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중에 유일하게 잘삽니다
어릴땐 잘 몰랐는데
클수록 퍼주기만 하는 외갓집이 너무 싫어요
결혼하고 애키우면서보니
그당시 이모들 행동은 더 이해가 안가네요
이모 일한다고 방학때면 애들 우리집에 보내서 일주일씩 있게하고,,,
김장해달라고하고
요즘엔 또 돈빌려달라고하는거 같네요
외갓집 친척들이랑은 격차 벌어지니 더이상 안만나게되고
사람이 도와주면 고마운줄 아는게 아니고 자격지심이 심해지는거 같아요
다들 자매가 최고라지만,,,
그것도 결혼전이고
저희엄마는 자식들 걱정보다 언니 동생 걱정이 더 많아요
자식들은 건실하게 잘 성장했습니다.
결혼하고 나이들고 자매들끼리도 격차 벌어지면
걱정거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