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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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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로 다 하는 사람.. 참지를 못하겠어요

푼수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1-08-30 14:02:18

그냥 어떤 상황이 생기면 그 상황에 대해 다 얘기하고

제가 억울한걸 풀거나 공감해 주길 너무 바래요.

듣는 사람이 오해가 있으면 안되니까 자세히 얘기하게 되고요

근데 이렇게 다 말로 하니까 저도 지치고 상대방도 지치고..

저는 조금이라도 제가 억울한거 같으면 참지를 못하겠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다 그냥 넘어가고 참고 지내시나요?

저는 너무 푼수예요..

거침이 없이 막 얘기가 나와요..

참고 넘기는 걸 왜 이렇게 못할까요.

심각한거 같아요. 뭔가 결여된..

속병안나서 좋겠다 하지마시구, 사실 제가 또 엄청 소심하고 상처도 잘 받거든요..

뭔가 참고 넘기는 방법 좀 알려주쉐여..

IP : 211.253.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8.30 2:10 PM (182.216.xxx.172)

    저도 할말 다하고 사는 사람이라서
    남이 내게 하는말도 이해도 되고 잘 듣거든요
    할말 참는 사람과 만나면 제가 피해요
    저사람은 나로인해 상처 받는게 많겠다 싶어서요
    듣고 타당하면 수긍하고 사과하고
    타당치 않으면 따져서 결과내고 그런형이라서
    참는 사람은
    오히려 제가 답답해지고
    제가 짚어 말한게 후회되고 그래서 가능한한
    만나지 않으려고 하거든요
    좀 피곤한형이긴 한데요
    그래서 뒤에 남는게 거의 없어요
    그자리에서 해결하는 형이라서요
    근데 원글님은 할말 다 하시면서
    들으면 상처 잘받고 그러시다니
    방법이 없겠네요

  • 2. ㅎㄹ
    '21.8.30 2:11 PM (121.132.xxx.60)

    간절하게 알려주쉐여.. 하셨는데
    그게 습관이라 쉬운 일은 아니고
    원글님 같은 경우 착한푼수 스타일 이신듯한데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셨으니만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게 가능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만약 상대방이라면 어떨까
    생각해 보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3. ,,,,
    '21.8.30 2:11 PM (220.127.xxx.238)

    이렇게 생각하세요
    그 누군가에게 풀때 마다 그 누군가는 원글님을 우습게 본다!!!!!!!!!!
    앞에서는 공감해주는척 하지만 우습게 보입니다 할일 더럽게 없네 생각하며
    (솔직히 뭔 소리 하는지도 잘 듣지 않습니다)
    제가 누군가 저헌데 억울함 풀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 세상 어디 억울하지 않은 사람 있나요

  • 4. 흠..
    '21.8.30 2:1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제가 억울한걸 풀거나 공감해 주길 너무 바래요.

    -----------------

    왜요? 저런 기대자체를 버리세요
    왜 남한테 징징 대나요.

    솔직히 전 저런성격 안만나요.

    뭐 내게 있었던일 말할수는 있지만 매사 저러면서 상세히 설명한다니.. 어휴...
    내 하소연 할거면 차라리 교회나 절가서 기도로 푸세요.

  • 5. ...
    '21.8.30 2:26 PM (183.98.xxx.95)

    못고친다고 봐요
    들어보면 별거 아니던데
    그렇게 말 못해서 병날 지경...
    어딜가서 남얘길 안해서 그런지
    누가 저한테 와서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이제 적당히 잘라요
    나이들면 스스로 안하겠죠
    이미 뭔가깨닫고 계신듯

  • 6. ㅇㅇ
    '21.8.30 2:28 PM (106.101.xxx.210)

    일기는 않쓰세요?
    인터넷에도 쓰셔요.

    그럼 맺힌거가 1/3로 줄어요.

  • 7. ㅇㅇ
    '21.8.30 2:37 PM (106.101.xxx.210)

    안 쓰세요 오타

  • 8. 원글
    '21.8.30 2:39 PM (211.253.xxx.20)

    저는 남얘기는 안하구,,
    저의 이야기는 연관된 사람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든가..
    하는 사람한테만 해요.
    누구나한테 그렇게 하는 건 아니구요.
    제가 의지할 만한 사람한테 그러는데..
    언젠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하소연이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은데
    진짜 누가 듣기 좋아하겠어요.

    제가 좀 많이 의지하는 성격이라 그런거 같구,
    혼자 오롯이 꿋꿋한 사람들 있잖아요.
    너무 부러워요.
    어떻게 그렇게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에 충실하면서 잘 지낼 수 있는지.

    일기랑 인터넷은 또 누가 볼까봐 못쓰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 9. 흠..
    '21.8.30 2:4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오롯이 꿋꿋해서가 아니라 말하기 귀찮아서 그래요.
    말한다고 해결도 안되고.

    솔직히 그 사람한테 말해서 해결되는거면 말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사람한테 말해도 해결안되죠?

    그러면 그냥 님이 혼자 일기 쓰고 찢어서 버리세요.
    누가 볼까봐 문제면 잘게 찢어 버림되죠. ㅎㅎ
    블로그는 비공으로 썼다가 삭제하면 되구요.

  • 10. ..
    '21.8.30 2:54 PM (39.125.xxx.117)

    님같은 성격을 주변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신경을 쓴다면 좀 조절하실 수 있겠지만..신경 안써. 아 몰라. 난 나 하고 싶은대로 할거야. 면 그냥 사셔야죠 뭐.
    님 주변 사람들은 님 엄청 피곤해 할거에요. 계속 그러면 좀 진절머리 나는 사람으로 평가될거구요.

  • 11. ㅇㅇ
    '21.8.30 3:52 PM (49.171.xxx.3)

    남들도 인생 피곤하고
    억울해도 다 말하지 못하고 혼자 삭히고
    많은 경우 스스로 해결해요

    그런 남의 인생에
    내짐을 얹지 마세요
    각자 문제는 각자 해결하고 살자구요

    뭐든 다 니 알아서 속으로 삭혀라가 아니라
    대충 혼자 처리할수 있는건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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