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깜짝 놀랐어요.
미국이라도 번쩍 번쩍 멋진 곳만 뉴욕만 돌아다니다 온 저로서는
홈리스 말로만 듣다 진짜 오리지날 미제 홈리스 보니 정신이 확드네요.
미제라고 다 좋은 게 아님.
무슨 좀비 영화 촬영장 같은데 대낮에 저러고 있는 데 거기 서있는 멀끔한 자동차와 더 대비되네요.
자본주의 끝판 나라답게 거기 사는 인간들 수준도 정말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군요.
같이 라는 개념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실제로
다운타운 걷다가 저런 곳 지나게 되어 앞만보고 걸었어요.
차타고는 여러번 지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