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리석은 인생

대나무 숲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21-08-26 14:39:42
이혼하고 아이데리고 친정살이하는 딸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요
경제적자립은 언감생심이라 언제까지 뒷바라지해야하나 한숨만 나옵니다

생전가야 고맙다 미안하다는 표현도 안하고 적반하장으로 서운한거만 기억하고 태클을 거니까 억장이 무너져요

딸에게 쏟은 시간과 노력이 정말 억을하게 느껴져서요
그냥 넋두리 합니다


IP : 61.254.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8.26 2:43 PM (39.7.xxx.5) - 삭제된댓글

    으 ㅡㅡㅡ
    혹까지 달고와 엄마를 ㅠㅠ
    위로 드려요

  • 2. 골드만
    '21.8.26 2:53 P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현실을 느끼게 이야기좀 하면 안되나요?
    노후 즐길 시기에 무슨일이예요

  • 3. ...
    '21.8.26 2:56 PM (121.187.xxx.203)

    생각만으로도 힘들 것 같네요.
    딸이 젊은 것 같은데 원룸이라도 얻어
    내 보내고 스스로 독립해서 살라고 하세요.
    서로를 위해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가끔 만나 도와주면서....

  • 4. @@
    '21.8.26 3:26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까딱하다 손자 클때까지 발목 잡힐거 같네요.
    내보내세요..ㅠ

  • 5. ...
    '21.8.26 3:4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아이까지 데리고 와서 살면서 서운하다고 태클까지 걸다니 딸이 너무한데요
    경제적 자립이 문제네요
    잘못하면 손주 클때까지 그럴 수도 있어요

    우선 경제적 자립하면서 주거지도 독립하도록 방법을 빨리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젊은데 자립해서 살아갈 방도를 찾아야지 언제까지 부모님 신세를 질 수는 없잖아요

    저도 위로드려요

  • 6. 독립시키세요
    '21.8.26 3:53 PM (110.12.xxx.4)

    한부모가정 알아보시고요.
    자식을 낳았으면 철이 들어야지

  • 7. 줌마
    '21.8.26 3:53 PM (1.225.xxx.38)

    어쩔수잇나요
    도닦는다고 생각하고 공양하다보면 복으로 돌아오지않을까요
    무조건적으로 잘해주란게아니라
    사소한 감정싸움은 하지마시고
    상대를 부끄럽게 만드는 식으로.......
    대신뭐든 해주기보다는
    선을 정하고
    존중해주면서
    자기일은 자기가 책임지도록...
    말은 어렵겠지만
    내자식인데.어쩌나요... 위로를 드립니다

  • 8. //
    '21.8.26 4:02 PM (125.137.xxx.90)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한심한 인생인데
    그걸 직접 겪어내는 사람은 어떻겠어요.
    저 아는 사람 진짜 성실하게 잘 살아온 사람인데도
    이혼하고 나서 몇 년간은 정말 회사에 껍질만 왔다갔다 하는 좀비같았어요.
    루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빵구가 막 나버리고...
    저는 그냥 저럴거면 퇴사하는게 낫지 않나 했었는데(그땐 미혼)
    상사가 스스로 커버하면서 데리고 가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다시 옛날보다 더 절박하게 열심히 잘 하고 다니시는것같더라고요.
    멀쩡하게 살아온 사람한테도 큰 일인데
    가뜩이나 미성숙한 사람이었음 회복에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요.
    물론 경제 주거 독립이 되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큰 일은 맞으니까
    일단 경제독립을 하면 자신감이 생기죠.
    재취업준비나 그런거 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조금만 더 측은지심을 가져주세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저 아는 의사 엄마 친정엄마 등골성할날이 없어요.
    너무 잘나가도 친정엄마손에 거의 다 커리어 유지되고
    너무 못나가도 마찬가지고...
    내 딸은 너무 잘나가서 고생이다 정신승리...라도 하면서
    너도 힘들지.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겠다.
    한 1년 시간줄게
    그때동안은 너한테 다 맞추마 이 이후로는 너도 나를 배려했음 한다.
    잘 이겨내보자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132 2021년 1분기 서울 집값 vs세계 집값 상승율 ㄷㄷㄷ 8 ... 2021/08/26 1,665
1233131 후쿠시마 오염수 원전에서 1km 떨어진 바닷속에 방류 방침 6 !!! 2021/08/26 1,293
1233130 kdi 도 털어야죠 5 shfkd 2021/08/26 1,338
1233129 지난 주 슈돌.. 건후가 왜 삐졌었나요? 8 베베 2021/08/26 3,459
1233128 관리사무소에 민원넣으실때 12 생지 2021/08/26 3,479
1233127 슬의 tvn서 온에어로 볼 수 있나요. 3 .. 2021/08/26 1,029
1233126 남자가 제가 정적이라고 하거든요? 3 ..... 2021/08/26 1,747
1233125 이제 1차접종은 시기의 문제일뿐 예약다된걸까요? ... 2021/08/26 837
1233124 윤희숙 부친땅 "아는 사람만 알만한 요지" 6 ... 2021/08/26 1,594
1233123 與5선 이상민 "언론중재법 강행처리 갈등 증폭..반대 .. 11 20년꿀빨더.. 2021/08/26 1,110
1233122 민주당은 이 국회의원 제명시킨건가요? 6 궁금이 2021/08/26 873
1233121 씨리얼 보관:봉지째? 덜어서? 3 ... 2021/08/26 1,538
1233120 선거실패는 국가의 실패 (이낙연 후보, 박광온, 이광재, 이개호.. 9 어여오삼 2021/08/26 931
1233119 이낙연 9% 한자릿수로..이재명 26% 윤석열 20%[NBS] 61 .... 2021/08/26 2,760
1233118 절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참 맘이 불편해요 24 ㅎㅎ 2021/08/26 4,421
1233117 에어프라이어... 1일1고민 8 ㅇㅇ 2021/08/26 1,901
1233116 이재명 비서들 뭐냐???...살인자들 우굴우굴(펌) 20 최악이네 2021/08/26 1,705
1233115 외삼촌하고 남조카하고 유전적으로 진짜 가깝다네요. 40 .. 2021/08/26 8,824
1233114 고양 김밥집 30명 집단 식중독 20대 1명 사망 20 2021/08/26 10,825
1233113 허리 숙였다 펴는거 힘든 일 맞나요? 4 ... 2021/08/26 1,351
1233112 충남 지방의원 57명, 이낙연 지지 선언.. "민주정부.. 7 .... 2021/08/26 859
1233111 아프간 협력자들 탈출스토리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21 .. 2021/08/26 3,514
1233110 재난지원금 1 지원금 2021/08/26 1,342
1233109 82 민주당 지지자들 어느 방송 보시나요 21 ㅇㅇ 2021/08/26 1,051
1233108 오늘 오후 4시 이건희 컬렉션 8 좋은 건 같.. 2021/08/26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