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 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ㅇㅇ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21-08-26 13:10:44

아니 도대체 다들 어떻게 따신거에요??

일단 학원비,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게다가 주행이나 도로 떨어지면 시험비용 또 들고..
한 번에 붙을 정도로 잘 가르쳐 주지도 않구요.

아 정말 스트레스네요 ㅠㅠㅠㅠ
그냥 운전 못하면서 평생 살자니 그것도 싫고 ㅠㅠㅠ
IP : 223.38.xxx.1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26 1:19 PM (119.64.xxx.182)

    기능이고 주행이고 집에 오셔서 시뮬레이션을 하세요.
    집에 차가 있으시면 직접타시고 안전벨트 메고 룸미러 조정하고 시동 켜고 핸드브레이크 올리고 깜박이 켜고…마음속으로 주행 중산중간 좌측 깜박이 우측 깜박이 켜기 돌발 브레이크 밟기…등등요.
    학원에서 가르쳐준 순서가 있을거에요.
    그것만 순서 잊지않고 차분히 기계적으로 하면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어요.

  • 2. ..
    '21.8.26 1:19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자괴감 많이 느끼면서 겨우 땄어요..
    그당시 운전하는 사람은 다 천재로 보였어요
    전 도로주행도 여러번 시도 끝에 붙었는데 이것도
    계속 해보니까 감각이 익혀지더라구요
    님도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 3. 송이
    '21.8.26 1:20 PM (218.156.xxx.173)

    옛날스틱면허때 비하면 지금은 껌인데,,,

  • 4. 호수풍경
    '21.8.26 1:22 PM (183.109.xxx.95)

    1종 보통으로 땄는데...
    거의 20년 전에 70만원 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올랐겠네요...
    근데 따 놓으면 신분증으로 쓰더라도...
    언젠가 운전하게 되면 좋아요,,,

  • 5. 홧팅
    '21.8.26 1:22 PM (198.90.xxx.30)

    홧팅. 여러번 시도 끝에 붙어야 운전도 잘 해요. 저 한번에 붙어서 운전 감이 없어 전혀 못했어요

  • 6.
    '21.8.26 1:27 PM (58.234.xxx.222)

    유튜브에 운전면허 검색해보시면 기능과 도로주행관련된 동영상 많이 뜹니다. 교육받으시고 집에 와서 동영상보며 많이 복습하세요. 50넘어서 한번에 합격한 경험담입니다. 전 미남의 운전교실보면서 기능 연습했어요.

  • 7. 궁금한데
    '21.8.26 1:29 PM (182.219.xxx.35)

    요즘도 스틱으로 운전면허 따나요?
    저는 20년전에 2종오토로 땄는데 요즘 스틱차도 없고
    아직도 스틱으로 시험보나 궁금해서요.

  • 8. 프린
    '21.8.26 1:31 PM (210.97.xxx.128)

    요즘은 취득보장은 없나봐요
    저 딸때는 취득보장으로 해서 70만원인가 내고 했거든요
    그래도 자꾸 집에 차있음 시동까지만이라도 연습하심 덜 당황해서 훨씬 수월해요

  • 9. ..
    '21.8.26 1:33 PM (218.148.xxx.195)

    20년전에 땄어요 1종 스틱으로
    장내기능은 한번에 통과
    도로주행 두번 떨어지고 학원가서 돈내고 배웠죠

  • 10. ca
    '21.8.26 1:37 PM (183.102.xxx.190)

    운전면허 따는 걸로 끝이면 다행이게요....
    면허따고 나서 연수비용 30만원 아끼려고 엄마 옆에 태우고 운전연수하다가
    주차하면서 사고 내서 차 범퍼 수리했어요. 수리비용이 30만원...
    면허 따는건 입문이고요, 정말로 도로에서 혼자 운전할 정도가 되려면 최소 10시간은 연수 받으세요.
    특히 주차 완벽 마스터 못하면 어디도 자신감 있게 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거 안받으면 사고나서 차 수리비용이 더 나가요.

  • 11. 저는
    '21.8.26 1:45 PM (122.58.xxx.173)

    오래전 미국에 반년정도 있었을때 그곳 교민여자들이 운전면허 학과시험 떨어진 사람 뒤에서 뒷담화 하는걸보고
    학과시험지 보니까 멀미나서 나는 절대로 미국에 이민오면 안되겠구나 운전면허시험 보기싫어서라도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사는 외국에서 외국어로 필기 실기 다 통과하고 운전잘하고 살아요, 다 닥치니 하게되더군요~

  • 12. 기레기아웃
    '21.8.26 2:10 PM (220.71.xxx.170)

    저도 20년 전에 스틱으로 간신히 한번에 땄는데 운전감각 익하느라 연수도 여러 번 받고 고생좀 했어요 돈이 좀 들긴해도 자꾸 시도하세요 갈수록 나아져요 화이팅이요 !

  • 13. 저도
    '21.8.26 2:21 PM (125.190.xxx.212)

    한 20년 전에 60만원 들여서 스틱으로 땄어요.
    그때에 비하면 요즘은 쉽다던데요.
    근데 돈은 얼마나 드나요??

  • 14. 그니까요
    '21.8.26 2:44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옛날에 비하면 거전데
    이걸 힘들다네

  • 15. 예전에
    '21.8.26 2:54 PM (210.95.xxx.56)

    93년도 스틱일때 코스 주행 한번에 붙고
    2011년 미국 중부에서 살때 영어단어 찾아가며 필기셤 공부해서 필기 코스 주행 다 한번에 붙은 나는 진정한 운전면허 천재인건가ㅎㅎ
    죄송해요 원글님, 나중에 운전은 잘하실거예요.
    곧 좋은 소식있길 바래요.

  • 16. .....
    '21.8.26 3:21 PM (58.39.xxx.158)

    30년 전에 스틱으로 땄는데 그땐 실기보다 필기시험이 더 만만치 않던데요.
    물론 한 번에 붙긴 했지만 공부 안하면 절대 패스 못하겠던데요.
    요즘엔 필기시험 쉽나요?

  • 17. 그러고 보면
    '21.8.26 5:36 PM (125.176.xxx.74)

    학원비는 예나 지금이나 오르진 않았나봐요.
    20년 전에 70만원이라니 지금 고3아이 주말반 등록했는데 70만원하고 조금 더 내요. 오히려 더 저렴해진건가.
    저도 5년전 쯤 60여만원 낸 기억이 나요. 필기는 어플 다운받아서 하루이틀 집중하면 할만해요. 도로주행도 4코스 일일히 그려서 공부했는데 요즘은 유툽에 웬만한 학원 코스는 다 올라와 있더라구요.
    원글님도 곧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325 백신예약했는데 맞을 수 있는 상태일까요? 5 백신 2021/08/26 1,048
1240324 김해공항 짐많다고 택시 안태워줘요 28 82쿡스 2021/08/26 5,571
1240323 식사후에 혈당량이 증가하면 거의 동시에 인솔린의 농도가 증가 1 설명해주실분.. 2021/08/26 1,659
1240322 교회는 어딜가나 성비가 여초인가요? 3 핫초콩 2021/08/26 1,488
1240321 서울대 교수들 5 진짜 웃기는.. 2021/08/26 2,299
1240320 저 아래 보이스피싱 관련 문의드려요 1 080 2021/08/26 680
1240319 국민연금 전자문서라고 카톡 받으신분 계시나요? 7 뭐지 2021/08/26 2,575
1240318 선물용 양념갈비, 추천해주세요. 1 고급진 2021/08/26 420
1240317 세종시 아파트값 생각보다 안올랐네요 31 ... 2021/08/26 4,628
1240316 제덕이 어쩜 너무 효자네요. 11 ㅇㅇ 2021/08/26 4,827
1240315 가족혼례 4 2021/08/26 1,390
1240314 분유먹어도 영양보충가능한가요 4 ㅅㅈㅅ 2021/08/26 1,307
1240313 파리바게트 런치샌드위치의 소스는 뭔가요 4 ㅇㅇ 2021/08/26 2,270
1240312 일본 난리났네요 74 ... 2021/08/26 33,216
1240311 채시라 결혼할때 전 좀 아깝다 생각했는데 63 2021/08/26 29,908
1240310 터무니없는 위약금도 배상해야 하나요? 5 mm 2021/08/26 1,098
1240309 괴물이된 동생부부 51 .. 2021/08/26 31,610
1240308 윤희숙 시세차익 2억3천, 정착목적 특별분양 살지도 않고 전세줬.. 4 윤희숙사퇴반.. 2021/08/26 958
1240307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24 추천 2021/08/26 2,505
1240306 초파리가 스탠드 김치냉장고에... 14 난감 2021/08/26 2,817
1240305 아빠에게 화가나 전화를 받지않아요 16 지나 2021/08/26 3,535
1240304 모더나 2차 후기 듣고 싶어요 .. 4 .. 2021/08/26 2,320
1240303 비만유전자를 식물에게 줬더니 8 ㅇㅇ 2021/08/26 4,843
1240302 펌)숙희씨의 일기장 13 - 특별한 병문안 3 여니숙희 2021/08/26 633
1240301 평촌 사시는 분들 학원가 주변 어떤가요? 13 .. 2021/08/26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