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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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 엄청 부자 된다고 했는데 진짜 부자로 사는 분 계세요?
1. 저
'21.8.27 1:21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60대 이후 큰 부자가 된다고 했는데
재산 증식 속도 보면 맞는거 같아요.
80년대생인데도 어릴 때 진짜 어려워서 서너살때도 1시간 거리 걸어다녔거든요 ㅠㅠ2. ㅡㅡㅡ
'21.8.27 1:22 PM (203.175.xxx.169)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재벌들 거의다 백호살 갖고 있다 하더라구요 백호살이 세지만 부자가 된다고 역술인들이 말하더라는
3. 디도리
'21.8.27 1:22 PM (112.148.xxx.25)같은사주여도 내가 어떻게사느냐에 다른건데 어디서그렇게 단정지어 이야기하나요?
같은사주로 의사가되기도 환자가 되기도 검찰이되기도 도둑이 되기도.하는건데
잘못보는데 같은데요4. ..
'21.8.27 1:23 PM (121.162.xxx.52) - 삭제된댓글교회갔다가 사주 ㅋㅋㅋㅋ
5. .....
'21.8.27 1:26 PM (211.218.xxx.194)제남편 돈걱정없이 산다고 하더군요
---제가 돈 잘벌어서 남편은 자기가 번거 다 저축할수 있어요...걱정이 없죠.
시동생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는 사주라고 하더군요..걱정이 없다고.
제 남편이 시동생 차사주고 집사줘요. ㅎㅎㅎ.
사주가 맞나 싶음. ㅎㅎㅎ6. 저는
'21.8.27 1:26 PM (222.239.xxx.26)나가는게 더 많다고 ㅎ
맞기는 해요 오십 넘어도 재산은 없는데
하고 싶은거 하고 재미있게는 살아요.
죽을때까지 그렇다네요. 돈은 못 모아도
불편하게 살지는 않는다고요.7. ...
'21.8.27 1:27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저요...돈 엄청 들어올거라고...재물복 있는데 지금 벼락거지에요
8. 원글이
'21.8.27 1:30 PM (61.74.xxx.175)제 동생은 돈이 들어올게 있으면 이미 그 전에 쓴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건 맞더라구요9. 모든
'21.8.27 1:31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복이 있다고 했고 100억쯤 있어요.
10. 음
'21.8.27 1:36 PM (124.53.xxx.135) - 삭제된댓글크게 돈 걱정은 안 하고 산다는 소리 어려서 부터
들었는데 현재 부동산, 현금 포함 25억 정도 됩니다.
25억이 서울 집 한 채 값도 안될 수 있지만
가늠해 보시라고 재미로 올렸어요. 경기도 살아요.11. 얼치기 역술가들
'21.8.27 1:37 PM (210.123.xxx.113) - 삭제된댓글대충 배워서 점집 차린 사람들이 대운에 재성이 뜨면 돈이 들어온다고 해석해주죠.
내 사주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에 따라 그게 재물이 들어오는 것일 수도 있고,
월급 받고 일 잘하던 사람의 자리를 위태롭게 하는 영향을 미치게도 해요.12. ...
'21.8.27 1:38 PM (125.178.xxx.109)돈이 내년부터 들어오기 시작해서
5년후부터는 돈을 어마어마하게 번다고 들었어요
올해도 큰돈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슬픈돈이지만 들어오긴 하네요
이런 말도 들었어요
운이 좋아지면 재산이 먼저 움직인다고
제 사주가 잘될수밖에 없는 사주라고 들었는데
돈많이 번다는 말보다 이 말이 더 좋아요
제가 바라는걸 이루고 싶어서요13. 음..
'21.8.27 1:3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울언니는 언니손에 돈 100원이 들어가도 절대로 안나오는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50이 넘었지만 자기자식들 이외에는
친정이고 동생이고 생일이라고 축하선물이나 용돈 이런거 절~~대로 1원도 안줘요.(우리는 줌)
반면 저는 돈걱정없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음.....제가 돈이 많아서 돈걱정이 없는것이 아니라
돈욕심이 별로 없어서 돈걱정을 안하거든요.
그대신 남편이 제가 돈때문에 걱정할까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해요 ㅠㅠㅠ14. 전 재벌사주
'21.8.27 1:40 PM (222.120.xxx.58)전 100집 가면 다 100 재벌사주라고 30대 중반 떼돈 번다고 뭘하더 마음대로 하랬어요.
결론은..하나도 안 맞아요.
살면서 이렇게 돈 없어본게 처음이네요.15. ..
'21.8.27 1:41 PM (218.50.xxx.219)아는 언니 동생 사주가 황후상이랬어요. ㅎㅎ
그 집이 모 재벌집 안주인과 굳이 촌수를 따지자면
십 몇촌쯤 되는 집인데
촌수를 떠나 얘네 부모와 친하게 자주 교류를 했나봐요.
그 안주인께서 얘 사주 얘기를 듣고
어릴때 일부러 집으로 불러 얘를 보셨어요.
나중에 혼기가 되어 그 분이 다리를 놓아
당신 손자와 결혼을 시켰어요.
결과는? 그 안주인은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고
얘는 재벌 3세 와이프로 잘 벌고 잘 쓰고 살고 있어요. ㅎㅎ16. ㅇㅇㅇ
'21.8.27 1:43 PM (221.149.xxx.124)그 부자라는 게 풀이하는 술사마다 기준이 달라요 ㅋ
술사 기준으론 '부자'라는 게 사주 당사자 입장에선 그냥저냥한, 자가 집 한 채 장만해서 사는 경우일 수도 있고요.
너무나 주관적인 기준이라서 당사자 입장에선 '안 맞는다' 라고 받아들여지게 되는 경우가 실사례로 많이 있어요 ㅎㅎ17. ..
'21.8.27 1:44 PM (121.133.xxx.109)남편 친구가 재벌급이 된다고 했는데 계속 헛꿈이나 꾸고 그런다했더니 50넘어서 재산이 천억입니다. 남들이 못보는 틈새를 뚫더라구요.
시조카는 어려운 집안에 힘들게 자랐는데 딸덕본다고 딸이 다 구해준다더니 지금 20대인데 한 달 수입이 수 억이고 아버지 빚 다 갚고 병원치료도 해주고 아버지에게 적합한 일도 구해서 살게 하더라구요. 돈이 보이는데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둘 공통점이 사주도 사주지만 인간관계를 참 잘합니다. 자잘한 거에 아깝다 하지않구요.18. 아뇨
'21.8.27 1:47 PM (220.73.xxx.22)언제 돈들어 오는건지 ...
19. ᆢ
'21.8.27 1:48 PM (121.163.xxx.101) - 삭제된댓글아는집 딸이 어릴때 철학관에서 얘기하기를
-애는 자기손으로 전화도 안받아요
남이 다 해주네! ~
너무 편안한 사주라했는데
장애인 이어서 사회복지시설에서 살아요
스무살때부터 엄마 떨어져 전화도 안받고ㅡㅡ20. ..
'21.8.27 1:50 PM (121.133.xxx.109)위 댓글처럼 고모가 황후사주라 하더니 길가에서 만난 남자가 매달렸는데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정말 이름만대면 아는 기업의 장남이었어요.(미국유학 중에 잠깐 한국에 들어왔다가 종로로 어학원다니던 고모를 우연히 보고 매일 기다림) 고모가 그리 예쁘지도 않고 미팅자리에서도 분위기띄우는 역활정도만 했는데 그 분의 이상형이라고 하면서 남자가 너무 좋아해서 결국 성사되서 잘사시네요. 고모부도 사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음.... 모두 고모복이죠.
21. ....
'21.8.27 1:50 PM (223.62.xxx.99)몇 십년 전에는 집에 우산 하나 없어서 학교 가기 싫어하던
국민학생도 있었고 밥 없어 라면만 먹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물질 풍족한 시대니 내가 사는데 뭘 너무 못할 정도로 힘들지 않으면
왠만하면 재물운 있다고 본다고 하더라고요22. 백호살
'21.8.27 1:51 PM (210.223.xxx.119)저 백호살 있는데
언제 부자 되나요??23. ...
'21.8.27 1:51 PM (218.156.xxx.164)친구랑 30대중반에 사주 보러 갔는데 친구한테 40대중반부터
돈걱정없이 부자로 산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50대 중반인데 그 친구 진짜 40대중반부터 남편이 돈을
엄청 벌어서 지금 돈걱정 전혀없이 살아요.
둘이 백화점 매대 옷 사입고 그랬는데 그 친구는 이제
사고 싶은대로 현찰 주고 삽니다.
전 물욕이 진짜 없는편이라 그친구랑 쇼핑가도 스트레스 안받고
그래서 지금도 둘이 엄청 편하게 잘 지냅니다.
가끔 그 사주쟁이 참 용하다 해요.
그 사람이 저한테 부자로는 못살지만 마음 편하게 산다고 했는데
전 정말 마음 편하게 잘 살구요.24. ....
'21.8.27 1:52 PM (183.100.xxx.193)머 그냥 재미로만 봐야 하는것 같아요. 제 동생은 30대부터 돈을 많이 벌어서 큰 부자가 된다고 했는데 정말 개원해서 큰돈 벌고 있고요, 제 남편은 40대부터 큰돈 들어온다고 했는데 음...... ㅎㅎㅎㅎ 그냥 재미로~~
25. ...
'21.8.27 1:59 PM (39.7.xxx.64) - 삭제된댓글제가 어디가서 뭘 봐도 다른 건 들쑥날쑥 해도
재물복은 반드시 언급돼서 반신반의 하긴 하는데..
마흔 중반이고 특별히 잘난 구석 없는데
20초반부터 뭘 해도 돈쪽으로는 다 성공이고
눈깜짝할 새 큰 자산이 되어있더라고요.26. ㅋㅋㅋ
'21.8.27 2:00 PM (188.149.xxx.254)반면 저는 돈걱정없이 산다고 하더라구요.
음.....제가 돈이 많아서 돈걱정이 없는것이 아니라
돈욕심이 별로 없어서 돈걱정을 안하거든요
ㅋ
아 이분 정말 낙천적이신 분 같음.
저도 어디서 봐도 돈 걱정없고 자식걱정 없다고 컴퓨터 공짜풀이에서 그렇게 나옵디다.
컴터 공짜사주도 용해요.
.........실제로 잘 풀리는거 아니지만, 쓸 돈 없어서 걱정 안하고 애들도 기대감 없으니 삽니다.27. ..
'21.8.27 2:01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하나만 하라고해요.
예수쟁인지 무당쟁인지28. 000
'21.8.27 2:01 PM (116.33.xxx.68)재복은 맞나봐요
전 돈은 딱먹고살만큼 있고 언니는 엄청부자고 어릴때부터 엄마가 사주보고 꼭 이야기해줌
지금도 자식들중 한명이 재벌된다는데
밥벌이나 잘하면 다행이겠어요29. 딴소리
'21.8.27 2:07 PM (58.234.xxx.21)지만
제 주위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점 사주 타로 보러 다니더라구요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거 관심없고
신이든 뭐든 늘 의지 할 곳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들은30. …..
'21.8.27 2:09 PM (115.138.xxx.170)재물사주는 맞나보네요
31. ...
'21.8.27 2:20 PM (116.37.xxx.92)저는 5년 주기로 좋았다 나빴다 하다가 말년에 큰 부자 된다고 합니다. 아직 30대 후반이니 아직 파도타는 중이네요.
2021년까지 가임기고 아들이 보인다 했는데 올해 결혼 10년만에 임신했어요.32. ..
'21.8.27 2:25 PM (175.211.xxx.205) - 삭제된댓글옆집 고양이 흰칠이라도 하고 줄무늬 그려야 하나..
현실은 고양이도 없음
점본 아저씨 어디계셔?33. 30년전
'21.8.27 3:05 PM (39.112.xxx.143) - 삭제된댓글5억짜리집4채와
30만평땅있다고했는데
50대지금 죽을동살동노력해서 5억짜리하나있어요
믿지말아요34. 우리엄마가
'21.8.27 3:06 PM (112.161.xxx.15)불교신자로서 스님들한테서 사주,토정비결 이런거 엄청 많이 보고 스스로 책 사서 공부도 많이 했지만 ㅎㅎㅎ
50넘어가니 뭐 하나 맞는게 없으니 그담엔 책들 다 버리고 믿지도 않아요.
전 평생 사주 너무 좋고 관상 너무 좋다고, 심지어 젊을때 관공서 면접 볼때 그 거지같은 ? 지사장님조차 관상 너무 좋네라고 했었네요만...실상은 별로예요.35. 저요
'21.8.27 3:14 PM (182.212.xxx.185)아무 것도 없이 평범할때도 사주보면 두 가지 외국에서 살 것이다. 돈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하더라구요.
36. ...
'21.8.27 3:36 PM (112.154.xxx.169)저요ㅎ
재복이 좋다고 000억 정도 재산 가질거라고..
대학졸업한 해에
본 사주에서 그리 말하대요~
기분좋네. 하고 말았는데,
진짜 그쯤 되는 듯요...37. 남편이
'21.8.28 8:34 PM (122.37.xxx.67)백호살있는데 그래서인지
어느 점쟁이가 이사람은 반드시 부자된다고 했어요 낼모레 60인데 대체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