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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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 어떻게 나누어 주던가요?
1. ㅇㅇ
'21.8.29 8:07 PM (110.12.xxx.167)아쉬운 소리하고 먼저 받아간 사람이 임자인거
같더군요
아픈 손가락한테 더 주기 마련인가봐요
부모가 공평하기는 어려운듯
진짜 공평하려면 자식의 기여도까지 따져서
나눠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래서 자식들끼리 욕심 안내고 사이좋으면
먼저 달라소리도 안하고 대체로 공평하게 나눠 받는데
안그런집이 많더라구요2. ...
'21.8.29 8:07 PM (106.102.xxx.132)먼저 못먹는 놈이 바보
그리고 자식이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식의 배우자가 옆에서 꼬시는 경우도 적지 않아요3. ㅇㅇㅇ
'21.8.29 8:13 PM (106.101.xxx.148) - 삭제된댓글저희도 이 문제가..
4. 보니까
'21.8.29 8:15 PM (58.121.xxx.222)아들,딸 상관없이 욕심 많은 자식이 우는 소리해서 더 많이 가져가요.
이게 마음이 더 간 결과인지 몰라도,
부모들이 중간에 가져간건 잊어버리더라고요.
다른집이라면 상속급의 큰 금액 가져가도요5. 저희도
'21.8.29 8:16 PM (222.106.xxx.155)저희도 아들 둘, 비슷한 직장 다니는데 형님네가 애가 많아요. 시부모님 재산도 없는데 그걸 빼먹었더라고요. 추잡한 성격은 돈 앞에 자존심따윈 없더라고요. 남편도 나중에 알고 마음 속으로 형 지움
6. …
'21.8.29 8:20 PM (106.101.xxx.148)저도 제 동생이 우는 소리해서 이미 몇억 받아갔는데
전 섭섭하다고 말했어요. 저흰 나눠야 되는 금액이 크다보니 엄마는 세발의 피라고 잊으라고 했지만 섭섭했고 말했어요
더도 덜도 말고 딱 반으로 공평하게 해야 자매간 안 깨진다고 말도 했고. 전 남편도 같은 상황이라 무조건 똑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7. oo
'21.8.29 8:25 PM (122.37.xxx.67)추잡한 성격은 돈 앞에 자존심따윈 없더라고요22222222222222222
욕심많고 뻔뻔한 자식이 우는소리해서 기어이 받아가요8. ...
'21.8.29 9:21 PM (183.98.xxx.95)달라고 하는 자식에게 줍니다
왜?
부모능력있음을 존재이유를 느끼게 해주는거 같더라구요9. ...
'21.8.29 10:0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아들,딸 상관없이 욕심 많은 자식이 우는 소리해서 더 많이 가져가요.
22222222222222
막상 부모님 돌아가시면 전에 자기가 많이 가져간건 잊어버리고 나머지 재산은 그냥 형제수대로 1/n하자고 합니다. 미리 못 받아간 형제만 손해보죠10. ...
'21.8.29 11:11 PM (121.160.xxx.165)달라고 하는 자식을 싫어하는게 아니군요 ..
존재이유를 느끼게 해준다니 한대 맞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