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치사 가해자가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에

[내맘대로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임명한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이 가짜 대학생을 ‘경찰 프락치’로 몰아 집단 폭행해 사망케 한 사건(상해 치사 혐의)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본인은 논란이 일자 26일 사퇴했다. 뇌물 전과가 있는 전직 경찰 간부가 경기도 산하기관 이사로 취임해 논란이 된 데 이어 경기도 내 인사 잡음이 끊이지 않자, 야권은 “막바지 낙하산이냐”며 “지사직을 사퇴하라”고 했다.

경기도는 이날 정의찬(49) 경기도 산하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이 일신상 이유로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4월 임명됐다. 공모를 거쳐 선출되는 자리로 이사장인 이재명 지사가 직접 임명했다. 

정씨는 1997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산하 광주·전남대학총학생회연합(남총련) 의장이자 조선대 총학생회장으로 ‘이종권 고문 치사 사건’에 가담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정씨 등 남총련 간부 6명은 1997년 5월 27일 전남대 학생 행세를 하고 다닌 25세 이종권씨를 ‘경찰관에게 돈을 받고 학내에 침투한 프락치’로 보고, 실토를 강요하며 쇠파이프 등으로 폭행하고 고문했다. 이씨는 다음 날 오전 3시 10분쯤 사망했다.

정씨는 더불어광주연구원 사무처장, 

경기도지사 비서관, 

광주 광산구청 열린민원실장, 

경기도 월드컵재단 관리본부장 등 정치권 주변에서 활동해왔다.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8/27/BXMAADNSPNBFXEYPIHVNGKS6MY...

[...]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8/27/BXMAADNSPNBFXEYPIHVNGKS6MY...

[이팝나무]

그뿐 아닐걸요
강위원 이라고 그사람도 광주출신인데 성희롱 으로 고발됐었는데
경기도 기관장 자리 차지했고요.

[무섭]

정상적인 사람들이 있긴해요?

[올리브]

광주쪽은 민형배 그 인간이 숙주인거 같긴 합니다.
저 본문에 나온 광산구 열린민원실도 민씨 그 작자가 광산구청장 일때 더라구요.

[살인자도]

자리 하나 주는 정도면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이재명한테 잘 보이면 한 자리 할 수 있다는 소리니 직업없이 빌빌거리는 운동권들 죽기살기로 이재명 지지하곘죠.

[...]

민형배가 숙주라는 말씀 맞는 거 같아요.
역시 상해 치사에 함꼐 연루 된 강위원도 광주 광산구청장에 출마했다가
성희롱 피해자가 사실을 들고 나와서 후보 사퇴했지요.
80년대에 총학하면서 맺어진 끈으로 지방 공직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거 같아요.
범죄, 비리 사실 드러나면 사퇴하고 그중에 권한가진 직위가 좋은 자리에 끌어주는 방식으로.

국외로 도망갔다가 귀국한다 했다가 다시 도망중인 광주 건물 붕괴사고 관련 의혹 받고 있는 문홍식도
광주를 기본으로 한 깡패면서 명함은 광주 5.18유족 관련 단체의 장이라고.
광주, 세월호, 장애인, 철거민 등 피해자를 대변하는 선한 자인척 하면서 권력에 손을 대는 방식도 이들의 패턴이고요.

[미쳤네요.]

고문치사 가해자요????? 와... 진짜 어떻게 저런 악랄한 인간을 세상에나...

[…]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108261005041
가짜 대학생을 ‘경찰 프락치’로 의심하고 집단폭행·고문해 사망케 한 가해자가 지난 4월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명권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다. 다른 경기도 산하기관에서도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경찰관이 이사로 취임해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를 사장에 내정했다 보은인사 등으로 논란이 된 경기관광공사 인사뿐 아니라 다른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도 부적격 인사를 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

황교익 논란 등 이 지사 인사에 논란 이어져
정씨가 경기지사 비서관을 역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지사의 인사도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이 지사는 이른바 ‘형수 욕설 논란’을 옹호한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해 ‘보은 인사’라는 비난에 시달렸다.
지난해 11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임이사로 채용된 전직 경찰 A씨가 2012년 금품수수로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은 것도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는 지난 19일 “이 지사가 2019~2020년 지원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측근 4명을 본부장과 팀장으로 부정 채용했다”며 재단 채용 담당자 2명을 경찰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1773#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