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초짜에요.
요리도 못하면서 조미료 넣으면 큰 일 나는줄 알고 살다
코로나로 돌밥에 현실과 타협했는데 그동안 속고 산 기분...큰 일 안나고 맛있게 잘 먹고 있네요
맛소금으로 입문하여, 여기서 칭송하던 조개 다시다도 한통 들였습니다.
아직까지 실패한 건 없구요 아래 2가지는 의외로 대성공여서 적어봅니다.
조미료 많이 들어가면 특유의 맛이 느껴져서.. 2-3인분에 찻숟가락 하나 정도 써요
1. 북어국 - 대성공. 의외의 대성공. 조미료 넣은지 모르게 맛있음
2. 무나물 (무채 새우젓넣고 하얗게 볶는거요) - 대성공
여름무로 했는데도 너무 맛있었음
된장찌게, 떡볶이 다 실패는 없었어요. 근데 뭐 확 다른지는 모르겠던데 북어국, 무나물은 진짜 성공 성공 대성공! 봉골레에도 비슷한 조개려니 하고 조금 넣어봤는데 이건 잘 모르겠음 (딱히 나아졌는지 아닌지)
참 최근에 어쩌다 성공한 반찬이 가지나물이었는데요
마늘 갈아놓은것이 없어서 유튜브에서 본 대로, 마늘을 칼날로 쿵 하고 대충 다져서 넣었는데
마늘이 씹히는게 은근 맛있어요. 살짝씩 아삭아삭..가지 너무 부드러운 식감에 악센트 같은 느낌
마늘 싫어하지 않으면 가지 나물할때 너무 곱지 않게 다져서 넣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