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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으로 겪는 고통 서로 나눠요

무명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21-08-31 10:10:17
막무가내 말 안 통하고 배려란 없는 이웃이 내는 소음으로마음이 지옥이네요 ㅠㅠ
제 마음을 다스리는 것만이 해결책인 듯 한데
그게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충간소음 쓰레기문제 주차분쟁 등등등
이웃으로 고통 받으시는 모든 분들 마음의 평화를 기도드립니다
IP : 223.38.xxx.1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31 10:12 AM (223.33.xxx.241)

    음식물 쓰레기 현관문 앞에 두고 3일 4일 두는 앞집 때문에 스트레스네요. 그 집 복도에 버리지도 않는 커튼봉 쓰레기도 안 버리고..... 진짜 ㅜㅜ

  • 2. dd
    '21.8.31 10:16 AM (116.42.xxx.132)

    윗집 발망치, 4단계인데도 저녁까지 초딩자녀 친구들 불러서 운동장처럼 뛰게하고
    앞집은 쓰레기 맨날 문앞에 두고 진짜 이사가고 싶어요 ㅜㅜ

  • 3. .....
    '21.8.31 10:18 AM (125.190.xxx.212)

    윗집 층간소음 엄청 심한데 거기다 얼마전 개 까지 데려와서 ㅠㅠㅠㅠㅠㅠ

  • 4. 윗층인 울집
    '21.8.31 10:20 AM (175.117.xxx.127)

    틀지도 않은 제습기땜에 넘 힘들다고 해서 난리를 쳐서 기냥 아래층에 가져다줬네요ㅠㅠ

  • 5. 에휴
    '21.8.31 10:28 AM (1.238.xxx.169)

    쓰레기 잡동사니 맨날집앞에내놓는 앞집이랑싸우고 거기 대학생딸은 엄마뻘인 나한테 재수없다고 욕까지하고 완전막장
    이사왔어요

  • 6. ㅠㅠ
    '21.8.31 10:3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윗집 여자애만 셋
    오늘 다 학교나 어린이집 갔나봐요.
    진짜 이런 평화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 7. ㅁㅁ
    '21.8.31 10:39 AM (119.195.xxx.187)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서는 경찰이 상주해야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기를 펴지 못할까 생각합니다
    정신병자들 무법천지에요
    아파트 규정도 새로 만들고요
    진짜 인간들 지긋지긋합니다
    전원주택 으로 이사 가려고요
    아파트 못 가졌다고 슬퍼하지들 마세요
    저는 원래 예전부터 아파트 배제했었는데
    모자란 놈이 구입하는 바람에 살 게 되었는데
    결국 결론은 살 곳이 못 된다로...

  • 8. ㅁㅁ
    '21.8.31 10:41 AM (119.195.xxx.187)

    아파트에서는 경찰이 상주해야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기를 펴지 못할까 생각합니다
    정신병자들 무법천지에요
    아파트 규정도 새로 만들고요
    진짜 인간들 지긋지긋합니다
    전원주택으로 이사 가려고요
    아파트 못 가졌다고 슬퍼하지들 마세요
    저는 원래 예전부터 아파트 배제했었는데
    모자란 놈이 구입하는 바람에 살 게 되었는데
    결국 결론은 살 곳이 못 된다로...

  • 9. ///////
    '21.8.31 10:50 AM (211.250.xxx.45)

    우리아파트는요 공고문만붙으면 찍고 무효라고 낙서하고 다니는사람?있어요
    저사람 이사시킬방도없나 궁금해요 ㅠㅠ

  • 10. 쓰레기방치
    '21.8.31 10:53 AM (123.214.xxx.169)

    복도 물건 적치는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하면 해결돼요

  • 11. ....
    '21.8.31 11:17 AM (223.62.xxx.132)

    윗집 가구끄는 소리에 기절할지경이에요. 대형 고릴라가 사는지 천천히 쉬지않고 쿵쿵쿵쿵 걸어다니다가 끄으으으으윽~~~~~이러면서 가구를 끌어대는데 새벽 6시도 좋고 밤 12도 좋고.. 정말 집안에서 걷기하며 가구끌며 운동하는건지..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돌아버릴거같아요 ㅠㅠㅠㅜㅜ

  • 12. 전에살던집
    '21.8.31 11:22 AM (128.14.xxx.172)

    앞집에서 늘 음식쓰레기 일반 쓰레기를 아침부터 문앞에 내놔요 그럼 아침에 나가자마자 쓰레기냄새맡고 쓰레기를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더러운기분 아시죠
    그걸 아침에 버리려고 내놓은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있어요 얼마나 게으른지 집도 엉망진창이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쿠팡은 계속 시켜서 하루종일 로켓배송이 집앞에 몇번이 와요 전 쿠팡불매하는데 완전 쓰레기집이에요

  • 13. 저는
    '21.8.31 11:22 AM (39.117.xxx.163)

    다가구 주택 살지만,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진상 이웃은 존재하네요 ㅠㅠ

    옆집 주인 할머니 본인 건물에 존재하는 쓰레기는 항상 저희 땅으로 밀어넣습니다.
    심지어 본인 건물 세입자가 내놓은 쓰레기도 말이죠.
    cctv 확인 다 확인가능한데, 발뺌합니다.
    평상시 나오는 쓰레기는 몽땅 저희 땅으로 밀어넣습니다. 담배꽁초, 음료수병, 잔 쓰레기 등등..

    이사오자마자 전화온게 본인 땅 밟고 지나가지 말랍니다.
    그런적 없다고 하니까 봤다면서, 난리난리... 아마 세입자들 이사올때 사용했던것 같아요.
    그래놓고 본인은 남의 땅에 걸쳐서 주차하시고,, 항상 운전석 타실때 저희 땅 밟고 차를 타시거든요.

    옆에 카페가 붙었는데, 본인이 먼저 카페를 세줬는데 바로 옆에 카페가 생겨서 본인 건물 카페 장사 안된다고 저희 카페에 손님 많을때 와서 소리 지르고, 무단 주차 빼라고 난리난리 (무단주차는 알고 보니 본인 건물 카페 손님 차),,,


    불법건축물로 신고 당했다고, 우리가 신고했냐고 난리난리..(너무 성격이 안 좋아서인지... 주변 이웃 다 싫어함. 누군가 다른 사람이 신고한것으로 추측함)

    건물 짓는동안 스트레스 받는다고, 저희 한테 받아간게 정말 많아요. 주인 할머니 볼때마다 커피 사다 드리고, 카페 매상올려드리고, (한달에 50만원 정도 팔아줌), 차 앞유리 스크레치 났다고 앞유리 갈아주고(본인이 어디가서 돌빵 맞고 온걸 우겨서...), 틈틈이 공사 먼지 때문에 차 더러워졌다고 세차 해드리고,
    주차장 바닥 스크레치 났다고 주차장 바닥 입혀주고,,, 경계석 새걸로 바꿔드리고,, 하다하다 공사 소음이랑 먼지 때문에 정원에 에메랄드 그린이 죽었으니 싹 바꿔달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이건 못해드린다고 했어요. 저도 에메랄드 그린을 키워보니 물을 많이 줘야 하는데 물을 자주 안 주고 북쪽에 정원이 위치하니까 일조량이 풍부하지 않아서 몇년 못살고 죽더라구요.


    저희 카페 손님들 본인 땅 근처에 담배 피우게 하지 말라고 하시고,,, 옆집 카페 손님은 저희 땅에서 담배 피우는데 ㅡ,ㅡ; 전봇대가 저희 땅에 걸쳐 있어서, 저희 땅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래도 저희는 싫은 소리 안 하고 담배꽁초 보일때마다 치우거든요. 누가 버리는게 중요한가요. 저희 땅이 더러워졌으면 치우는거죠. 누가 버렸는지 색출해서 다시 갖다줄 수 없잖아요 ㅠㅠ


    이사오자마자 건물팔고 다시 이사가고 싶게 만드는 이웃인데, 건물도 안 팔려 팔지도 못하고... 미치겠어요 ㅠㅠ

  • 14.
    '21.8.31 12:20 PM (61.101.xxx.65)

    아랫집. 숨만 쉬어도 올라와요 ㅠㅠ
    온 가족 엄청 두꺼운 슬리퍼 신고 집에 거의 있지도 않아요.
    다른 집 소리 나서 저희도 참고있는데 올라와서 화내고..
    저희는 다른 일로 이사왔고 그 다음 이사온 집도 아랫집 때문에 힘들어해요.
    심지어 아랫집은 아들 셋인 집이에요

  • 15. ee
    '21.8.31 12:29 PM (221.139.xxx.242)

    아랫집인간 계단에서 담배쳐피우는거 진짜 극혐이에요.
    지집엔 연기 최대한 안들어가게 윗층계단에서 피움.
    문은 또 얼마나 쾅쾅대는지..절레절레...

  • 16. 가을
    '21.8.31 1:10 PM (122.36.xxx.75)

    칠순 친정엄마 구축 주공아파트 1층에 혼자 사시는데
    어느날 여름에 가보니 아 글쎄 2층인간들 실외기가 엄마집 뒷베란다 밖에
    놓여있지 않겠어요.
    할매 혼자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있었다고,,
    참나 자기 실외기를 밑에 층에 내놓는 인간들은 첨 봤네요
    우리가 당장 항의해서 바로 잡았죠,

  • 17. 이사
    '21.8.31 9:34 PM (223.62.xxx.67)

    일요일 오후2시.
    청소기 돌리고 있는데 아랫층 에서
    올라 왔어요.
    우리 남편 낮잠자고 있는데 깨면
    안 되니까 청소기 돌리지 말라고...
    이거 말고도 많은데...

    그 이후 아랫집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저희가
    이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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