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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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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형제가 있으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ㅇㅇ 조회수 : 4,394
작성일 : 2021-08-30 05:18:58
남자형제만 있는 집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남자형제가 있어서 좋은점을 잘 모르겠어서요
IP : 223.62.xxx.9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초
    '21.8.30 5:37 AM (223.38.xxx.94)

    애낳으니까 언니가 있는게 좋더군요

    나이드니까 또 좋고 오빠둘 있는데

    말못할꺼 언니하고는 되더군요

  • 2.
    '21.8.30 5:44 AM (39.117.xxx.43)

    좋은 자매아니면
    없는게나아요.
    사사건건질투하고 자격지심있는 언니있음
    동생 인생 험난해짐

  • 3. ..
    '21.8.30 5:51 AM (39.7.xxx.132)

    친구이상입니다.
    속 깊은 얘기도 하고요
    남자 형제랑은 확실히 달라요

  • 4. 우리 언니
    '21.8.30 5:53 A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제일 친한 친구죠~

  • 5.
    '21.8.30 5:56 AM (220.87.xxx.217)

    좋은 자매아니면 없는게 나아요222
    저는 동생이 자격지심으로 사사건건
    간섭하고 비난해서 이게 미쳤나..하고 있어요.
    자랄때 엄마가 동생이 최고 잘났다 우쭈쭈
    했는데 시간지나니 뭐..그래요.

  • 6. 여자형제는
    '21.8.30 6:00 AM (223.62.xxx.113)

    나이차이가 좀 있어도 좋은가요?

  • 7. 부부가
    '21.8.30 6:36 AM (59.8.xxx.220)

    좋을때도 있고 다툴때도 있지만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속깊은 사이인것처럼 자매지간은 혈육으로 맺어졌으니 다투고 말안하며 사는 세월이 있을수도 있으나 결국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사이가 될수 있지요
    말로 표현이 될까요?

  • 8. ...
    '21.8.30 6:41 AM (116.121.xxx.143)

    자매 있다고 다 좋은건 아닌듯...
    친구가 여동생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거든요.
    인생의 짐이랍니다
    여동생 입장에서는 언니가 있어서 좋을수도 있겠네요

  • 9.
    '21.8.30 6:58 AM (119.67.xxx.170)

    저는 착하고 잘살고 성격좋은 인싸 언니 있어 좋아요. 8살 차이에요. 엄마 안계신데 애낳을 때 수발 들어줬어요. 전화통화 오랜만에 해도 길게 통화할일도 있고 제 남편이 조카들 인턴도 알아봐주고 전문대학원 갈때 멘토도 해주고 도움도 주고요. 완전 윈윈인 관계죠.

  • 10. ..
    '21.8.30 7:00 AM (222.236.xxx.104)

    사람마다 다르겟죠 ...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자매가 다 사이가 좋겠어요 ..?? 남매도 마찬가지이고 .형제도 마찬가지이고 .. 저는여자형제는 없고 남매이지만... 솔직히 남매도 남매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 저한테는 장점도 많구요 ..동성이 아니니까 오히려 어떤부분에서는 더 편안한 부분들도 있구요.. 아무리 자매라고 해도 . 같은동성이니까 경쟁심도 어느정도는 있을것 같거든요..

  • 11. 삼산댁
    '21.8.30 7:01 AM (61.254.xxx.151)

    저늕언니랑 띠동갑 12년차이나요 그래도 친구같아요 문자통화 자주하고 너무좋아요

  • 12. 부모님일
    '21.8.30 7:13 AM (219.248.xxx.248)

    의논할때도 남자형제보단 편해요.

  • 13. ...
    '21.8.30 7:14 AM (211.117.xxx.242)

    대부분 언니 있어서 좋다고 하지
    여동생 있어서 좋다는 분은 많지 않아요

  • 14. 어려운
    '21.8.30 7:17 A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닥쳤을때 서로 힘이 되는 부분이 있죠
    좋은점을 물으셨으니 저는 이점을 얘기하고 싶고요

    중요한건 서로 잘해야 하는거에요
    일방적으로 언니라고 대우만 받으려고 하면 안되고
    동생이라고 챙김만 받으려고 해도 안되고요

  • 15. 어려운 일
    '21.8.30 7:18 A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닥쳤을때 서로 힘이 되는 부분이 있죠
    좋은점을 물으셨으니 저는 이점을 얘기하고 싶고요

    중요한건 서로 잘해야 하는거에요
    일방적으로 언니라고 대우만 받으려고 하면 안되고
    동생이라고 챙김만 받으려고 해도 안되고요

  • 16. 남자형제들
    '21.8.30 7:23 AM (121.133.xxx.137)

    있으면 남편이 못까불어요 ㅋㅋ

  • 17. 일단
    '21.8.30 7:28 AM (203.142.xxx.241)

    나이들수록 친구처럼 지내게 되니 좋아요. 저는 특히나 2살차이라..
    근데 자매들끼리도 성향안맞는 사람들이 있긴있어요. 주변에 보면..
    그리고 대부분의 남자형제들은 결혼하면 자주 연락안하고, 터치 안하고 뭐 그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고..

  • 18. 82에도
    '21.8.30 7:29 AM (118.235.xxx.248)

    형제 있어 좋다는분 다 언니가 챙겨주는 집이였어요. 언니 있었음 좋겠다하고요. 자기가 챙겨야 하는 동생있었음 하는 사람 본적 없어요

  • 19. 다언니
    '21.8.30 7:32 AM (39.7.xxx.226)

    여자들 이기심이보소
    다 언니좋대
    전 여동생2명인데 실습니다
    동생들아 언니에게좀 잘해라
    막내는아주부자라서 제아이들에겐잘하나 막상둘이엔 제게 뭐든 의지 제아들에게도 저거자식들에게 좋은언니형되길바라더군요
    그냥 여동생보다는 남동생이나아요
    여기도 좋은여동생있어좋단글보단 챙겨주는 즉저거가받는 언니가좋다자네요

  • 20.
    '21.8.30 7:39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전 두언니지긋지긋
    남보다못해요.돈밖에몰라 엄마도 나몰라라

  • 21. 0000
    '21.8.30 7:51 AM (116.33.xxx.68)

    형제던 자매던 위계질서가 잡히고 사이가 좋으려면 무조건 큰형이나 큰언니가 잘되서 베풀고 해야 동생들이 본받고 따르면서 잘지내게 되있습니다
    딸만셋있는데 큰언니는 공부도 못했고 형부마저 직장이 없어 저소득층으로 살아갑니다 이단교회에 빠져서 전화하면 구원받으라고 이상한소리나 해요.
    작은언니는 최고학부 나와 개천의 용이 되어 우리랑사는게 천지차이라 큰언니나 저나 아랫급으로 보고 무시하는발언하고 연락도 안해요
    저는 신도시 대기업많은 동네 서민층으로 아쉽지않게 살아가요
    세자매가 친해질래야 접점이 없어요
    자매들 사는게 비슷하지않으면 거리감있어서 못만나요

  • 22. 82
    '21.8.30 8:02 AM (211.44.xxx.206) - 삭제된댓글

    여긴 가족 관계가 좋은분들이 별로 없습니다.
    키친토크 세상에선 가족의 사랑속에 살지만,
    자유게시판 세상에선 가족이 지옥입니다.

  • 23. 아참
    '21.8.30 8:26 AM (203.142.xxx.241)

    저위에 2살터울로 사이가 좋다고 썼는데. 제가 언니고, 제가 많이 베풉니다. 동생보다 좀더 낫게 살아서 조카도 제가 여행도 데려가고 많이 챙겨요.
    원래 서로 결혼전에도 사이가 좋았던 자매고. 동생은 저를 깎듯이 언니 대접해줬고요.. 결혼하고 나서도 잘 지내요. 제가 많이 베푸는 입장입니다.

  • 24. 세상에
    '21.8.30 8:33 AM (39.7.xxx.72) - 삭제된댓글

    전부 좋은것만
    전부 나쁜것만 있는게어디 흔한가요?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거죠.
    아무렴 형제자매라고 하여도 동성과 가깝게지내기가 쉽고
    자매는 제부가 생기면 더 관계가 부드러워지는건 사실이죠.

  • 25.
    '21.8.30 8:38 AM (211.224.xxx.157)

    평생 같이 할 수 있는 친구죠. 싸워도요. 여자형제 특히 언니들 많은 사람들 부러워요. 여자형제 많으면 결혼해서 서로 이웃살며 애봐주고 특히 큰언니가 애봐주고 용돈벌이하고 동생들은 회사생활 열중하고 거의 엄마급. 여형제 여럿이면 특별히 친구 필요없더라고요.

  • 26. ....
    '21.8.30 8:41 AM (122.32.xxx.31)

    나이먹고보니 서로 힘들때 위로해주는게 제일 커요
    부모님 병원갈일 있을때 서로 도와주고 보듬어주고...

  • 27. ㅜㅜ
    '21.8.30 8:51 AM (211.117.xxx.241)

    남자형제만 둘 있는데 거의 남남처럼 살아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완전 오천만 중 하나로 살 듯...

  • 28.
    '21.8.30 8:53 AM (106.101.xxx.148)

    자매는
    비밀 없고 내 모든 걸 부모보다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형제랑은 달라요

  • 29. 그냥
    '21.8.30 9:06 AM (49.174.xxx.232)

    일거수일투족 치부를 들어내도
    이불킥 하지 않을 수 있는 존재

  • 30. ㅇㅇ
    '21.8.30 9:08 AM (223.62.xxx.236)

    친구보다 훨씬 가깝고 그렇죠
    애틋하고..

  • 31.
    '21.8.30 9:11 AM (122.32.xxx.163)

    형제 자매 득시글한데
    어릴때는 참 많이들 싸웠어요
    근데 크니 다들 동지들이요 의지처네요
    엄마 아플때도 일사분란 다 나눠서하고
    언니 오빠들 수시로 엄마집 들락거리니
    연로한 엄마 덜 외로워하시고 그러네요
    사이가 좋으면 주변에 사람많은게 큰 힘이고
    든든함이네요

  • 32. 진짜
    '21.8.30 9:22 AM (175.223.xxx.145)

    언니 있어 좋다는 말은 들어봐도
    여동생 있어서 좋다는건 잘 들어 보지 못 했네요

  • 33. 엄마보다
    '21.8.30 9:44 AM (118.235.xxx.104)

    잘 챙겨주죠.
    세대도 비슷하니 육아나 살림에 대해 공유하는것도 많고 무엇보다 언제든 연락하고 집에 오가도 불편함이 없고.
    남자형제집엔 눈치보여 안가요.

  • 34. ㅇㅇ
    '21.8.30 9:46 AM (211.206.xxx.52)

    친구들보니 결혼하고 애낳으면
    언니들하고 잘 지내더라구요
    남동생 하나 있는 저로선 너무 부럽더라구요
    근데 옆에서 자매들 보면
    너무 밀착되어 있어 피곤

  • 35. 동성
    '21.8.30 10:26 AM (183.98.xxx.95)

    이라서 편한거죠
    언니있으면 보고 배우는게 많아요
    좋은점 나쁜점
    동생은 이걸 좋게 생각하고 서로 위해주고 그럼 좋은관계유지되는데요
    어쩌면 그입장 안돼봐서 평생 모를지도모르죠

  • 36. 언니오빠있음
    '21.8.30 10:31 AM (211.109.xxx.143)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 사이는 노력해야지 유지될수 있는듯 친구나 지인들 보면 여자형제랑 재밌게 잘 지내더라구요
    저는 나이차이 많이 나서 그렇진않구 싸워서 일년동안 연락안한적도 있지만 이세상에 내핏줄이 한명
    이라도 더 있다는게 위안이 될때도 있어요 연락은 잘 안해요 같이 나이들어가면서 측은함도 생기면서

  • 37. ..
    '21.8.30 10:47 AM (39.125.xxx.117)

    그러고보니 언니 있어 좋단 얘기는 정말 많이 봤는데 여동생 있어 좋단거는 본 기억이 없네요 ㅎㅎ 이것이 다 k장녀들의 희생덕분 ...

  • 38. ...
    '21.8.30 11:47 AM (223.38.xxx.123)

    사이 좋은 자매있는 친구들 보니까
    세상없는 베프 ,무조건 내편,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해도 안심되는 존재,
    온갖 취미, 쇼핑,여행 같이 할 수 있고
    그러다보니 친구나 인간관계에 초연할수있고
    너무 부럽던데요
    남자 형제는 사이 아무리 좋아도 자매만큼 딱 붙어다니긴
    어렵죠
    대신 친구로는 별루에요
    약속 어기기 다반사에 자매들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우니
    친구 소중한거 모르고, 털어놓은 비밀얘기나 시시콜콜한것까지도 무조건 자매들한테 가서 다 전하고

  • 39. .....
    '21.8.30 10:54 PM (39.124.xxx.77)

    저는 희생하는 언니는 바라지도 않네요.
    이기적이고 꼭 지가 이기고 더 잘되야 속시원한 질투시기심 끝장인 언니하나 있어서
    친구같은 자매는 언감생심..
    잇지만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더 편한 존재.

    챙겨주진않아도 친구 같은 자매둔분들 부럽네요..
    이번생은 자매는 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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