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바로 졸업한 어학원샘이 경력이 아예 없으세요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21-08-31 11:51:18
청담 어학원 샘이 20대 갓대학 졸업하시고

몇주전 한국으로 오셨대요

한국교포인것 같은데요~

이학원은 첨이라 외국인도 경험해볼겸

외국샘 만나길 기대했구요

또 경력많은 샘까진 아니더라도

갓 대학졸업하고 몇주전 한국왔으면

학원 프로그램이랑 교수법은 익히셨을까요?



수업시간에 한 아이만 계속~~ 발표하고

나머진 조용했다해서

선생님에 대해 물어봤더니 이렇게 말하네요

학원에 전화해봐도 될까요???
IP : 175.197.xxx.2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과거
    '21.8.31 12:04 PM (220.78.xxx.44)

    휴학했을 때 목동에서 학원 알바를 한적있는데
    거기는 입시학원이어서 상황이 조금 다르겠지만
    레벨별 수업이잖아요? 보통 신입 선생님은 최하위반을 맡더라고요.
    아이들 가르치는 것도 일종의 기술이거든요.경력이 없으니 원장 입장에서 그럴 수밖에 없을 듯.

  • 2. 원글이
    '21.8.31 12:06 PM (175.197.xxx.222)

    저희아이 아래에 레벨이 5개나 있는데;
    첫학원인데 당황스럽네요
    이게 문의사항이 되나해서요
    아이를 골고루 발표시키지 못한것만봐도~~;;;

  • 3. se
    '21.8.31 12:09 PM (223.62.xxx.14)

    테라나 기가반이에요? 청담에서는 원래 외국인선생님만 있는 거 아니었나;;

  • 4. 그런 문의는
    '21.8.31 12:12 PM (220.78.xxx.44)

    학원에 상담샘 계시잖아요? 하셔도 됩니다.
    학부모님들이 학원에 상담 전화 자주 드리는 것에 대해 혹시 진상(?)이라고 생각 될까 꺼려 하시는 분도
    많이 계신데
    제가 옆에서 지켜 봤을 때 자주 전화하고 상담하는 학부모를 둔 아이에게 신경이 더쓰이는 게 사실이에요.

  • 5. ㅇㅇ
    '21.8.31 12:25 PM (210.105.xxx.203)

    학원에 전화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세요. 엄마들 평판도 중요하니까요.

  • 6. ㅇㅇ
    '21.8.31 12:30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졸업하시고 한국으로 오시고..

    저런 존칭은 왜 쓰는건지.. 그냥 20대 졸업하고 한국왔대요 이럼되는건데

    그리고 국제학교에도 무면허 선생 엄청많아요. 정말 하이스쿨로 미국으로 대학까지 보내는 국제학교요. 제 친척 조카가 미국서 태어나 이름없는 대학 나온 정말 공부랑 거리가 먼 애였고 우연히 한국왔다가 여기놀이문화에 심취해서 한국서 눌러앉아서 찾은 직업이 글쎄 국제학교 선생.. 정말 얼마나 놀랐는지.. 영어이름 붙은 건물에있는 학교인데 학원으로 등록됐지만 거기서 또 미국으로 학교 잘보내던.. 물론 그학교애들은 컨설팅 붙여서 스팩만들어 대학간거지만 암튼 어학원도 아니고 11학년 반 어드바이저 하며 있는 친척애 보면서 엄청 놀랐어요. 농담으로 너가 뭐 가르치냐?? 그랬더니 다들 밖에서 과외하고 배우고 알아서 해서 가르칠게없다고.. 암튼 미국서 대학나오고 그랬다고 다 실력자 아닙니다. 충분히 학원에 물어보고 얘기할만 한 일이네요

  • 7. ....
    '21.8.31 3:12 PM (211.178.xxx.196)

    223님 지적처럼 어학원의 맹점이죠.
    특히 어학원에서 경력 많으신분 찾으려면 쉽지 않아요.
    그런분들은 독립해서 1인 교습소나 학원 운영이 가능한 능력이 있어서
    거의 어학원은 경력으로 잠깐 머물다 가거나 전문 입시로 전환하죠.

  • 8. ..
    '21.9.27 6:21 PM (106.101.xxx.180)

    하와이에서 갓 오신 교포선생님.
    대형어학원.
    1년 날렸어요ㅜ
    그담 레벨에서 확 티나서 반 아이들 전체가 헤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128 결국 세금쳐들여서 홍보보다 조직 장악 37 .... 2021/09/06 1,455
1244127 학력이 이러면 치전원인가요? 6 aaa 2021/09/06 2,039
1244126 동생이 결혼 하는데 너무 기쁘네요:) 4 아이비 2021/09/06 3,647
1244125 4살 남아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아이템 10 혹시 2021/09/06 927
1244124 국민지원금..사용처가 지역화폐가능점인가요? 1 ㅇㅇ 2021/09/06 1,040
1244123 곱게 늙어야 1 샬랄라 2021/09/06 1,743
1244122 추미애 후보 2위 전망이 있네요. 26 나옹 2021/09/06 2,195
1244121 민주당 을지로위, 쿠팡·카카오·야놀자 피해자 증언 듣는다 4 개선 기회로.. 2021/09/06 727
1244120 배추 30포기. 고춧가루 얼마나 준비할까요? 8 김장 2021/09/06 4,030
1244119 집터가 정말 있는 것 같아요. 8 ㅇㅇ 2021/09/06 7,123
1244118 새 가구 냄새 9 1000 2021/09/06 1,120
1244117 최영재 경호원 자비로 한 자원봉사라고 하지 않았나요??? 19 ㅓㅓㅓ 2021/09/06 3,435
1244116 한국여자들이 젊어보이나요 18 ㅇㅇ 2021/09/06 5,552
1244115 상한 머리카락에 힘을 주고 회복시킬만한 3 퍼머 2021/09/06 1,618
1244114 차를바꿔야할까요? 12 sany 2021/09/06 2,039
1244113 공무원 여자는 애 키울만 한가요? 15 ㅇㅇ 2021/09/06 4,899
1244112 조폭..이런 단어와 관계있다면 3 Hoxyyy.. 2021/09/06 791
1244111 남편한테 주식 수익 오픈하시나요? 11 ... 2021/09/06 3,218
1244110 친한 친구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63 깊은슬픔 2021/09/06 27,711
1244109 살이 잘 찌는 사주가 있다네요 18 2021/09/06 6,574
1244108 유투브에서 김용호 오인혜 글 읽고 2 레ᆢ 2021/09/06 3,577
1244107 국방안보 전문가 그룹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8 .... 2021/09/06 707
1244106 온라인몰 물건가격이 파는 곳에 따라 다른 게 3 ㅡㅡ 2021/09/06 708
1244105 세대분리된 시어머니 재난지원금은 어떻게되나요? 2 닉네임안됨 2021/09/06 1,770
1244104 나혼자 갯마을 차차차 재밌게 보는줄~ 10 ... 2021/09/06 4,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