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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인연 같아요

... 조회수 : 8,770
작성일 : 2021-08-25 17:56:20
아는 언니가 20살부터 10년 연애했어요. 당시 9살차였는데
남친을 아저씨라 불렀는데 남친이 s 사 수석연구원이고 그 언니에게
너무 잘하고 언니네 엄마에게도 너무 잘해도
언니네 엄마가 나이차 많이 난다고 10년이나 반대했어요
남자도 나이먹고 39살이되니
남자쪽 부모님 연세도 많고 서로 사랑했어도
선보고 바로 날잡더라고요. 날잡기 전에 한번더
언니 잡았는데 언니가 엄마 선택했어요.
그후 남자분 어떻게 사나 모르겠고
언니는 여전히 결혼 안하고 살아요 지금 50넘었는데
여행가서 그러더라고요. 만약 그분이 배우자 먼저 사별한다면
그때는 꼭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ㅠ
IP : 175.223.xxx.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5 6:02 PM (112.214.xxx.223)

    부모가 그 남자 반대하고 나서
    시집가라고 떠밀지는 않으셨나요?

    부모말을 저리 잘 듣는데
    왜 아직 미혼인지...

  • 2. 에고
    '21.8.25 6:03 PM (14.55.xxx.141)

    여자분
    가슴아파요

  • 3. ㅡㅡ
    '21.8.25 6:05 PM (175.124.xxx.198)

    여자가 웃기고 이기적..
    10년이나 사귀고 엄마등살에 엄마선택..
    할말없는거죠.

  • 4. ...
    '21.8.25 6:06 PM (183.98.xxx.95)

    남자 이혼하길 기다린건 아니겠지만
    싱글로 있다가 그남자랑 결혼한 언니 알아요
    그 언니가 남자에 비해 처지는 조건이긴 했어요
    세상 참 ...
    그렇게도 인연이

  • 5. 인연이
    '21.8.25 6:07 PM (110.70.xxx.149)

    안됐던것 같아요. 남자분이랑 헤어지고 선은 엄청 봤는데 안된거 보면

  • 6. ...
    '21.8.25 6:11 PM (118.37.xxx.38)

    기회는 잡아야 되고
    인연은 맺어야 되는거에요.
    가만 있거나 밀어버리고 안타까워하면 뭐하나요.

  • 7. ...
    '21.8.25 6:16 PM (112.214.xxx.223)

    진짜 인연이면 만나겠죠.

    부모가 참...

  • 8. 글쎄요.
    '21.8.25 6:22 PM (39.7.xxx.28) - 삭제된댓글

    홀친정 어머니에 외동딸이면
    남자들이 선호하는 가정환경은 아니잖아요.
    직업도 남자보다 좋지 않았을것 같구요.

    그 나이 많은 남자나
    본인과 나이가 있고 착했을 수 있으니
    그 여자분과 결혼을 생각했겠지만

    그 언니랑 몇살 차이 안나는 남성중에서
    그 남자처럼 직업이 좋은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고
    만나더라도 그 언니의 조건이 선호되기 어려우니
    결혼이 쉽지 않죠.

    그래서 자기보다 조건 좋은 남자 만나면
    시가의 반대가 예상되어도 결혼하는거죠.
    이 남자 놓치면 그 언니처럼 그런 남자 만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

    그 언니 ... 바보네요. ㅠㅠ

  • 9.
    '21.8.25 6:27 PM (211.36.xxx.45)

    배우자 분이 먼저 가기 전에, 본인이 먼저 갈지
    그 남자가 먼저 갈지 누가 아나요?
    그렇게 절절 했으면 기회 있을때 결혼 했어야지
    어머니가 인생 대신 살아 줄 거도 아니고
    평생 엄마 원망하겠네요.

  • 10. ..
    '21.8.25 6:30 PM (211.36.xxx.69)

    저도 결혼은 인연이 따로 있다 생각해요.
    언니분 행복하시기를.

  • 11. 글쎄요.
    '21.8.25 6:31 PM (39.7.xxx.28)

    그 나이 많은 남자나
    본인과 나이가 있고 착했을 수 있으니
    그 여자분과 결혼을 생각했겠지만

    그 언니랑 몇살 차이 안나는 남성중에서
    그 남자처럼 직업이 좋은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고
    만나더라도 그 언니의 조건이 맞지 않으면
    결혼이 쉽지 않죠.

    그래서 자기보다 조건 좋은 남자 만나면
    그 남자랑 결혼하려고 노력하고
    시가의 반대가 예상되어도 결혼하고 보는거죠.
    이 남자 놓치면 그 언니처럼 그런 남자 만난다는 보장이 없으니 ...

    그 언니 ... 바보네요. ㅠㅠ
    아고고

  • 12. ...
    '21.8.25 6:31 PM (222.236.xxx.104)

    근데 그언니도 진짜 답답하시네요 ..ㅠㅠㅠ 솔직히 연애 10년했고 9살차이가 뭐 그렇게 극복 못할 나이차이라고 ... 10년이면 얼마나 긴 시간인데. 본인도 잘 맞았으니까..그만큼 사귄거 아닌가요... 저라면 저희 엄마가 반대해도 그정도 사귄남자하고는 못헤어질것 같아요...

  • 13. 그런데
    '21.8.25 6:40 PM (61.74.xxx.175)

    지금까지 애절할거면 반대해도 결혼을 하지..
    남자가 능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 14. ...
    '21.8.25 6:44 PM (223.38.xxx.197)

    애절한게 아니고 선봐도 결혼 못하고나니 이제야 생각나는 거 아니에요. 결혼했음 뒤도 안돌아봄

  • 15. ㅇㅇ
    '21.8.25 7:02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아이고 못살아봣으니 미렴 남겠죠ㅜ
    결혼했으면 엄마말 들을걸 합니다

  • 16. 사별이라니
    '21.8.25 7:06 PM (27.179.xxx.244)

    아무리 미련이 남는다고 해도 사별운운은 좀 심하네요

  • 17. 그니까
    '21.8.25 7:38 PM (58.188.xxx.3)

    사별이라니...... 아쉬운 마음은 알겠으나 참..그러네요
    인연이 아니면 사소한 게 발단이 되어 헤어지기도 해요
    그냥 마음 접고 사는 게 남은 인생에 도움이 될런지도...

  • 18. 저건 집착이지
    '21.8.25 8:3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무슨 거창하게 인연씩이나
    근데 결혼에 무슨 환상가지고 의미부여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20대도 아니고.

  • 19. 아무래도
    '21.8.25 8:47 PM (211.36.xxx.70)

    그 남자보다 나은 사람 찾았겠지만
    서른 넘어 찾기 쉽지 않았겠죠.
    여자 분도 조건 그닥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부모 눈엔 자기 자식이 제일 잘나보이겠지만
    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지죠.
    우리나라 부모들 자기 자식에 대한 객관화가
    부족해서 자식 앞길 막는 경우가 종종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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