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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극한직업 재미있나요?

.....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21-08-30 02:55:23
넷플에 떳길래 봤는데,
정말.....이 영화가 천만 영화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일단 대사전달력. 무슨 말인지 다들 입 속에 넣고 웅얼웅얼.

비슷한 베테랑은 너무나 재미있게 봤는데,
이 영화는 대체 왜 그리 인기가 있었나 당최 모르겠더라구요.
중간부턴 고스톱쳐면서 끝까지 그냥 틀어만 뒀어요
IP : 60.74.xxx.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그게
    '21.8.30 3:17 AM (175.193.xxx.50)

    결이 맞아야해요
    이병헌감독이 말로 먹어주는데
    그게 안맞으면 재미없을 수도 있죠ㅋ
    영화 스물, 드라마 멜로가체질 감독이에요.

    전 7번방의 선물이 그렇게 이상했었어요;

  • 2. 우유
    '21.8.30 6:07 AM (218.146.xxx.152)

    영화관에서 봤는데 뒷줄 남자분 쿨쿨
    중학교 1학년 정도나 재미있다고 할까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뻔한 스토리.

  • 3. ㅇㅇ
    '21.8.30 6:26 AM (121.145.xxx.106)

    그냥 생각없이 킬링타임으로 보기에 재미있었어요
    제가 영화관 갔을땐 다들 즐겁게 봤어요
    웃음이 끊이질않았고 뭐 명품영화는 아니지만
    머리비우고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 4. ㅡㅡㅡㅡ
    '21.8.30 7: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무 기대없이 보면 재밌어요.
    저도 아직까지 왜 천만이 넘었는지는 의문.
    엑시트랑 더불어.

  • 5. 영화도
    '21.8.30 7:14 AM (121.171.xxx.131)

    운때 타이밍이 있는듯요
    요즘은 영화든 책이든 그냥 마케팅의 산물인듯요

  • 6. 영화관에서
    '21.8.30 7:22 AM (121.133.xxx.137)

    네식구 깔깔대며 봤는뎅......

  • 7. 그만하면
    '21.8.30 7:27 AM (116.34.xxx.35)

    재미있지..
    뭘 얼마나 대단한걸 바래서..
    다 자기취향 입니다
    개인적으로 베터량같은 엥화는 싫어합니다

  • 8. ...
    '21.8.30 8:08 AM (58.120.xxx.66)

    노잼 유치
    멜체도 완전 노잼 쓸데없는 대사 나열
    나랑은 안맞더군요

  • 9.
    '21.8.30 9:07 AM (116.127.xxx.173)

    나중엔 울었는데
    우꺼서ㅎㅎㅎ

  • 10. 저도 노잼
    '21.8.30 9:39 AM (175.212.xxx.152)

    유머코드가 저랑 안 맞아서 유치하고 잼없고 지루하고....
    반쯤 참고 보다 나중엔 딴짓하며 봤어요

  • 11. @@
    '21.8.30 9:47 AM (125.129.xxx.137)

    웃음코드가 나랑 맞아야 해요
    저희 부부는 둘다 쿨쿨 자다가 나왔어요 돈아깝 ㅠㅠ

  • 12. 저두
    '21.8.30 9:48 AM (211.206.xxx.52)

    저랑 같은 분이 있어 반갑네요
    베테랑은 몇번봐도 안질리는데
    극한직업은 한번도 끝까지 본적이 없어요

  • 13. 저는안맞지만
    '21.8.30 9:53 AM (1.230.xxx.102)

    저는 개봉 영화 거의 극장에서 다 보고, 몇 번씩 반복해서 보는 편인데,
    극한직업음 예고편 보고 나랑은 안 맞겠다 싶어서, 언니 부부 보라고 예매해 줬어요.
    두 사람은 배꼽 빼면서 봤다고... 웃다 끝났다고, 이렇게 웃기는 영화 첨이라고 막 좋아했어요. ㅋ

  • 14. 당연히
    '21.8.30 10:33 AM (59.20.xxx.213)

    잼나요ㆍ유치하지않게 잼나요ㆍ
    제평점은 8.5점

  • 15. ㅎㅎㅎ
    '21.8.30 12:33 PM (60.74.xxx.12)

    제가 별순검 때부터 류승룡씨 팬이거든요
    그때부터 눈빛을 좋아했어요. 차승원이랑 나온 영화 시크릿에서도 그 악독한 눈빛 너무 좋았는데..

    몇 년 만에 류승룡씨 주연 영화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재미를 모르겠고, 대사는 웅얼웅얼. .축축 쳐지는 화면.
    베테랑은 배우 한명한명 대사가 확실히 들리고 귀에 꽂힌다고 할까요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는데 극한직업 보다보니 자동적으로 떠올라서요. 그리고 영호 솟 공감못할 욕짓거리들 너무 혐오스러운데, 이게 요즘 트렌드인가 싶었어요..

  • 16. ㄴㄴ
    '21.8.30 3:12 PM (49.163.xxx.80)

    시간이 아까워서 속으로 욕나왔어요
    전형적인 촌스럽고 유치한국영화
    설마 뒷부분은 재밌으려나 하고 끝까지본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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