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수입

[파란하늘]

주위 미용사분들 수입이 어마어마 하네요.

다들 외제차 몰고 다녀요.

퇴직도 없고. .

동네에서 조그맣게 해도 손님이 바글바글

[동네나름]

여긴 그런곳 단언컨데!! 없어보입니다

[...]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런곳은 입소문이 났겠죠 .우리동네도 미용실은 많은데 . 그렇게까지 돈을 끌어모으는것 같지는 않던데요..

[미용실]

남편들이 직장그만두고 노는 이유가 있죠..

[,,,]

집값 오르기 전에 남편 월급으로 생활하고 자기 수입은 저축해서
미용실 가게 월세 아깝다고 대출내서 4층 상가 건물 사는 미용사도 있었어요.

[ㅇㅁ]

잘되는데 얘기고요....
수요에비해
미용실이 얼마나 많은데요.

입에 풀칠하는데도 수두룩빽빽이예요

[정년없죠]

상가 월세수입에 수입차.비싼 해외브랜드 입으시고..한 동네 북박이라..손님 니즈를 척척 아셔서.노인 분들 단골 손님이 많으세요 부럽더군요..건강하시구

[....]

미용실이 너무 많아요.
이젠 교회 빨간 십자가보다
골목의 편의점보다
미용실이 더 많아요.

[......]

지인의 시골 동네 작은 미용실도 거의 5백정도 버신다고 합니다~ 주 2일은 쉬시고 이번에 코로나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까지 받았다고 하시네요~ 모임은 못해도 머리는 손질 안하고는 못살게 되니;; 미용실이 많다 해도 주변에 가게 폐업하는 경우는 별로 못 봤어요

[잘되는데는]

돈 쓸어담을것 같긴한데.. 한편으론 나이들어 골병들거 같아요. 몸을 혹사시키니..
거기다가 제 단골 미용실은 이상한 남자손님때문에 협박받고, 전화테러받고.. 결국 폐업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폐업한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때문에 두려워하다가... 이상한 사람들 많은 세상이라..

[..]

동네는 둘째치고 청담 일부는 거의 임대료 내주러 다녀야 하는 분위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