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스여서 고민이신 분께 드리고 싶은 글
1. ...
'21.8.29 11:50 AM (39.7.xxx.200) - 삭제된댓글부부사이에 관계없으면 남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는 리스가 아니라서 이해가 안되고 한쪽이 불만 있으면 헤어지던지 다른 이성이라도 만나게 해주던지 손이나 도구라도 써주던지 뭔가 해결법이 있어야한다 싶네요2. 뭘로하지
'21.8.29 11:53 AM (70.16.xxx.93)이게 자식이 있으면 또 달라지는 이야기라서 쉽게 할수없는 부분입니다
원글님은 자기행복 찿은거 축하해요 행복하세요3. ...
'21.8.29 11:56 AM (121.187.xxx.203)복잡한 세상에 지혜로운 삶은
타인이 어떻게 살든 기웃거리며
맞추려고 할 필요없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본인이 편하게 살면 되는 것 같아요.
본인이 선택한 삶은 나중에 후회도
안해요.4. 단지
'21.8.29 12:02 PM (183.98.xxx.95)리스라는 이유로 돌싱되신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읽었는데 ...
사람이 한가지 부족하면 견디면서 살수 있으나..5. 새옹
'21.8.29 12:04 PM (220.72.xxx.229)자식이.앖아 가능한듯
저도 자식 없었으면 이혼했을거 같아요 ㅠㅠㅠ6. ..
'21.8.29 12:08 PM (61.77.xxx.136)이글의 핵심은 막 좋은 성생활해봤자 그게 가져다주는 행복자체가 그렇게 큰비중은 아니더라..
리스로 고민하는분들께 좋은 답이 되는 글이네요.
실제로 내욕망이 끓어넘쳐서라기보다는 남들은 다하는걸 나는 왜 못누리나 하는 비교로 괴로운분들도 꽤 될테니까요.7. ..
'21.8.29 12:3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사치품..
맞네요.
없어도 사는거..
나도 가지고 싶은데 아무나 못 가지는거8. …
'21.8.29 12:56 PM (159.48.xxx.249)전 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중 대다수는 단순히 그 성생활만 빠져서 괴로워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경험까지 하신 분이 이렇게 글을 쓴게 이해가 안될 정도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나 싶어요.
리스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나를 여자로 보지 않고 사랑해주지 않아서기 때문에 단지 그 행위가 그닥 중요한건 아니니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다라고 치부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남편이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데 ㅅㅅ만 안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는 여성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았나요? 진짜 ㅅㅅ라는 행위가 고파서 그러는거면 제겐 문화충격이네요. 안해도 살겠다 싶은데…9. ㅓㅏ
'21.8.29 1:09 PM (125.180.xxx.90)ㄴ 정답이죠 ㅅㅅ라는것에 고파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그안에 남편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ㅅㅅ만 필요하면 요즘 어플들도 많은데요 뭐
10. 윗님 맞아요
'21.8.29 1:15 PM (211.216.xxx.43) - 삭제된댓글너무 개인적인 이유라 다 적기는 뭐하지만^^
맞아요 리스일때 남편이 나를 여자로 안 보아주는구나 그거 때문에 더 괴롭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름 상대방도 다른 방식으로 표현을 하는데 (정말 생활 전체에서 아무 존중과 배려가 없다면.그건 리스이고를 떠나서 헤어져야죠) 그거에 집착하면 그게 더 안 보이고 제 욕심으로 제가 저를 더 괴롭혔던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지금 남친과 예전 남편을 비교하면 (19금 때보 단순히) 지금이 월등이 낫다 하기는 어려운것 같거든요. 돈 문제는 의도와 결과가 다를 수도 있으니.. 마음만 놓고 본다면요.
남하고 비교하고, 완벽의 기준을 나에게 적용해서 내 자신을 더 불행하게 만들 필요는없겠다 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글 올렸네요.11. 윗님 맞아요
'21.8.29 1:16 PM (211.216.xxx.43)너무 개인적인 이유라 다 적기는 뭐하지만^^
맞아요 리스일때 남편이 나를 여자로 안 보아주는구나 그거 때문에 더 괴롭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름 상대방도 다른 방식으로 표현을 하는데 (정말 생활 전체에서 아무 존중과 배려가 없다면.그건 리스이고를 떠나서 헤어져야죠) 그거에 집착하면 그게 더 안 보이고 제 욕심으로 제가 저를 더 괴롭혔던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지금 남친과 예전 남편을 비교하면 (19금 빼고 다른 것들 가지고 비교. 일상적인 부분에서) 지금이 월등이 낫다 하기는 어려운것 같거든요. 돈 문제는 의도와 결과가 다를 수도 있으니.. 마음만 놓고 본다면요.
남하고 비교하고, 완벽의 기준을 나에게 적용해서 내 자신을 더 불행하게 만들 필요는없겠다 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글 올렸네요.12. 좋은글
'21.8.29 2:59 PM (110.11.xxx.93)이네요. 공감하며 읽었어요 원글님도 좋은 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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