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후반인데 ..요즘 만사 다 귀찮아요 ..특히 꾸미는거요 ..이쁘게 보일곳도 없고 ..그냥 내 몸 편한게 최고가 됐어요
직장이라도 다니면 또 다를텐데 ..프리랜서고 집에서 근무하거든요..
낮에 외출할 일이 있어 고무줄 롱스커트에 면티셔츠에 편한 샌들 차림으로 나가는데 세상 편하더라구요 ..누구 만나는것도
아니고 ..
편하긴 너무 편한데 이렇게 해서 다녀도 되나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어요 ..뭐 아무도 나한테 관심은 안갖겠지만 ^^
40대 중후반인데 ..요즘 만사 다 귀찮아요 ..특히 꾸미는거요 ..이쁘게 보일곳도 없고 ..그냥 내 몸 편한게 최고가 됐어요
직장이라도 다니면 또 다를텐데 ..프리랜서고 집에서 근무하거든요..
낮에 외출할 일이 있어 고무줄 롱스커트에 면티셔츠에 편한 샌들 차림으로 나가는데 세상 편하더라구요 ..누구 만나는것도
아니고 ..
편하긴 너무 편한데 이렇게 해서 다녀도 되나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어요 ..뭐 아무도 나한테 관심은 안갖겠지만 ^^
고무줄 롱 플리츠 백에서 이백
면 티셔츠 50 ㅡ60
이러고 가면 꾸안꾸라고 하잖아요.
고투몰 가면 만원짜리 고무줄 플리츠. 5.000 짜리 반팔도 있고요.^^;;
하하..그러네요 ..혼자 꾸안구라고 자기위안 이라도 해야겠네요
저는 고무롱~스커트보 입지만 고무롱~바지도 입어요.
위에는 티나 셔츠 다~입고 다닙니다.
피부좋고 살 안 찌고 몸매 좀 되면 꾸안꾸
(연옌들 그 옷차림에 컨버스신고 다니잖아요)
그냥 아줌마면 홈웨어
뭐 다 그렇지 않습니까 ㅜㅜ
여름에는 덜 차려입고 가볍게 입는것도 괜찮아요
밖에세 흔히 보이는 옷차링같은데요.
싼게 편해요.^^;;
2백짜리 백만원에 산 플리츠가 있는데
좀 다르긴 해도
가끔 백벌대 한벌 생각함..
만원짜리도 괜찮은거 같아요.ㅋ
100배 차이나진 않으니까요.
밖에서 흔히 보이는 옷차림 같아요.
꼭 기백만원짜리 아니더라도 둘중 하나는 원단 빳빳하고 아울렛에서 샀을망정 브랜드 입어줍니다 ㅎ 머리숱 휑하고 기미도 속상한데 덜 추레해 보이려고요 옷이 살랑하니 예쁜건 어려 한때더라고요
옷은 잘못 없어요.
옷걸이가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