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민 알바 아시는분 ( 아들이 실수를 해서.. )
1. 그럼
'21.8.27 11:02 PM (112.187.xxx.213)가게에 얘기해서
배민으로 입금시키도록 하면 되지않나요?2. ㅇㅇ
'21.8.27 11:02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입금한 내역만
명확히 가지고 계시면 될꺼 같아요3. 이치상
'21.8.27 11:03 PM (112.214.xxx.223)내일 가게가서
내용 설명하고
달라해야 하지 않을까요?4. 아이....
'21.8.27 11:04 PM (14.32.xxx.215)달래주세요
처음 며칠은 계속 새로운 상황에 대해 실수가 나올거에요
실수는 누구나 해요
그게 반복 안되면 되는거에요
참 착하고 성실한 아이같은데 격려해주세요
아마 잘 해결해줄거에요
그리고 안전하게 다니라고 꼭 전해주세요5. ...
'21.8.27 11:05 PM (211.111.xxx.3)어차피 내역이 다 있는데 전혀 고민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내일 다시 환불받고 배민에 입금하면 되겠네요
우울해하지 말라고 하세요6. ㅡㅡㅡㅡ
'21.8.27 11:0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일단 아드님께
그럴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다
얘기해 주시고,
내일 업무 시작하면 아드님이 직접 연락해서
해결하도록 도와주세요.
살면서 이렇게 배워가는거죠.
아드님,
화이팅입니다7. @@
'21.8.27 11:07 PM (14.35.xxx.20)저는 가게 운영했던 입장인데,
가게로 잘못 입금한 거면 내일 잘 설명하고 받으면 됩니다
가끔 개인 즉, 손님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한자리에서 장사하는 영업집은 그런 일 깔끔하게 차리해줘요 좀 귀찮은거지.8. 적
'21.8.27 11:09 PM (211.206.xxx.160)실수가 결국 실력이 되더라고요.
그런게 쌓여야 배짱도 생기고요.
잘할거에요.9. ...
'21.8.27 11:11 PM (121.132.xxx.12)처음이라 할수있는 실수.
괜찮다해주세요.
일단 내일 가게에 얘기해야하니 아이가 좀 걱정을하면
엄마가 물어줄께.
걱정마라하세요.
에고 나름 얼마나 걱정할까 싶네요.
쿨하게 넘길 수 있게 해주세요10. **
'21.8.27 11:13 PM (39.123.xxx.94)네
실수가 경험이 될 수 있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알바 허락했는데..
밤에 혼자 도보로 다니는것만 걱정했는데 이런일이 ^^;;
내일 가게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격려 감사합니다.11. 첨부터
'21.8.27 11:14 PM (116.125.xxx.188)어떻게 잘하나요?
입금 내역있으면 잘될거에요12. 너무걱정마세요
'21.8.27 11:37 PM (115.164.xxx.127)대학생이나 되었는데
그정도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할겁니다.
사회생활은 맘고생해가면서 배우는 거잖아요.13. ㅇㅇ
'21.8.27 11:41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큰맘먹고 했을텐데 ..실수하고 고민하는거 귀엽네요^^
뭐든 자꾸 경험하면서 단단해지겠지요~14. ---
'21.8.28 12:17 AM (121.133.xxx.99)별일 아니라고 웃으면서 말씀해 주세요.
배민에 얘기해도 해결될것 같은데요
입금 내역이 있으니까요..
대학생 첫 알바라니 짠하고 대견하네요.15. 젊어서 실수는
'21.8.28 12:42 AM (223.38.xxx.60)병가지상사 라고 했어요
일상 있는 일......
그냥 웃어주시고 어깨 토닥토닥!!!
처음부터 실수 없으면 나중에 더 크게 상심합니당16. 저도
'21.8.28 6:46 AM (122.37.xxx.131)사회성이 많이 부족해요.
학생때까지 참 힘들었어요
자녀분은 기특하게 일을 시작했네요.
어머니가 조바심 내지말고 그런일은 흔한거야 고치면돼~
만일 돌려받지 못해도 일늘 배웠다고 하면되는거야...여유를 부리세요.17. 괜찮아요
'21.8.28 7:46 AM (116.43.xxx.13)가게에 입금한건 돌려줄거예요
그러면서 성장하는거죠
어른인 우리도 실수 하잖아요
저도 안하던 실수를 어제 해서 진짜 깜놀했어요 ㅜ
어찌 그럼 실수를 했는지.. 다행히 초기에 다른분이 말해줘서 얼른 수습했네요18. 아이쿠..ㅠ
'21.8.28 8:38 AM (211.245.xxx.178)얼마나 당황했을까요.
그냥 49만원 아닌게 어디냐 내일 매장이랑 얘기해서 수습하면 된다고 해주세요.ㅠㅠ
모르는 일을 첨부터 어떻게 능숙하게 처리하나요.
반백년 살아온 저도 처음하는 일은 익숙하지않아서 스트레스 엄청 받는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