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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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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남이나 딩크족 남편들은 신기해요

조회수 : 8,441
작성일 : 2021-08-25 14:29:58
제 남편이랑 친구 신랑이라던가 주위 남자들만 봐도 종족번식의 본능이 강한게 남자들 종특인가 싶은데 비혼주의자나 딩크족 남편들은 보통 남자와 본능이 다르게 태어난건가 싶기도 해요
IP : 118.235.xxx.5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5 2:31 PM (125.128.xxx.227) - 삭제된댓글

    동물 수준을 벗어나 진화한 인간들이라 그런가보죠.

  • 2. ...
    '21.8.25 2:32 PM (223.38.xxx.70)

    애 안낳는 사람들이 진화한 인간들이라 ㅎㅎ
    윗님부모님도 동물수준이었나봐요??

  • 3. 그러니
    '21.8.25 2:3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러니 애 없는 남자들이 다른거나 다른 여자로 해소하느라고 난리잖아요.

  • 4. ㅇㅇ
    '21.8.25 2:33 PM (106.101.xxx.120)

    책임감이 강하니까요
    그냥 앞뒤생각없이 낳는사람들보다 낳을수도

  • 5. ㅡㅡ
    '21.8.25 2:33 PM (222.108.xxx.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애만들때는 3초 기분 좋으면 끝이지만 그 이후로는 평생 돈벌어 갖다바치는 atm기로 살아야죠. 똑똑해져서 잘 아는 거예요.

  • 6. ㅇㅇ
    '21.8.25 2:33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

    약간 극심한 개인주의적 성향인 경우도 많아요. 굳이 본인이 챙겨줄 필요도 이유도 없으니 자기 취미생활 편하게 할수있거든요.. 아이 태어나면 해줘야 할게 많은데 굳이 안해도 되니까

  • 7. ㅎㅎ
    '21.8.25 2:33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사회돌아가는게 저케낳거나 안낳은사람들 잘한듯

  • 8. .....
    '21.8.25 2:33 PM (112.145.xxx.70)

    남성호르몬이 적거나,
    뭐 요샌 초식남들이 많잖아요.
    애 낳고 살기 힘든 세상이니 당연한 현상.

  • 9. 진화
    '21.8.25 2:34 PM (198.90.xxx.30)

    진화 맞죠. 특히 부모님 세대는 앞뒤 재고 애를 어떻게 잘 키울까 생각하고 애를 낳기 보다 그냥 본능+사회적 요구에 따라 낳은 거죠. 아들 낳을려고 딸 세명 낳기도 하고

  • 10. ...
    '21.8.25 2:34 PM (221.151.xxx.109)

    애있는 남자들은 딴짓 안하나요 ㅋㅋ

  • 11.
    '21.8.25 2:34 PM (119.64.xxx.182)

    제 오빠는 비혼주의자이고 사촌오빠는 딩크에요.
    부모의 결혼생활 또는 양육태도에 염증을 느껴서 아주 어릴때부터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는 안 갖는다고 하더니 그대로 살아요.
    우리집도 사촌집도 아버지들이 아버지 역할을 못 했어요.

  • 12. ㅎㅎ
    '21.8.25 2:35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사회 돌아가는게
    적게 낳거나 안낳은사람들 앞서간듯.

  • 13. ..
    '21.8.25 2:35 PM (175.199.xxx.119)

    똑똑한거죠

  • 14. ㅇㅇ
    '21.8.25 2:36 PM (106.101.xxx.120)

    낳을수도 ㅡㅡ나을수도 오타

  • 15. 진화 동의
    '21.8.25 2:36 PM (58.188.xxx.3)

    인간에게는 본능 외 이성이란 게 있죠
    이 험한 세상 본능에만 충실해서 살 수 없으니까요

  • 16. ..
    '21.8.25 2:37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생각이 많고 나름의 철학적 이유가 있어서
    그런 사람도 있어요.
    제 주위에 딩크부부가 그렇더라구요.
    그 부부는 안 태어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한대요.
    힘들게 사는 사람들 아니고 학력 높고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부부에요.

  • 17. 애들
    '21.8.25 2:4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들 필요없다 하고서는
    딴여자 만나면 바로 애만들던데

  • 18. 극도로
    '21.8.25 2:42 PM (223.39.xxx.174)

    인간애가 넘치거나 극도로 개인적이거나 아닐까요.

    살아보니 안태어나는게 낫겠다 싶은건 인간애.
    살아보니 나하나 더 잘살고 행복하려면 머릿수가
    적은게 낫다싶은건 자기애.
    그 마음속 생각들은 다 다르겠죠.

  • 19. 저도
    '21.8.25 2:43 PM (211.244.xxx.113)

    동물이던 사람이던 안 태어나는게 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뭐가 좋은지 몰겠어요 저는 어찌되었건 태어났으니 최선을 다해 부모님과 잘 지내면서 살아가지만 자식까지 낳을 생각은 없음

  • 20. 딩크
    '21.8.25 2:44 PM (119.67.xxx.20)

    딩크부부가 고학력 비율이 상당히 높다란 기사를 읽었는데요.
    아무래도 책임감이 강하고 자신들 일이 중요하겠죠.

  • 21. 개인주의적이라고
    '21.8.25 2:47 PM (211.244.xxx.113)

    유난히 비혼 딩크 비난하는데 결혼해서 애 여럿낳는 부모들중에는 자식을 자기의 보호수단으로써 낳는 사람들도 많아요

  • 22. ㅂ호
    '21.8.25 2:5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보호수단으로 거의 20년 이상을 자유를 저당잡히고 부양의무를 지며 살아요 ? ㅎㅎ
    정신승리 오지네

  • 23. ..
    '21.8.25 3:00 PM (116.39.xxx.71)

    현실을 파악하는 냉철한 이성이 더 앞선거죠.

  • 24. ㅇㅇ
    '21.8.25 3:01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

    개인주의적이라고 하는게 왜 비난하는 거예요?? 그냥 성향일 뿐이잖아요. 개인주의적이라고 하는 걸 비난한다고 생각하는게 자격지심이죠. 82는 딩크 글에 유독 발끈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 25. .........
    '21.8.25 3:05 PM (211.36.xxx.60)

    여자 사귀다가 어느 순간 여자한테 질려서 안하더라구요.
    여자가 사귀다보니 일상적인 선물을 뛰어 넘어서
    해달라는것 사달라는것 등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서
    그거 설득하는데 지쳤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거 사줄 능력은 되고
    결혼하면 사줄텐데 ... 사귈때 부터 받아내려고 하니
    너무 한대요.
    그러더니 여자도 안사귀고
    강남 40평 신축 아파트에서 가전기구 풀세트로 장만하고
    좋은거 혼자서 잘먹고 잘살아요.

  • 26. 미친
    '21.8.25 3:06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여잔데요
    남자들 먹고 살기 힘들어서
    딩크족 많아요
    번식은 동물도 아니고ㅡㅡ

  • 27. 좀더
    '21.8.25 3:06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이성적이죠

  • 28. 보통
    '21.8.25 3:06 PM (218.101.xxx.154)

    자식은 여자들이 원해서 낳는 겁니다

  • 29. ㅇㅇ
    '21.8.25 3:07 PM (175.213.xxx.10)

    요즘같이 인구 줄고 다문화에 잠식되는 환경이면
    딩크 꼴베기 싫죠..
    조만간 한민족도 중국 조선족, 이슬람들이
    차지할거 생각하면 끔찍함

  • 30. ㅇㅇ
    '21.8.25 3:13 PM (117.111.xxx.100)

    나이든 딩크족들은 불임일듯.
    첨엔 딩크로 살다가도 한 5년 10년 되면 둘 다 아이갖고싶어함.
    근데 안 생기는 사람은 쭉 딩크죠...

  • 31. 흠..
    '21.8.25 3:3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죽을때까지 딩크라면 인정.

    솔직히 딩크였다가 사십대쯤에 애갖는 부부를 너무 많이봐서.
    그리고 제 주변엔 불임이면 몰라도 애없는 부부는 없네요.

  • 32. ㅠㅠ
    '21.8.25 3:53 PM (183.102.xxx.12)

    댓글들 보니 슬프네요
    저도 늦은 나이에 16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애 키우다 보면 딩크나 비혼 흠 잡고 싶은 마음이 막 드나요?
    저 불임 아닌데 딩크인 부부 알거든요
    애 키우는 건 축복이지만 그렇다고 딩크 비혼 못 까서 안달인 글들 보면 좀 어이가...

  • 33. 하여간
    '21.8.25 4:0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우물안 개구리들이 목소리 제일 커요

  • 34. .....
    '21.8.25 4:07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번식은 바퀴벌레랑 쥐가 제일 왕성한걸로 알고 있는데요..남자도 기질적 정신적 수준차이크죠

  • 35. 흠..
    '21.8.25 4:0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오바마세요. 저도 비혼인데. 딩크 없단 얘기 하는거지. 까긴 뭘 까요.
    딩크인 부부 있겠죠. 근데 그 부부가 막 열쌍씩 되요?
    솔직히 한두쌍이잖아요. 대부분 애 낳는다고 말하는건데 그게 까는거라니.. 황당.

  • 36. ....
    '21.8.25 6:31 PM (58.141.xxx.86)

    나름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고 재밌게 잘 살던데....무슨 오지랖....
    사람마다 결혼이나 자녀에 대한 생각도 다양하기 마련 아닌가요? ..

    글쓴이는 주위에 비혼이거나 딩크인 여성인 친구들 보면서는 무슨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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