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다니는 시숙네 형님이 빚이 자꾸자꾸 쌓인다
회사에서 버는 돈이 없어서 빚이 는다고 하는데
형님은 평생 전업이고 사이비교회를 열성적으로 다녀요
같은 회사 다닌 사람들은 원룸을 짓네 주택을 짓네 아파트를 사네 다 번듯한 집한채쯤은 장만하고 사는데 시숙은 최근에야 다 쓰러져가는 빌라를 간신히 대출만땅 받아서 샀어요
정년퇴직을 10년도 안 남기고
지방이라 집값 아직 싸구요
남들은 저 집이 왜저렇게 못 사냐고 하는데 저는 알거같거든요
교회 안가면 죽는줄 알고 선교도 열심히 하고 다니는데 교회에 돈 다 가지 않았을까
일반 개신교보다 사이비교회가 헌금을 훨씬 더 많이 하겠죠?
십일조는 기본에 더 내지 않나요
남의 집 일에 왜 신경쓰냐고 얘기할까봐 제 남편돈도 빌려가선 돈없다고 안값고 있어서 흉볼자격 있다고 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비교회다니면 헌금을 얼마나 할까요,
..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21-08-27 15:27:05
IP : 221.162.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1.8.27 3:34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아는언니 딸이 모 사이비단체에 있다가 빼왔는데
급여 200받으면 10만원빼고 190이체당했대요
대형 물류회사 단체로 취직해 단체숙식하며
종교 회사만 다니게 했대요
3년동안 10만원빼고 다 뜯어갔대요
지옥에떨어질 인간들 많아요2. 사이비아니어도
'21.8.27 4:24 PM (1.236.xxx.222)장로교 교회 다녀도
거의 모든 재산을 냅디다
신앙심이라는 착각과 자기도취인거 같아요
가까이서 겪은 바로는… 그거 정신적인 질병 맞구요
실제로 사회생활이 어렵고 융통이 많이 부족한
하지만 욕망이 아주 큰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피라미드를 형성하고 그 최상위가
아래단계의 피를 빨아 먹는 구조입니다.
돈에 대한 욕망과 성공에 대한 욕구가
어마어마한데 사회의 기반에 속해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자신들의 공동체를 벗어나지 못하죠..
때문에 그들에게 상식과 보편적인 가치 법같은게
통하지 않죠.. 솔직한 표현으로는 그것들을
이해할정도의 이해력이 부족한게 맞는 표현입니다.
너무도 쉬운것만 ( 모여서 노래부르고 말하고 읽고)
그것만 오로지 하니…
보이스피싱이나 다단계 보험 사기 같은 것도 잘 당하고
내 돈과 시간과 역량을 쏟아 부어서
죽어가는 사람 구해줬더니… 하나님감사합니다
합디다. 그 욕심과 욕망에 자식은 도구일 뿐이더라구요.3. ㅇㅇ
'21.8.27 6:11 PM (118.235.xxx.30)삥띁어간다고 보면되요
아무런 문제의식없이 다 갖다바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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