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 죽음은 부모님 죽음과 비교가 안되나요.???
1. 아니
'21.8.31 4:32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왜 그런 일을 상상하시고 궁금해 하시죠?
오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을 사서 할 필요는 없잖아요2. ...
'21.8.31 4:32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부모님은 일단 나보다 2-30년 더 사셨잖아요
3. ..
'21.8.31 4:32 PM (110.70.xxx.17) - 삭제된댓글자식 앞세우는게 더 고통 아닌가요
4. ..
'21.8.31 4:33 PM (218.148.xxx.195)배우자 사별이 더 큰 고통이에요
5. .....
'21.8.31 4:33 PM (219.255.xxx.191) - 삭제된댓글남자가 배우자 죽음이 스트레스 1위라고 들었어요. 남자는 자녀보다도 배우자 축음이 더 스트레스 1위고, 여자는 자녀죽음이 1위.
6. ㅇㅇ
'21.8.31 4:34 PM (108.63.xxx.186)자식 죽음이 최악이에요
7. 시아버지
'21.8.31 4:35 PM (223.38.xxx.148)돌아가셨을때 벽제화장장에서 본
옆에 라인쪽, 제 또래의 아이엄마와 아이들의 눈물을 잊을 수가 없어요.
친구도 30대 사별했는데 그 때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친구는 남편의 유언장도 아직도 못 보고 있어요.
(가족편에 들었겠지만)8. ....
'21.8.31 4:35 PM (219.255.xxx.191)남자가 배우자 죽음이 스트레스 1위라고 들었어요. 남자는 자녀보다도 배우자 죽음이 더 스트레스 1위래요. 여자는 당연히 자녀죽음이 가장 큰 고통이구요.
9. ...
'21.8.31 4:38 PM (58.79.xxx.105)당연하죠. 배우자 죽음은 너무 충격일 것 같은데요.. 특히나 오래 해로했다면 모를까... 30,40대라면 진짜 너무 충격 커서 저라면 같이 죽고 싶을 것 같아요.
자녀죽음과 비교하자면 전 아들의 죽음보다 남편의 죽음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아이는 떠나면 내 삶을 살 수 있지만.. 남편은... 못 할 것 같아요.10. 배우자의
'21.8.31 4:43 PM (175.223.xxx.96)죽음보다 부모죽음이 더 충격이면 그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11. ......
'21.8.31 4:47 PM (121.133.xxx.22)부모님이야 사실만큼 사시고 자연스런 생로병사 섭리에 따라 돌아가시는 건데 남은 날이 창창한 배우자 죽음과 어떻게 비교가 되겠어요.
배우자는 몇십년은 더 의지하며 살아야 할 한가족인데 충격이 크죠.12. ㅇㅇㅇ
'21.8.31 4:48 PM (112.151.xxx.95)뭐 맨날 치고박고 싸우는 배우자가 죽으면 좀 스트레스 덜하겠죠.
전 당연히 배우자 죽음이 더 클 거 같은데.... 지금 80정도 되신 부모님의 죽음은 이미 마음으로부터 준비하고 있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요.13. ...
'21.8.31 4:48 PM (61.99.xxx.154)몇 년 전 형제와 부모님을 연달아 보냈는데
육친의 정이란 게 상상 이상으로 힘들더라구요 ㅠㅠ
한참 힘들었어요
근데 남편은 더할 거 같아요 매일 같이 한 사람이라.14. ..
'21.8.31 4:50 PM (175.119.xxx.68)남자한테 배우자 죽음이 스트레스 1위다 하니
여자가 제2의 엄마가 아닐까 싶어요15. 네
'21.8.31 4:53 PM (121.137.xxx.231)부모든 배우자든 자녀든 그외든
많은 시간을 같이 한 사람의 죽음이 가장 크더군요16. 저는
'21.8.31 4:54 PM (183.108.xxx.129) - 삭제된댓글아닐거같아요 ㅠ
남편은 정말 지겨운 존재거든요 ㅠㅠㅠ17. ᆢ
'21.8.31 4:59 PM (58.140.xxx.232)부모님은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18. 0000
'21.8.31 5:04 PM (116.33.xxx.68)부모와 남편과는 비교할수가 없어요.
19. 어찌 비교가될까
'21.8.31 5:07 PM (59.20.xxx.213)내 배우자의 죽음은 부모님보다 엄청 충격이죠
저는 자식 남편 부모님 순일듯해요20. 티니
'21.8.31 5:10 PM (116.39.xxx.156)부모가 먼저 가시는건 슬프지만 순리인거고...
배우자 자식은 충격이죠21. cls
'21.8.31 5:25 PM (125.176.xxx.131). ..... 젊은 나이에 둘다 겪은 우리 할머니 ㅠㅠ
22. 부모든 배우자든
'21.8.31 5:48 PM (62.44.xxx.1)한솥밥 먹으면서 늘 같이 지내던 사람이 죽는 게
훨씬 슬플 겁니다.23. .....
'21.8.31 6:00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부모중 한분 먼저 보냈는데요
힘들었지만 남편의 죽음과는 비교가 안될것 같아요
부모는 매일 같이 있는게 아니라서
가끔씩 떠오르고 슬픈데
남편은 매일 같이 있으니 그 부재가 더 실감나겠지요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은 구절..
남편이 죽었을때는 그래도 집 앞산이 보였는데
아이가 죽었을때는 눈앞이 캄캄해서
앞산조차 안보이더라~~
그 글을 읽어보니 자식의 죽음이
제일 큰 아픔 아닐까 싶었어요24. ㆍ
'21.8.31 6:3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아마 내 남편이라는 작자는 제가 죽으면
다른 이유가 아닌 하나에서 열까지
다해주는 노예가 없어져서 불편때문에 아쉬워서
그렇지 무슨 상실감 때문은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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