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내견 외 개 데리고 쇼핑좀다니지 말았으면

어휴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1-08-30 21:29:40
안내견은 이해하는데 왜 개 데리고 쇼핑하러 다니나요

진짜 극혐이에요

오늘두 개데리구 장보는 일가족. 그것두 2마리

나한테 피해없게하려니했는데

제가 계산하는데 개랑 바로 옆에 바짝붙어서 순서 개무시하고 장바구니 들이밀더니

제가 계산끝마치기도 전에 계산원에게 막 말걸구

개가 바로 옆에 다가오면 공포심드는데 정말 너무함
.

애견인들 매너 의심 ㅠㅠ
IP : 27.172.xxx.7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30 9:30 PM (223.62.xxx.150)

    저도 비슷한 생각 했어요
    마트 오는데 왜 개를 끌고와서 입구에 묶어놓지?
    개 무서워하는 사람은 들어가지도 못하게??

  • 2. 스타필드
    '21.8.30 9:32 PM (122.36.xxx.47)

    개 데리고 쇼핑 다닐수 있는 곳은 정해져 있을텐데요.
    그런 곳을 피하는 수 밖에요.

  • 3. 마트
    '21.8.30 9:34 PM (121.152.xxx.127)

    마트직원한테 바로 얘기하세요

  • 4. ..
    '21.8.30 9:34 PM (175.116.xxx.85)

    집근처 롯마에서 강아지 입장 허용한다는 식으로 붙여놔서 황당했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아니 왜 쇼핑할 때 데려오죠? 이해가 잘..

  • 5. ㅇㅇ
    '21.8.30 9:35 PM (112.161.xxx.183)

    스타필드는 애견동반 가능이라 주말엔 개천지입니다 개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힘들어요

  • 6. ㅇㅇ
    '21.8.30 9:39 PM (1.240.xxx.51)

    지금은 안 키우지만 키워본 입장에서.
    그게요, 자식 같거든요.
    따라가겠다고 지가 먼저 현관 나와서
    낑낑거리며 애절하게 사정하면
    데려갈 수밖에 없어요.
    데리고 나가면 최대한 조심해야 하는데
    민폐 끼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구요.

  • 7. ㅎㅎㅎ
    '21.8.30 9:41 PM (115.40.xxx.89)

    동네 마트도 개목줄해서 데리고 오던데..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라 사람도 바글하고 이런 사람은 목줄도 짧게 안해요..

  • 8. ...
    '21.8.30 10:17 PM (124.49.xxx.167)

    고양 스타필드 오픈 초기에 개동반 가능한 곳인지 모르고 구경갔다가 개 목줄에 걸려 넘어졌어요. 개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 목줄이 서로 엉켜 사람들 스텝도 꼬이고 위험하다 싶어 그뒤로 안가요

  • 9. 그런가요?
    '21.8.30 10:19 PM (39.7.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산책길 정중앙에 다니는 강아지는 많이 짜증이 나는데
    마트나 쇼핑몰에 개랑 입장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 봤어요.
    심지어 안내견도 평생 한번 본 것 같네요.
    분당 25년 살았는데 서울은 많이 데리고 다니나요?
    뭔가 저런 비매너인 사람 엄청 드물 것 같은데 좀 과장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동네의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요.

  • 10. 둘 키우는데
    '21.8.30 11:23 PM (112.161.xxx.15)

    웬만한덴 다 데리고 다니고 마트 갈때도 데리고 다녀요.
    옷만 갈아 입어도 출입문에서 외출 대기들 해서..
    그리고 넓은 주차장 있는 마트에선 사람들 드나드는 출입문 말고 가장자리 풀 있는 나무 아래 그늘진곳에 묶어놓고
    겨울엔 차창문 반쯤 열어놓고 차안에 둡니다.
    습관이 돼서 기다려! 하면 아주 잘 편란하게 쉬어 자세로 있고 차안에서는 한숨 잠까지 자면서 기다려요.
    아, 주말에 강아지들 데리고 스타필드나 가야겠다!

  • 11. 퀸스마일
    '21.8.31 12:0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애쓰는 애견인 많지만 진짜 개수준도 안되는 견주 진짜 많아요. 산책로 개똥보면 매번 분노가 치밀고,
    마트에 왜 개 목줄을 잡고 걸리냐고요?
    안아야죠. 큰 개는 입장시키면 안되고요.
    개를 사랑하는것 만큼, 싫어하거나 공포스러워한다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 12. 어휴
    '21.8.31 12:41 AM (223.62.xxx.133)

    저두 매장에서 개를 데리고있는사람은 정말 오랜만이긴했는데 계산대에서 개가 바로 옆에있는 상황이 연출되니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ㅠㅠ
    극히 일부이긴하겠죠 다음엔 이런일 없길바라는 수밖에요
    그리고 스타필드는 저같은 사람은 가지말아야겠어요
    시각장애인 안내견외엔 개 있는공간에서 쇼핑하구 싶진 않네요 휴..

  • 13. 공감해요
    '21.8.31 12:52 AM (61.74.xxx.136)

    매대에, 커다란 카트들에, 대형마트라도 늘 좁아터진 느낌드는게 마트인데 개끌고 오는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돼요. 정말 이기적이죠.

  • 14. 전그래서
    '21.8.31 12:53 AM (61.74.xxx.136)

    스타필드안가요. 실내에서 개똥밟으면 너무 기분 더러울듯.

  • 15. ㅠㅠ
    '21.8.31 9:17 AM (124.50.xxx.74)

    그래서 스타필드를 안가요 ㅠ

  • 16. wj
    '21.8.31 11:42 AM (59.15.xxx.34)

    저는 조그만 매장을 운영하는데요 옷사러 오면서 개를 목줄 묶고와요. 근데 강아지가 낯선곳이라 그런지 벌벌 떠는 강아지도 있구요. 그러다 오줌싸고 가는 개도 잇었구요. 주인은 어쩌지 하면서도 치울 생각도 안해요. 매장도 조그만곳인데 개를 풀어놓는 사람이 있질않나???
    좀 안고 있던지 아니면 한쪽에 개보고 앉아있으라 하던지.... 강아지용 가방에 넣고 오시는 분은 양반입니다.
    한손으로 개를 안고 한손으로 옷을 고르니....
    저는 매장입장에서도 안 좋지만 동물 한테도 안 좋다고 생각해요. 낯선곳에 데리고 들어와서 그렇게 행동하는거..
    강아지 산책에만 집중 하시던지...

  • 17. ..
    '21.8.31 2:08 PM (218.55.xxx.35)

    개 싫어하는 사람들 이해는 가는데 무조건 싫다는 사람들, 극혐이다 이 사람들도 참 문제에요.
    지구에 인간들만 사는것도 아닌데 그런 편협성을 가지고 그걸 인정해라 이러니 참 답답한 존재들이지요.
    예전 백인들이 흑인들과 같은 개수대 사용하기 싫다 화장실 같이 쓰기 싫다라는 것과
    많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혐오감을 많이 가진 인성인 것 같은데 뭘 그리 존중받을려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178 연변족중국인 때문에 멀쩡한 가게 망했네요 8 ... 2021/08/31 3,170
1242177 경축 코나아이 주가 떨어졌답니다 15 좋은 소식은.. 2021/08/31 4,495
1242176 서울교통공사 연봉 궁금해요. 7 .. 2021/08/31 2,619
1242175 삼성이나 엘지나 대기업서비스센터들은 5 ..... 2021/08/31 1,110
1242174 수술실 cctv법 통과래요 22 123456.. 2021/08/31 4,431
1242173 '이재명 무상 변론'의혹 고발한 철거민들, 무슨 악연 있길래 5 사월의눈동자.. 2021/08/31 706
1242172 간단 대파부침개 6 기름 2021/08/31 3,187
1242171 20대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군대가라고 말하는데요 37 군대 2021/08/31 3,942
1242170 이재명, 윤영찬 꼭 찍었다.."반복적 음해, 인간적 도.. 13 2021/08/31 1,358
1242169 재난지원금 동사무소에서 받을수있조 4 00 2021/08/31 2,411
1242168 혹시 첼리스트 hauser 아시는 분 있나요? ㅋㅋㅋ 10 hauser.. 2021/08/31 1,674
1242167 법원 입법안에 직격탄 날린 이탄희 "사실상 판사승진제 .. 21 이탄희잘했다.. 2021/08/31 1,611
1242166 성시경 차마 아세요? 5 ㅇㅇ 2021/08/31 3,972
1242165 청담 자이 36평 40억 신고가 39 RR 2021/08/31 11,275
1242164 유통기한 지난 크림, 쓸 데가? 9 정리하자 2021/08/31 1,830
1242163 치매 예측 검사 5 미리검사 2021/08/31 2,166
1242162 프랑스 사람들이 은퇴후 살고 싶어 한다는 휴양지 14 염장 2021/08/31 6,868
1242161 의붓아버지·애인·지인..여성들의 연이은 죽음은 우연이 아니다 3 2021/08/31 3,418
1242160 이낙연 "권력형 성범죄·부동산 투기·음주운전, 공직 진.. 19 당연한 일!.. 2021/08/31 867
1242159 마트에서 파는 깐채소에 방부제 들어있나요? 6 .. 2021/08/31 2,020
1242158 남편이 자다가 가위를 자꾸 눌린대요 28 남편이 2021/08/31 5,722
1242157 라면 먹고 싶을 때 대체할 수 있는 게 뭘까요? 25 라면 2021/08/31 4,624
1242156 아이내성발톱 치료하고 왔는데요 12 456 2021/08/31 2,665
1242155 내일이 벌써 9월이네요 4 ㅇㅇ 2021/08/31 1,813
1242154 요즘 가전 비그포크 말고는 없나요? 5 오래된 주부.. 2021/08/31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