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싱글인걸 굳이 밝히는 사람들
운전연수를 받는데
강사분이 한 50대? 40대 후반?? 암튼 나이가 있어 보였어요
뭐 기혼인지 미혼인지 관심도 없고
운전만 긴장돼 죽겠는데
자꾸 옆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하루종일 지루하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얘기 속에 본인이 싱글임을 굳이 얘기하더라구요
그 후부터는 대꾸 해 주기도 싫었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1. ..
'21.8.29 9:34 A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저 연수한 인간은 주차 연습후 차 한잔 하고 싶대요. 차세우고 얼른 가서 먹고오라 했더니 담부터 말 안하더라고요. 우웩 개저씨
2. ..
'21.8.29 9:36 AM (125.179.xxx.20)김광규같은 캐릭터인가
자기한탄 끝없이 하며 간보는?
운전강사 넘 느글느글한거 알아서
여자강사한테 연수했어요3. ...
'21.8.29 9:38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계속 미끼 던지는거죠
미혼이라 그러면 커피한잔 할수 있을줄알고4. 대놓고는
'21.8.29 9:4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아니지만 속으로 멸시하는 직업.. 운전강사.
5. ㅡㅡ
'21.8.29 9:48 AM (1.222.xxx.53)첫댓글님 ㅋㅋ
6. ㅇㅇ
'21.8.29 9:49 AM (39.7.xxx.152) - 삭제된댓글운전강사들이 이상하게도 꼬리치는 남자들이 많더라고요. 무시하세요
7. ㅇㅇ
'21.8.29 9:59 AM (223.62.xxx.30)너무 불쾌해서 꼬리친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8. 저도요
'21.8.29 10:06 AM (118.235.xxx.54)여기 고깃집 맛있다고 자기가 사준다고 느물느물
불편해서 이틀 받고 사정 있어 못한다고 관뒀어요.9. ㆍ
'21.8.29 10:0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저 20년 전 도로주행 시험 끝나고
파견 나온 청원 경찰이 차 한잔 하자고ㆍ
긴장해서 다리가 후덜거거리는데 차고 나발이고
됐다라고 했는데10. 저도요
'21.8.29 10:07 AM (118.235.xxx.54)저는 심지어 싱글도 아니고 와이프가 아파서 여자구실 못한다고
저기가 어디에 아파트가 있고 어쩌고 그 ㅈㄹ
어쩌라고 미친놈아11. 첫댓글
'21.8.29 12:53 PM (180.66.xxx.73)ㅋㅋㅋㅋㅋ
12. 88
'21.8.29 1:14 PM (211.211.xxx.9)학원만가도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기어이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죠.
도대체 혼인유뮤가 왜들 궁금할까요.13. ㆍㆍ
'21.8.29 2:2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20대때 면허 따려고 도로 연수 하는데, 가라는 대로 열심히 갔더니 자기 친구 소개해준다고 함.
신문보급소 소장이라고.
다행히 친구가 자리에 없어서 돌아옴.
미친~~~ㄴ 많죠. 그땐, 좋게 넘어가고 말았죠.
얼른 연수 끝나고 면허 따야하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