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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러브액츄얼리~너무 따뜻한 영화인데..

플랫화이트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21-08-29 11:00:24
제일 좋아하는 영화거던요..
러브 액츄얼리,어바웃타임은 몇번을 봐도 또 보게되는 영화인데,
오늘 또 ocn에서 하길래 또 보고 있어요.
근데 두 영화 감독이 같은 사람이네요..
리차드 커티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영화를 만들수 있는지..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남편의 바람을 알고 엠마 톰슨이 우는 장면..
어바웃타임에서는 결혼식때 비바람이 불고 해도 모두가 행복해하는 장면,신부 입장시 일몬도가 나올때 레이첼의 빨간 드레스,
도널글리슨의 엇박자 춤..
아빠역의 빌 나이 아저씨 너무 좋아요.
러브 액츄얼리에서도 초반장면에서 한물간 따뜻한 가수역할~
영국영화나 드라마는 특유의 유머코드가 있는데..
뭔가 썰렁해지는..말로 표현이 어렵네요.
IP : 175.192.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21.8.29 11:02 AM (211.219.xxx.63)

    어바웃타임같은 영화 너무 좋아요
    3번 보았는데

    또 그런 영화가 없을까요?

  • 2. ㅎㅎ
    '21.8.29 11:02 AM (118.217.xxx.94)

    제 인생 영화가 어바웃타임이네요
    같은 감독인지는 몰랐어요
    참 맘 따뜻해지는 영화죠

  • 3. 스윗
    '21.8.29 11:04 AM (118.37.xxx.7)

    워킹타이틀 영화죠.
    원글님 말씀하신 영화글 너무 좋아요.

  • 4. 플랫화이트
    '21.8.29 11:04 AM (175.192.xxx.113)

    예스터데이,맘마미아2…도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군요.
    How long will i love you
    Ost도 좋구요.

  • 5. 플랫화이트
    '21.8.29 11:08 AM (175.192.xxx.113)

    러브액츄얼리 ost 도 너무 좋죠..
    All you need is love
    엠마톰슨이 슬퍼할때 나오던 곡이 지미페이지 곡인가요?
    콘월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가보고싶은데 언제쯤 갈수 있을지..

  • 6.
    '21.8.29 11:20 AM (119.193.xxx.141)

    어바웃타임
    여주는 노트북에서도 나왔고 웃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고
    아버지역도 참 좋았네요
    셋째를 선택하면 돌아가신 아버지를 다시는 못 보는 남주의 선택
    아ᆢ실제라면 너무 힘들 듯ᆢ
    영화 곳곳에 아름다움과 감동이 숨어있어요
    몇번을 봐도 좋아요

  • 7. 원글
    '21.8.29 11:20 AM (116.123.xxx.207)

    님 언급하신 리처그커티스 감독 작품 중
    맘마미아2가 저는 제일 좋았어요
    그의 작품들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8. vamosrafa
    '21.8.29 11:29 AM (121.145.xxx.46)

    저도 어바웃타임 막 보고와서 이 글을 보니까 감동이 두배네요^^

  • 9. 난봉이
    '21.8.29 11:41 AM (115.21.xxx.3)

    그 감독은 동화 작가이기도 하죠.
    원래 이야기꾼에 따뜻한 세계관을 가진 사람인 듯

  • 10. qneo
    '21.8.29 11:41 AM (1.235.xxx.56)

    그분이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브릿지 존스 시리즈, 노팅힐 각본가기도 해요~^^

  • 11. 플랫화이트
    '21.8.29 11:54 AM (175.192.xxx.113)

    어머 제가 다 좋아하는 영화인데..
    브릿지 존스시리즈,노팅힐,네번의 결혼식…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 12. ^^
    '21.8.29 11:56 AM (119.193.xxx.243)

    어바웃 타임은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인데.. 볼때마다 눈물 흘리면서 다시보고, 다시보고 한답니다. ^^;

  • 13. 리처드 커티스
    '21.8.29 11:58 AM (211.47.xxx.86)

    리처드 커티스는 작가, 각색가로 먼저 시작했어요. 네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1, 2의 각본을 쓰거나 각색을 했어요.

    리처드 커티스와는 별개로, 전 워킹 타이틀 작품들 대체로 좋아해요.

  • 14.
    '21.8.29 6:33 PM (124.153.xxx.142)

    인턴 이라는 영화도 있는데 잔잔하니 괜찮더라구요ㆍ오늘 어바웃타임 봣는데 이글이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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