아요.어디서나 뭐든지 잘 먹지만
배부른게 싫어 많이는 못먹어요.
반대로 남편이나 아들은 가리는 것도 많고 음식 질에 까다로운 사람인데 입에 맞으면 많이 먹어요12. ㅠ.ㅠ
'21.8.31 9:11 PM (121.128.xxx.93)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님과 딱 정 반대네요.
원글님 : 배부른데도 자꾸 뭐가 먹고 싶다.
저 : 배가 고픈데도 뭐가 먹기 싫다.
그래도 먹는 순간은 맛있게 먹어요.
다만 딱 배 채울 만큼만.13. 헐 댓글들이 부럽
'21.8.31 9:12 PM (112.167.xxx.92)나도 소화 안되지만 소화 보담도 식욕이 앞서 정신줄 놓고 폭식하게 되더구만 배가 부르면 정신 텁텁한것도 맞고 배부른 느낌이 싫은것도 맞는데 식욕이 앞서 먹게 되더구만 여기 님들 대단ㄷㄷㄷ
집만두 주먹만한거 그걸 30개씩 먹어요 집김밥 앉아서 바로 5줄 후딱먹고 빵 과자 한번 먹자나요 한무더기씩 먹어요 롤빵 님들은 며칠 나눠먹겠지만 난 그자리에서 클리어해요 글서 될수있음 빵 과자 멀리하자나요 요즘 다욧이라 덜 먹는 편인걸 하튼 소화력은 안되는데 식욕은 또 반대로 높아지니까 항상 식욕통제를 해야 그나마 덜 먹는 진심 입짧은 님덜 부럽14. 저는
'21.8.31 9:13 PM (124.49.xxx.217)후자요...
진짜 배고팠을 때는 다 맛있는데
그냥 있으니까 먹어요
맛도 잘 몰라요
배고프니까 몇 입 먹고 치우는 식이에요15. 친구말
'21.8.31 9:20 PM (218.38.xxx.12)계란을 놓고 보자면 프라이든 구운거든 찐거든 풀어서 국에 넣은 거든 비린내가 나서 다 싫대요
모든 음식이 그런식이라네요16. ㅁㅁ
'21.8.31 9:23 PM (116.123.xxx.207)많이 먹음 힘들어요
그거 아니까 많이 못 먹어요17. 입 짧은 사람은
'21.8.31 9:25 PM (124.53.xxx.159)비위가 약하고 냄새에 민감하고 소화력도 안좋고
등등 그렇더라고요.
례를 들면 댤걀 비린내, 오이 비린내,
멸치 냄새 싫고 육류나 해산물 등등
특유의 냄새가 역하게 느껴져서
먹기 싫다고 ...본인도 어쩌지 못하나 보던데요.18. ㅇㅇ
'21.8.31 9:31 PM (122.35.xxx.11)마른 저희아들 일단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목구멍에서 안넘어 간대요
19. 엥
'21.8.31 9:40 PM (124.50.xxx.74)소식과 입짧은 건 달라요
윗님처럼 비위문제(남들이 못맡는냄새)도 있고
질려서 많이 못먹고요 (라떼 반잔도 겨우 마심)
가리는 음식도 좀 있구요
항상 포만감이 충족이 안돼서 좀 힘듭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20. 네
'21.8.31 9:50 PM (14.32.xxx.215)배 부르면 짜증나서 싸워요
어른말이 배부르면 쌈질이라고 딱 저에요
그리고 양도 작고 두번 먹기도 싫고 맛있는것도 없고 ㅠ
그러다가 몇년전에 스테로이드 처방받았는데 정말 신세계가 열려서...
남들은 이렇게 배가 고프고 맛있고 뭐가 먹고싶구나 ㅜ 느꼈어요
좀 인생이 슬프더라구요 ㅠ21. ooo
'21.8.31 9:52 PM (180.228.xxx.133)비위가 너무 약하고 극단적인 편식하는데다
좋아하는 음식이 적으니 딱히 먹고 싶은게 별로 없어요.
하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음식이 국수류라
비만이예요.22. 마
'21.8.31 9:59 PM (59.25.xxx.201)소화안되고 더부룩한 기분이싫어요
맛있는건좋은데 배부르면 딱 먹기싫어요
진짜맛있는거 한점씩 딱 열점만 먹고싶어요23. 입짧은ㅇㄹ
'21.8.31 10:18 PM (211.112.xxx.251)저희 딸이 입이 짧은데 배부른 느낌이 싫고 아무리 맛있는것도 배부르면 먹기싫대요. 같은것 연속 두끼는 절대 안먹어요. 하리보 한봉지까서 보름을 먹다가 먹다가 1/3봉지 버립니다. 신생아때부터 찔끔 찔끔 먹더니 21살인 지금도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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