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30입니다(서울거주, 6급 공무원, 보통 외모)
스스로 연애 능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연애경험도 1번에 불과..
결혼에 뜻은 있는데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제가 너무 무관심하니 있자니
세월 넘 빨라서 나이만 찰텐데 싶고
결혼중매업체를 통해서라도 여러 사람 만나보는 것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노력 정도는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서
한번 권해볼까 하는데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 부모님 계시면 의견 좀 주실래요?
딸아이가 30입니다(서울거주, 6급 공무원, 보통 외모)
스스로 연애 능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연애경험도 1번에 불과..
결혼에 뜻은 있는데 본인이 알아서 할 문제지만
제가 너무 무관심하니 있자니
세월 넘 빨라서 나이만 찰텐데 싶고
결혼중매업체를 통해서라도 여러 사람 만나보는 것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노력 정도는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해서
한번 권해볼까 하는데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 부모님 계시면 의견 좀 주실래요?
부모님이 저 가입시키셔서.. 그땐 난리치고 울고불고 내가 ㅂㅅ 이냐며 소리질렀는데. 결국 결정사 통해서 의사남편 만나서 20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아빠가 직접 체크리스트 다 작성하셔서 고향 종교 이런것도 다 선택하셔서 그런지 친정과도 전혀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고 저도 시댁이랑 정신적 유대감이 높아서 그런지 안싸우고 잘 살고 있습니다. (양쪽 고향이 같구요. 종교도 같고. 기타 비슷한 점이 많아요. 결정사 가입할때 조건 체크리스트 많았어요)
시간 금방가요. 가입하셨음 좋겠네요.
여자는 집안 (자산), 외모/나이가 가장 중요해요.
이 두 가지 자신있으시면 가입시키시고 아니면 돈낭비.
저 결정사 여러군데 5년간 해본 여자임.
돈낭비만 하면 괜찮은데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을 수 있음..
엄마가 서두르셔야되요 부모가 무관심하면 그냥 못가고 혼기 놓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빌리 알아보고 서두르세요 저는 엄마가 한4년 하시다가 안되서 제가 동생 손잡고도 갔습니다 한번에 연결되서 잘살아요 가만히있음 아무일도 안되요 노력해주셔야됩니다
어영부영 세월만 갈것 같아 저도 아들을 결정사 가입 시켰는데
결론은 결정사 돈만 날리고 밖에서 아는분 소개로 사귀다 곧 결혼 합니다 결정사에서 2번 소개 받고 밖에서 만났다고
환불 되나 했더니 일년 지나면 안된다 해서 돈만 몇백 ㅠ
알아서 결혼하는게 효도네
이런것까지 해주나
하지 마세요
제가 경험자 입니다
완전 자식이 상품화 되고 (부모의 동산 부동산까지 물어보고)
문제는 본인이 난리 부르스를 추더이다
왜 자길 거기다 내놨냐고..
하도 애가타서 그랬다 했더니
자기인생 자기가 알아서 간다기에 손 들었어요
더구나 직업도 좋고 나이도 아직 괜찮은데
본인보고 주변사람에게 부탁하라 하세요
돈만 날렸고 지금까지 찜찜해요
부동산 사장과 비슷한 느낌은 어쩔수 없었네요
말이 어찌나 좋았던지..
사진까지 요구 하던데 만일 주었으면
딸이 나와 인연 끊었을 거여요
30이면 좀 기다려 줘도 괜찮을 나이여요
사진까지 요구 하던데 만일 주었으면
딸이 나와 인연 끊었을 겁니다
30이면 좀 기다려 줘도 괜찮을 나이여요
초조해 마세요
30살에 6급이면 괜찮은데요, 부모님도 무난하시면 결정사 큰 곳으로 해 보세요.
부모님들 아는 분들 통해서 소개팅(선)도 많이 봐야 해요.
30살에 봐야죠. 사진까지는 보내지 마세요.
나이 먹는 거 아차 하다가 여자나이는 35살 넘기면 솔직히 ㅜㅜ
미리 세부적인 조건들, 따님과 상의하고 부모님도 조건 정해서 하세요.
조건 상세히 알려주고 서로 비슷하게 원하는 사람끼리 매칭해주는게 그일인데 부동산 동산 당연히 알리고 나도 요구할거 하고 그래야죠 의뭉스럽고 두루뭉실하게 하는것보담 나아요 사진도 당연히 서로 봐야한다 생각하구요 30이면 서둘러야지 뭐가 나이가 괜찮습니까 올해 다가고 내년이 오는데.사귀다가 해야되는데요 직업이 좋으니 내놔보셔요 어차피 집안이나 직업 비슷하게 어울리게 매칭해줘요 맘에 안들면 맘에 안든다 다른사람으로 해달라 당당히 요구하시구요
여동생 남동생 다 가입해봐서 아는데요 여동생 직접 데려갔고 사진네고 등록해서 한번에.잘됐구요 남동생은 사진 안보면 안나가겠다 업체에 선언했어요 사진보고 나가도 완전 뽀샵 심해서 사진과 다른 여자가 나오더라며 황당해하는데 사진 안보면 실패확률 더높아요 나도 내고 상대것도 요구하시고 그래야죠
서른 충분히젊음
오늘기사 40대에 첫 자식얻은 아빠 전체의 15프로 기사남
굳이 싶지만 선이라 생각하면 뭐 나쁘진않음
돈이 비쌈 노블레스는 5회+@ 에 450이상임 지금 더 올랐을지도
그리고 하려면 꼭 딸과 상의하시기를 ㅡ딸이 원하는 조건등
사진 별로 믿을게못됨
여자는 뽀샵빨 등 실제로 너무 차이나서 사기당한기분
남자도 한 10년전 사진...
여튼 선 한번 부모능력으로못보게해줄정도면 돈내고 선보는거임
그리고 여자는 일단 이뻐야함ㅡ호감외모
능력 집안 돈 전부 후순위 외모가 이뻐야함
가족 모두 성당 다녔는데
카톨릭 신도들끼리 해주는 중매업체를
부모님이 신청하셔서 주1~2회 소개받고
결혼했어요
괜찮다고 봅니다
따님 외모가 되면 가입하시고
아니면 떡 사드세요.
6급이면 남자 많을텐데
따님이 괜찮으면 그 집단에서 소개소개 해줍니다.
따님 외모가 되면 가입하시고
아니면 떡 사드세요.
6급이면 그곳에 남자 많을텐데
따님이 괜찮으면 그 집단에서 소개소개 해줍니다.
저도 비슷한 처지라 글 씁니다
여기 글 쓰는 분들 가끔 현실적이지 않은 경우 많아요
애들끼리 하는 소개팅도 사진 없으면 아예 진행이 안 되는데 사진을 내지 말라니요-.-
여자는 나이가 많이 중요하더군요 선택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소개팅에서 못 하는 자세한 조건까지 맞춰서 해주니 일단 조건에서는 필터링 된 것이라 편한 듯요
외모는 좀 되어야 할 거 같아요
남자도 시간내고 좋은데서 밥사고 하는건데 사기당하는 기분인가 보더라구요 사진을 봐도 당하는데 안보고 일이 될리가요 사람마다 성형안한 착해뵈는 외모를 좋아하기도 하고 참하고 단아한 스타일 원하기도 하고 고양이상처럼 섹시한 스타일 찾기도 하고 강아지상처럼 귀엽고 순둥한 이미지를 원하는사람도 있잖아요 개인마다 미의 기준이 다르니까요 이윤석씨 결혼한 한의사 부인 봐봐요 희미하고 평범하게 생겼는데 연애하고 결혼했잖음.
6급이고 30살이면 결정사 보다는 부모님들 친분으로
건너 건너 아는 사람 소개, 조건 맞는 사람으로 소개 받는 게 더 좋아요.
친구나 친척들 중에 괜찮게 된 사람들에게 소개 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제 주변들 보니 결정사 통한 경우보다
저런식으로 하는게 더 좋은 사람들 만나던데요.
부모님 두분다 대졸자에 직장좋고 인맥많아도 잘 안되더이다
지인의 지인소개라는게.한계가 있잖음.
제동생 4년동안 지인소개로 안되서 정보회사가서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