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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을 넘는 녀석들 재방송 보는데 공감가는 한마디

공감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1-08-31 11:49:33
그사람의 본모습은 권력이 생겼을때 나온다
남 눈치볼 필요 없을때 그동안 숨겼던 모습이 드러난다던데
정치인이나 고위권력층을 보면 딱 맞는 이야기네요
권력이 쥐어졌을때 아랫사람에게 더 겸손하고 존중해주고 권력을 함부로 휘둘리지 않는 사람
생각해보니 그러기가 쉽지 않아요
연예인만 되도 스텝들에게 그리도 갑질을 해대고
요즘 dp란 드라마에서 알수 있듯 자신의 노력과 무관하게 몇달 일찍 군대들어왔다고 후임병을 괴롭히고 갑질하는 세상인데
자신이 공부든 아부든 노력해서 권력을 손에 쥐게 된다면 상상 못할 갑질을 하겠죠

지금 정치인중 누구누구 생각납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들 하지 않을까요?
IP : 112.154.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대가
    '21.8.31 12:03 PM (114.207.xxx.50)

    어떤 사람인지는 약자와 동물울 대하는 모습을 보면 안다고....

  • 2. ...
    '21.8.31 1:59 PM (121.161.xxx.187)

    맞춤인것마냥 꼭 한사람(물건) 생각나네요.
    그래서 더더욱 권력 쥐어주면 안돼요.

  • 3. 인기와권력
    '21.8.31 3:20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jyj팬싸인회 구경한적이있어요
    한참을 지켜보면서 그때 느낀게 많은데요
    톱급 스타라 정말 손하나 까딱안하더군요
    주위 스텝 보디가드등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모든걸 다해줌. 심지어 물도 까서 따라주고 모든 수족이 되어주더구요
    그들은 모든 세팅이 완벽히 되었을때 나타나 웃고 사진만찍고 사라짐. 모든건 그냥 손짓 턱짓 으로 다하던데 그중제일 거만떨고 권력적으로 힘주던
    애가 박유천였어요.
    드라마에선 유순하고 착한이미지였는데
    그날 눈빛과 표정이 어찌나 거만하고
    오만방자하던지 많이 놀랬어요.
    기가 장난아니게 쎘어요
    다른 멤버들은 안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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