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게 미리 돈 주고 용돈 받으시는 불쌍한 부모님
다시 전세보증금 올려야 된다고 하니 1억 해주시고
자신들이 살면 얼마나 사냐며 손주손녀 양육 도와주신다며
사시던 집 팔고 아들내외 집 근처 빌라로 이사오셔서 물심양면 육아 해주시고
집 파신 돈 알음알음 현금으로 주셔서 아들내외 집 사고 집값 많이 올라 좀 살만한지 시부모님께 월60만원 드리는 돈 너무 많다며 한탄하는 지인보며
세상에 제일 바보같은 시부모님이다 입안에서 멤돌다 말았네요
제 동생이었으면 등짝 날려줬을것 같아요
그 동안 받은 돈이 못해도 10억 가까히 되는데 부모님께 드리는 60만원이 아까울까 은행이자보다 못한 것을
아이들 다 커서 이젠 육아 필요없다네요 나원참
1. . .
'21.8.28 4:13 PM (203.170.xxx.178)지인이 싸가지가 없네요
2. 그런
'21.8.28 4:17 PM (175.114.xxx.245)배우자는 사전에 어떻게 걸러낼 수 있을까요. .
정말.. 진심이네요.
인성 거지들이 더 많이지네요3. ㅇㅇ
'21.8.28 4:17 PM (119.64.xxx.101)부모님 잘못도 있슴.
자식 잘못 키운죄.왜 미리 줘서는....4. ,,
'21.8.28 4:20 PM (182.231.xxx.124)근데 시어머니들은 아들 주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여 참을수가 없나봐요
주변에 저런집 너무 많지 않나요?
아들 결혼할때 못해도 전세집 한칸이라도 마련해줄려고 발버둥을 치는게 대부분 시부모잖아요
그래야 며느리보기 얼굴이 서고 체신도 생긴다 생각해 저 행동을 막을수가 없더라구요
다 주고 늙은몸과 외로움만 남으면 그때서야 내가 어리석은 행동했나 후회하지만 이미 벌어진일 시간을 돌릴수도 없고 끝난거죠5. ..
'21.8.28 4:25 PM (211.221.xxx.167)해달라는대로 다 해주고 오냐오냐 키워서
이기적이되어서 그래요.6. ...
'21.8.28 4:2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여기선 며느리 인성 잘못이 큰거 아닌가요
제대로 된 인성이라면 최소 고마운걸 알고 보답하는 심정으로 잘 해드려야죠7. ...
'21.8.28 4:2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여기선 며느리 인성 잘못이 큰거 아닌가요
제대로 된 인성이라면 최소 고마운걸 알고 보답하는 심정으로 잘 해드려야죠
저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그 집 며느리 심성이 못 됐네요
자녀들이 다 보고 배워요8. ...
'21.8.28 4:3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여기선 며느리 인성 잘못이 큰거 아닌가요
제대로 된 인성이라면 최소 고마운걸 알고 보답하는 심정으로 잘 해드려야죠
저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그 집 며느리 심성이 못 됐네요
자녀들이 다 보고 배워요
아이가 클 수록 최소한 자녀에게 부끄러운 부모는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 들어요9. ..
'21.8.28 4:46 PM (203.175.xxx.169)못되쳐먹은 며느리들도 많다니깐요
10. ...
'21.8.28 4:5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저도 며느리지만 못된 며느리 인성이 너무 잘 드러나는데 희생하신 남자 부모님 탓을 먼저 하는건 아니죠
정말 그리 못되게 살면 자녀가 다 보면서 크는데 무섭지도 않나봐요
고마운 마음은 안 들고 어찌 그리 양심이 없을까 싶네요
10억 가까운 거액 보조받고 매달 겨우 60만원씩 드리는게 아깝다니 ㄷ ㄷ
그 돈으로 집 사서 자산 증식 엄청 하고
아이들 양육까지 다 도와주셨으면 고부간을 떠나 너무 고마운 마음 드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본문 같은 말을 드러내고 하다니 부끄러움도 없고 염치가 없는 사람이네요11. ㅡㅡ
'21.8.28 5:14 PM (203.175.xxx.169)그러게여 아들 며느리한테 헌신하기전에 먼저 상태를 보고 하셨어야죠 그 시부모도 진짜 답답
12. ...
'21.8.28 5:20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그 며느리 10억 가까이 받고 아이들 양육 도와줄 땐 잘 하는 척 했을 수도 있죠 (자기가 필요할 땐)
인성이 그리 못 될 수가 있나 싶네요
이제 와서 받을 것 다 받아 놓구선 참 비양심이네요13. 009
'21.8.28 6:26 PM (116.33.xxx.68)제 친구 아니에요?
제 친구도 시부모가 집팔아 돈주고 용돈50만원 죽을때까지 달라고했나봐요
첨에 돈받고 좋아라하더니 이젠 아까워죽을라고해요
전업이고 남편대기업에 연봉1억이넘는데 욕심이 넘많아서 손절했어요
정이 뚝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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