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 남편이 이혼하자 한다 글썼는데요
그런데 아이가 6살이에요
남편이 이혼을 간절히 원해서 이혼도 고려중인데 아이가 아직 손이 가요
몇살이 되면 혼자 키우기가 그나마 낫나요?
그러면 그때가서 이혼해줄 생각도 있어서요..
1. 네
'21.8.31 8:54 AM (183.98.xxx.157)아이가 아직 어리네요 아이한테 좋은아빠라면서요..ㅜㅜ
고민 많이 되실거같아요2. ..
'21.8.31 8:57 AM (58.79.xxx.33)혼자키우기 좋은 나이란 없죠 ㅜㅜ
3. 좋은아빠니까
'21.8.31 8:58 AM (121.190.xxx.146)좋은 아빠니까 데려가서 잘 키우라고 하세요. 님이 양육비 보낸다구요...
4. 좋은아빠니까
'21.8.31 8:59 AM (121.190.xxx.146)아이가 어린데 이혼하자고 덤비는 놈들은 아이양욱은 자기 몫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이혼타령인거에요. 꼭 데려가서 키우라고 하세요.
5. ...
'21.8.31 9:00 AM (211.226.xxx.245)아빠한테 아이보내세요. 그럼 이혼해준다고 하세요.
6. ㅇㅇ
'21.8.31 9:0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맞아요
아들이면 아빠한테 보내도 됩니다
저아는집도 아빠한테 보냈는데
잘키우고 대학도 잘갔어요
반전은 그아빠 재혼도 이혼7. ..
'21.8.31 9:03 AM (175.223.xxx.172)이혼 하자는 이유가 뭔가요?
8. 아이가
'21.8.31 9:07 A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적어도 집에 혼자있어도 안심이 될만한 나이가 되야죠
어제글은 못봤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니 이혼보단 별거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남편은 왜 그러는건가요
여튼 어린아이 데리고 이혼하는건 지금보다 어려운 삶일수있어요
돈안벌고 애만보며 살게할 남자가 몇이나 될런지....9. ...
'21.8.31 9:08 AM (211.226.xxx.245)남편한데 애맡기고 별거 고고~~
10. …
'21.8.31 9:09 AM (39.7.xxx.182)애도 자기가 데려가서 키운다해요 이혼만 해달래요..
11. ...
'21.8.31 9:10 AM (211.226.xxx.245)여자 있나봐요.
12. …
'21.8.31 9:10 AM (39.7.xxx.182)그런데 이혼당하게 생긴 마당에 애까지 뺏기긴 싫어서요…
혼자 어린애 키우자니 자신이 없어요…13. ...
'21.8.31 9:11 AM (211.226.xxx.245)이혼 요구 사유가 뭐래요?
14. ..
'21.8.31 9:11 AM (223.38.xxx.14)애를 자기가 무슨수로 키운다고 하나요?
보나마나 지 부모에게맡기겠죠..
이유는 뭔가요?15. 이유는…
'21.8.31 9:13 AM (39.7.xxx.182)이유는 1부터 100까지 제가 싫대요
16. 그지같은
'21.8.31 9:14 AM (59.8.xxx.220)새끼네
님이 질리게 한건 없었어요?
바람피는 놈도 마누라가 하자없음 숨기려하지 당당하게 이혼해달라고 말 못해요
내 잘못이 뭔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고치려는 노력도 해보고 하다 안되면 그때 이혼해도 돼요
그때 이혼해야 나머지 내 인생도 좀 살만할거고17. 좋은아빠니까
'21.8.31 9:15 AM (121.190.xxx.146)이혼을 왜 당해요? 님 유책배우자에요? 이혼하고 싶으면 소송하라고 하세요
근데 솔직히 그렇게 살기싫다는데 같이 살고 싶나요?18. 혹시
'21.8.31 9:15 AM (223.38.xxx.66)남편분이 정신질환이 있지않나요?
약간의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경우 배우자를 괴롭히기 위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기도 해요
자존감이 극도로 낮으면 상대방을 괴롭히면서 그럼에도 자기를 버리지 않을거라는 확신(?)
데이트 할 때 공연히 상대방 괴롭히는 사람들처럼요
그렇다면 그냥 개무시하세요
그런 인간은 절대로 이혼 못합니다
말로만 큰소리 치는 것 같아요19. ..
'21.8.31 9:16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님 유책배우자에요?
222222222222220. ..
'21.8.31 9:16 AM (182.228.xxx.37)에고 어제도 고민하다 댓글 달았는데 글 지우셔서
달까말까 또 고민하다 다는데요.
제가 아는동생도 같은 케이스라 감정이입 되서요.
애 사춘기되면 더 못해요.
원글님은 그냥 이혼을 받아들이기 싫은신거예요.
아직 사랑도 남아있으시고~
시간 지나 남편이 달라질까 기대하실수 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상대가 싫다는데 그냥 놔쥐버리세요.
그까짓 사랑,남들 눈보다 내자신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재산도 다 준다는데 양육권도 가져와서 애 키우시면
되잖아요21. …
'21.8.31 9:16 AM (39.7.xxx.18)진짜 버티다 못해 이제 이혼해줄 생각 중인데요…
애를 어떻게 할지 너무 고민이 되요22. ..
'21.8.31 9:17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이혼 안해주연 집 나갈걸요? 유리하게 이혼 하서요. 싫다는 사람하곤 못살아요. 애 데리고 갈라서서 키우세요. 애 없이 님도 불행하고 다 키울 수 있어요
이혼 안하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애 데려가라 하는거지 실제 애 주고 이혼하면 후회해요. 애가 있어야 힘내고 유혹에 안빠져요.애 두고 나온 여자들 거의 후회하더군요23. ...
'21.8.31 9:18 AM (211.226.xxx.245)그냥 남편 주세요. 지가 키워봐야 나중에 후회하죠
24. ..
'21.8.31 9:21 AM (183.97.xxx.99)애가 대학은 가야죠
그냥 애 대학가면 이혼하자 하세요
원글님이 원할 때 하세요
보니까 남자가 정떨어진듯해요
한번 정떨어지면 힘들어요25. 참나
'21.8.31 9:21 A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별 이상한 남편을 다봤나...
그냥 싫어 이혼이라니...
님이 제친구같으면 점집이라도 데려가서 벙법이라도 할거같아요 눈이 뭐가 씐거 같으니....26. 요즘
'21.8.31 9:2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참 너무하네요.
남자가 바람나도 이혼하자 그래요.
애도 달라고 해요. 양육비 나가니까요.
고아원에 버리거나 기숙사 있는 학교 보내면 돼요.
세상에 지 새끼 귀찮아하는 이기적인 부모도 많아요.
애는 꼭 데려오세요. 직장인이면 양육비 만만찮게 나옵니다.27. ...
'21.8.31 9:23 AM (223.62.xxx.165)그냥 남편 주세요. 지가 키워봐야 나중에 후회하죠
??????
이런 글쓰신분은 자식을 뭔 짐짝 수준취급 하시나봐요!
이혼은 어른이 했어도
아이는 둘중에 누구라도 잘 키울 사람이 해야맞죠.28. 꼭
'21.8.31 9:2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참 너무하네요.
남자가 바람나도 이혼하자 그래요.
근데 일단 알아보세요. 갑자기 저러는거 거의 여자 있어서 그래요.
왜 저러는지 알아는 봐야죠.
요즘은 남자도 달라고 해요. 양육비 나가니까요.
고아원에 버리거나 기숙사 있는 학교 보내면 돼요.
세상에 지 새끼 귀찮아하는 이기적인 부모도 많아요.
애는 꼭 데려오세요. 직장인이면 양육비 만만찮게 나옵니다.29. 꼭
'21.8.31 9:2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참 너무들하네요.
남자가 바람나도 이혼하자 그래요.
근데 일단 알아보세요. 갑자기 저러는거 거의 여자 있어서 그래요.
왜 저러는지 알아는 봐야죠. 님이 전부 싫다는 건 딴 여자는 전부 마음에 든다고 그래요.
요즘은 남자도 애 달라고 해요. 양육비 나가니까요.
그런 인간들 마인드가 애는 고아원에 버리거나 기숙사 있는 학교 보내면 돼요. 세상에 지 새끼 귀찮아하는 이기적인 부모도 많아요.
애는 꼭 데려오세요. 남자 직장인이면 양육비 만만찮게 나옵니다.30. 으그
'21.8.31 9:26 AM (106.248.xxx.21) - 삭제된댓글어제도 댓글 달았는데 백퍼 바람이라니까요.
그렇게 순순하게 물러나준다고요? 그러니 8년동안 증거도 못 잡았죠 ㅠㅠ
여기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여풍당당] 바람 치유] 네이버 카페로 초대합니다.
http://naver.me/GSiOF8Yj31. 꼭
'21.8.31 9:27 AM (124.5.xxx.197)참 너무들하네요.
남자가 바람나도 이혼하자 그래요.
근데 일단 알아보세요. 갑자기 저러는거 거의 여자 있어서 그래요.
왜 저러는지 알아는 봐야죠. 님이 전부 싫다는 건 딴 여자는 전부 마음에 든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남자도 애 달라고 해요. 양육비 나가니까요.
그런 인간들 마인드가 애는 고아원에 버리거나 기숙사 있는 학교 보내면 돼요. 세상에 지 새끼 귀찮아하는 이기적인 부모도 많아요.
애는 꼭 데려오세요. 남자 직장인이면 양육비 만만찮게 나옵니다.
그리고 법적 전쟁 불사하시고 어쨌든 증거를 잡으세요.
제 친구는 여자가 자기 부모한테 못한다고 남자가 이혼해달라고 했는데 남자가 자기 부모 생일에 상간녀랑 여행갔더래요. 판사가 뭐라고 생각했겠어요? 미친 새끼지...32. 다른
'21.8.31 9:3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다른 여자 있더라도 부인까지 해서 2명 오가며 즐기는 놈도 있지만
이집 남편은 아예 부인에게 정이 떨어진 경우라
다른 여자가 있든 없든 상관없어요.
근데 남편이 그렇게 정 떨어져서 헤어진 경우
님이 애 키워도 잘 못키워요
벌써 고민하잖아요 애를 어찌할지
보통 여자같으면 당연히 애는 내가 키운다 인데
님은 어영부영 애매모호...
남편이 왜 정떨어진다 하는지 어렴풋이 느껴지는거죠
그렇다고 님이 잘못은 아니예요
사람이 어찌 완벽하겠어요 서로 맞추며 살아가는거죠 다른 부부들도33. 참나
'21.8.31 9:4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아뇨. 무능력하면 고민하죠.
부인한테 정떨어진게 아니라 상간녀가 이혼하고 오라고 주장하는 걸걸요?여기 막말 쓰는 사람은 좀 당해봤음 좋겠어요.
요즘 할아버지도 돈만 주면 좋다는 룸녀, 할머니도 돈만 주면 좋다는 선수 많은데 제대로 당해보시길요.34. 참나
'21.8.31 9:40 AM (124.5.xxx.197)아뇨. 무능력하면 고민하죠.
부인한테 정떨어진게 아니라 상간녀가 이혼하고 오라고 주장하는 걸걸요?여기 막말 쓰는 사람은 본인도 좀 당해봤음 좋겠어요.
요즘 할아버지도 돈만 주면 좋다는 이삼십대 룸녀, 할머니도 돈만 주면 좋다는 이삼십대 선수 많은데 제대로 당해보시길요.35. ㅇㅇ
'21.8.31 9:41 AM (110.11.xxx.242)저같으면 뒷조사 정도는 해볼듯
36. ...
'21.8.31 9:42 AM (122.32.xxx.31)백퍼 여자있어요
37. 여자없으면
'21.8.31 10:09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그냥 요번기회에 남자가 부인한테 감정배설하는거면
이혼각오하고 진짜 담판지으세요
남편이 재산전부 준다고 했다면서요
그러면 강하게 그러자고 해보세요
그정도로 원글님이 싫으면 차라리 헤어지는게 나아요
상대방이 유책사유가 크게 없는데도 자기 잘난맛에
일상의 소중함을 모르고 방자하게 오만떨며
상대방을 정신적 강간하고 폭행하는 놈들은
여자나 남자나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인간들입니다
그런인간들이 재혼하면 만족하며 살 줄 알아요?
또 트집잡고 상대방 헐뜯고 괴롭힙니다
남자나 여자나 꼭 오만방자한 인간 덜되고
나대는것들은 베팅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쓰레기통에 버리세요38. 백퍼
'21.8.31 10:26 AM (223.39.xxx.12)여자있어요
남자는 여자없이 이혼하자고 안해요39. 문화상품권
'21.8.31 10:43 AM (220.94.xxx.158)개인적으로는 좀 이상한게, 여자가 있으면 애는 니가 키워라 할 것 같은데요?
본인이 즐길려면 딸려 있는게 없어야 즐기는거 아닌가요?
애 내가 키우겠다. 무조건 이혼만 해달라는 거면 글쓴이분이 모 이슈가 있는데 말씀을 안하시는것 같은데..40. ..
'21.8.31 10:59 AM (39.7.xxx.243)어떻게든 이혼하고 싶으니까 재산도 다 주겠다, 아이도 내가 키우겠다 하는 거죠. 이유는 상대 여자가 이혼 안 하면 헤어지겠다고 세게 나올 경우 그래요.
어젯밤 기분 안 좋다고 차타고 나가서 1시간 30분 동안 외출하고 왔다고 했죠? 그때 여자와 무슨 사단이 났을 확률이 높아요. 그러니 집에 와서 미쳐 날뛴 거죠.
남편의 감정선은 님과 상관없이 움직이고 있고, 님은 계속 봉변 아닌 봉변을 당하는 셈인 거예요. 이때 미친 소리 하는 거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가 어려 이혼하기 싫다면 그러면 되는 거예요. 남편의 요구대로 해줄 필요 없죠. 단, 이를 버티려면 강해지셔야 해요.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시고.
님이 남편 필요 없다고 판단될 때 버리세요.41. ...
'21.8.31 10:59 AM (211.226.xxx.245)남자가 여자있으면 재산준다하다가 금방 말 바꿔요. 재산도 첨에 다준다할때 빨리 이혼해야지 말바꾸고 재산 안주려고 하면 꼬투리잡고 이혼소송준비해서 진흙탕쌈돼요.
42. ...
'21.8.31 11:02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는 좀 이상한게,
여자가 있으면 애는 니가 키워라 할 것 같은데요?
본인이 즐길려면 딸려 있는게 없어야 즐기는거 아닌가요?
애 내가 키우겠다. 무조건 이혼만 해달라는 거면
글쓴이분이 뭐 이슈가 있는데 말씀을 안하시는것 같은데..
2222222222222222222222222243. 00
'21.8.31 11:51 AM (211.36.xxx.120)다 준다는 재산이 얼맙니까. 도대체.
44. 저도
'21.8.31 12:16 PM (180.68.xxx.100)다 주겠다는 재산이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원글님 직장 다니나요?
너무 무르산 분 같아서 유책 없으면 당당하게 대하세요.
이혼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할거니까 조용히 찌부러져 있어 달라고 세게 말 하세요.45. 님
'21.8.31 12:24 PM (110.70.xxx.191)남자한테 물어봤어요
어제님글에 댓글몇개달았던 사람입니다.
남편분이 어린 아이까지 데려간다고하는거면
바람이 아니라 진짜 싫어진거라네요 ..
전재산주고 아이까지 키운다하니 그렇게해주고.. 가끔 아이면접하시는게어떨까요?
이런경우는 남자가 정까지 다떨어진경우라 헤어지는 방법밖에 없다는 의견이더군요46. 님
'21.8.31 12:26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그리고 진짜 사랑하면
상대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아닐까요..?
얼마나 싫으면 8년이나 저럴까요..
저러다 삶의 의미가 없다고 죽는다면.. 마음이 어떠시겠어요
어린아이가 있어 신중해지셔야하지만
정말싫은마음도 이해해주심이..47. 님
'21.8.31 12:28 PM (110.70.xxx.191)그리고 진짜 사랑하면
상대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아닐까요..?
얼마나 싫으면 8년이나 저럴까요..
저러다 삶의 의미가 없다고 죽는다면.. 마음이 어떠시겠어요
어린아이가 있어 신중해지셔야하지만
정말싫은마음도 이해해주심이..
이또한 아이를 위한 것이기도 하죠
그리고 님도 님좋다는 사람만나 이혼하고나서 사랑받는연애를 할수도있구요48. …
'21.8.31 12:28 PM (122.35.xxx.53)대출빼고 9억5천정도 되요
돈욕심이 없는 사람이 아닌데 진짜 싫긴 싫은가봐요
저도 왜 저돈갖고 못헤어지는지 모르겠어요 헤어지기 싫은데 자꾸 그러니까 해야되겠지 그런생각도…49. …
'21.8.31 12:30 PM (122.35.xxx.53)어제랑 오늘보면서 이혼해줘야겠단 생각도 많이 들기는 해요
상대가 많이 괴로울거니까요…근데 저도 억울하고 그러네요50. 분명히
'21.8.31 12:31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남자가 바람나도 어린 애 데리고 갑니다.
요즘 양육비 안 주면 운전면허 여권취소예요.
애 자기 엄마가 키우거나 싸구려 기숙학교 보냅니다.
주변에 봤어요.
재산 다준다면 얼른 하세요. 말바뀝니다.51. 분명히
'21.8.31 12:33 PM (118.235.xxx.117)남자가 바람나도 어린 애 데리고 갑니다.
요즘 양육비 안 주면 운전면허 여권취소예요.
애 자기 엄마가 키우거나 싸구려 기숙학교 보냅니다.
아니면 상간녀가 데려오라고 하거나요(뭘 모르게 어리거나 착한척 하려고 그래놓고 귀찮아지면 어디 보냅니다)
주변에 봤어요.
재산 다준다면 얼른 하세요. 말바뀝니다.52. ㅡㅡ
'21.8.31 12:36 PM (1.222.xxx.53)재산 다 준다하면 이혼..
정신 차리세요53. ..
'21.8.31 12:37 PM (39.7.xxx.56)남자가 눈치 100단에 상여우라면서요. 이혼이 현실화되면 말바꾼다에 한표. 결혼 서약도 깨는 남자인데.
지금이야 정신 나가서 다 준다, 애도 키운다고 하지, 님 입에서 그래, 이혼하잔 소리 나오면 그때부터 계산이 바뀔겁니다.
다 주겠단 소리하고 진짜 다 주는 남자 못 봤음요.54. 11
'21.8.31 1:40 PM (220.124.xxx.229)..님 말에 동감합니다.
막상 닥치면 절반은 변하던데요.55. ㅡㅡㅡ
'21.8.31 6:27 PM (222.109.xxx.38)어렵네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맘이 아프시겠어요. 뭐 그런 거지같은 새끼가 있나요 ㅠㅠ
56. 60
'21.8.31 6:50 PM (59.6.xxx.139)예순 넘게 인생 살아보니 아닌 인연에 매달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시간이 참 아깝습니다.
애기 아직 6실이면 젊은 애기엄마신데 나 싫다하는 게 마치 내가 가치없고 사랑받을 자격 없는 어자처럼 여겨져 지금은 기운이 앖더라도 내일부터 툭 털고 이 악물고 일어나세요!
수십억 남자 중에 한명이 싫다는 거지 세상사람 모두가 싫다는 건 ㅇㅏ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봉사가서 보면 가난에 허덕이며 남편 벌어먹이면서 하루10시간씩 일하는 사람, 돈 문제 일으켜 빚에 쫓기는 사람, 맞고 사는 사람, 시댁에서 괴롭히는 사람 가지가지입니다.
그래도 9억5천면 작은 돈이 아닌데 불행중 다행이라 여기시고 이혼 못해준다고 버티면서 양육비를 넉넉히 받으세요.
여기 회원중에 남편이 9억 5천 주먼서 이혼해 주고 애 클때까지 다달이 영육비 준다그러면 횡재맞았다고 좋아하실 분들 아마 많을 거에요.
달아난 마음에 연연하지 말고 새출발하세요.
그리고 아이 엄마는 장군보다 강해야 합니다.
이 악물고 씩씩하게 키우세요!
응원합닏다!! 화이팅.57. 근데
'21.8.31 6:52 PM (62.240.xxx.195)8년동안 이혼해달라고 하는데
애는 6살이요?
남자 입장에선 정말 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망한거네요.
8년이면 그만 놓아주세요.
평생 호구잡힌 노예도 아니고.
싫은 사람이랑 어떻게 살아요?
차갖고 공원에서 한시간 반 그냥 있었다니
정말 답답하고 님이 싫은거에요.
님이 억울한 이유는 그냥 돈벌어다 주는 기계하나 없어져서인가요?58. ㅡㅡ
'21.8.31 6:53 PM (223.62.xxx.155)친구언니 아들이 손녀가6살인데 부인이 진짜 싫어서
못살겠다고 하더래요
언니가 지혜로운게 며느리한테 미안하다 내가아들을
잘못가르켜서 그런거니 나한테 보내라고 했다네요
그언니도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살고 있었거든요
아들이 오고 둘이 술한잔 하면서 물어보니 며느리가
너무 아들을 힘들게 하는게 아들을 너무좋아해서 집착을
하는게 싫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딸을 생각해라 너도 아빠없이 커서 알거아니냐고
손녀딸이 아빠엄마 사이가 안좋으니 유치원가서도 친구들
과 어울리지않고 혼자서 멍하니 있는걸 니눈으로 직접가서
보라고 언니가 데리고 갔다네요
그걸보고 아들도 조금 마음을 바꾸고 며느리도 부부 상담을
받겠다고 해서 둘이가서 상담받고 지금은 잘살고 있어요
여자일수도 있겠고 아닐수도 있으니 잘펴보세요
여자가 있다면 면밀히 관찰하면 알수있어요
힘내세요 제가다 안타깝네요59. 읫님
'21.8.31 6:57 PM (59.6.xxx.139)그분 정말 지혜롭고 현명하신 분이시네요.
참 본받을 만 한것 같습니다.60. ,,
'21.8.31 6:57 PM (175.223.xxx.71)십억 재산 다 준다고 하면 준다고 할 때 얼른 받고 헤어지세요 뭐하러 붙잡고 사세요 아이도 주고 오세요 새출발 하셔야죠
61. 근데 님정신상태도
'21.8.31 7:04 PM (112.167.xxx.92)영 아님 어린애 혼자 키울 자신없다는데 그럼 왜 낳았나 글찮아요 부부란게 둘중에 하나라도 애 낳았으면 책임져야는데 님만 빠져나가는건 경우 아니지 더구나 재산까지 받을 생각을 한다면
혼자 키우는 엄마들이 자신있어서 애들 키우는거 아니거든 낳았으니 책임지는 정신으로다 함께 하는거지 물론 이혼하는 마당에 승질나 애도 눈에 순간 안들어 올순 있는데 문젠 뭐냐면 애가 너무 어리잔음 꼴랑 6살인거 미취학아동이구만 한참 엄마품이 중요한데 어린애가 걸리는구만 젤62. 이혼 거부해야
'21.8.31 7:11 PM (112.167.xxx.92)이혼하려 남편이 얼마나 실력행사 들어갈진 두고 봐야 하는거고 일단 생활비 주는 선이면 어린자식을 젤 고려해 님이 이혼거부해야 물론 남편놈 폭언폭행 들어가면야 말은 달라진다만은 그전까진 님도 최대한 버티는게 안낫겠나 어린 자식이 젤 밟히는구만
사실 이혼하려 남편에 실력행사는 가지가지로 다양해요 그러나 상대방에 버티기도 있으니 버티다가 정 안되면야 시간 최대한 끌어 어린자식을 님이 일단은 품고가는 쪽으로 해서 양육비와 재산적인면을 최대한 합의도출해야 당장 님은 급할거 없으니63. 아니 댓글보니
'21.8.31 7:20 PM (112.167.xxx.92)8년 동안 이혼요구 한거에요 남편이? 헐 뭐지 이거ㄷㄷㄷ 소름인데 아
난 이혼거부 하라 했는데 아니 8년동안 이혼요구니 어떻게 된거에요 님부부가 이혼거부도 참 하기도 그렇고 안하자니 애가 걸리고ㄷㄷㄷ
긍까 남편 입장에선 이혼을 해야겠구만 아후 8년이나 이혼요구하는 남편을 무시하기도 그렇고64. 음
'21.8.31 7:33 PM (61.254.xxx.115)아무리 재산분할이라도 남자들 그정도 금액 절대 안주려고들 들어요 고로 진짜 님이랑 안맞고 헤어지고싶단 얘기고요
보아하니 혼자키울 자신도 없으신거같은데 남편주고 주말에 면접교섭권 있으니 만나시면되요65. 음
'21.8.31 7:34 PM (61.254.xxx.115)솔직히 6살이면 엄청 힘든시기 다 지난겁니다 아기때 18개월까지.죽도록 힘들고 그다음 고비가 5.6살이에요 다 지났네요
66. 근데
'21.8.31 7:42 PM (61.254.xxx.115)부부상담도 해보시고 노력은 해본뒤 하세요 엄마손 갈나이가 지났어도 엄마없음 애가 기죽고 뭔가 눈치보고 볼쌍해지긴 할거같아요
67. ..
'21.8.31 8:21 PM (39.118.xxx.57) - 삭제된댓글어제 글봤는데 아이는 키우시고 양육비 받으세요
경제생활도 하신다고 했으니 아이는 안됐지만 ...
남손을 빌리더라도 남편한테는 맡기지 마세요
남편한테 맡기면 남편이랑 완전 이혼이 안될듯
님은 남편을 넘 사랑하시는.. 안타깝지만 남편이랑
이혼하세요 누구 하나라도 살아야 하잖아요 ㅜㅜ
나중에 왜 이렇게 결정을 못했나 후회가 되는 날이
되길 빌어드릴께요 ~68. 돈
'21.8.31 8:40 PM (219.251.xxx.213)다 받고, 애는 아빠한테 보내요.님은 면접교섭권 받아서 만나요.저렇게 이혼하자는데 어찌 살아요
69. 병ㅅ
'21.8.31 9:01 PM (125.190.xxx.180)진짜 애키울맘 있대요?
70. 기가
'21.8.31 10:00 PM (175.121.xxx.73)나 싫다는 사람에게 연연하지 마시고 가라! 하세요
아이는 어떤 경우라도 엄마가 키워야해요
그런데 그 남편.. 아이는 모르겠지만 돈은 글쎄요
막상 실제로 이혼길에 접어들면 어떻게 하든 절대로 그 돈 안줄겁니다
법적인 테두리안에서 주면 다행일정도예요
일단 이혼하기전에 해준다는거 완벽하게 다 받아내세요71. ...
'21.8.31 11:25 PM (58.141.xxx.99)이혼하더라도 여자 있는지부터 조사하세요..
72. ....
'21.8.31 11:36 PM (122.35.xxx.188)그래도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아이 뺏기지 말아요....
님이 남편을 사랑하니까 남편이나 부부가 전문가와 상담해보거나 신앙의 도움을 받는 시간 가지면 좋겠어요.73. 참
'21.9.1 12:14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애들 키우시는 분들이 참...어떻게 애한테 한번 물어보라는 말씀들을 한 분도 안 하시나요?
6살이 뭘 아냐? 하실테지만 6살도 알건 압니다
저 어제도 원글님 글에 댓글 달았더랬습니다
이왕 이리된거 애한테 물어보세요 아이한테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아빠하고 살지 ,엄마하고 살지 ...아이 의사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춘기 되면 위에 댓글님 말씀처럼 이혼 더 힘들어집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마시고 이혼 하실거면 얼른 하십시오74. ㅡㅡ
'21.9.1 12:31 AM (223.33.xxx.106)저위에 윗님분 그언니가요
배움이 없어요 지금 60대 중반인데요
거의 무학에 가까워요
근데도 교양은 없어도 지혜가 있어요
옛날 우리엄마 세대분들처럼요
제가 그언니를 좋아해요 아니존경해요
머리굴리지 않고 순수함이 느껴져서요75. hap
'21.9.1 12:39 AM (117.111.xxx.194)맙소사
8년이나 이혼하자 한 남편
얘가 6살?
그와중에 애를 낳다니
원글도 남편도 이상함
애만 제일 피해자
그만 남편 놔줘요.76. …
'21.9.1 3:48 AM (217.44.xxx.145)8년을 이혼하자 징징대도 안해준 마누라니까
아무말이나 해보는거죠
막상 이혼하자 서류내어주면 바로 말 달라져요77. 어제도 살짝
'21.9.1 3:57 AM (220.74.xxx.185) - 삭제된댓글소설 아니죠
78. ㅇㅇㅇ
'21.9.1 6:50 AM (73.83.xxx.104)아이없으면 죽을 것 같다거나 하는 이유가 아니라
혼자 키울 자신이 없지만 아이 주고 이혼하는게 억울한 거라면
그냥 주고 이혼하세요.
더 늦기 전에 각자 행복을 찾아 새출발 하는게 낫죠.79. 남자
'21.9.1 7:01 AM (39.7.xxx.14)의산가요?
조건보고했을수도있어요서로80. 이혼
'21.9.1 8:46 AM (175.223.xxx.24)8년동안 이혼해달라고 하는데
애는 6살이요?
남자 입장에선 정말 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망한거네요.
8년이면 그만 놓아주세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