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이 약간 힌트를 주셨고 ADHD 검사하기 위해서 예약을 하는데
대학병원은 예약이 아예 불가능.
지역에서 유명한 곳 예약 잡아 검사하고 상담 받으니 3-4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이의 다른 지능은 다 평균-상으로 높은데, 집중력이 현저히 낮게 나와서. ADHD로 판정이 되었고,
그래서 약도 받아온 상태예요.
ADHD면 약 먹고 관리 잘 하면 되지 뭐.. 라고 생각하던 저도.. 좀 충격을 받긴 했네요.
어제 오늘 좀 멍해요.
전두엽이 왜 늦게 자라는 걸까요...
오늘 아침부터 먹인다는게 약이 캡슐형이라 아이가 잘 못 넘겨서 못 먹이고 보냈네요.
제 궁금점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선생님께 알려드리는 게 나을까요.
약 이외의 놀이 치료를 하는 게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