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름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a. 전세* : 나는 사회 시간에 '전세계에서' 단어만 나오면 나 부르는 거 같아서 화들짝 놀람
b. 이시* : 나는 국어 시간에 '이 시에서' 단어만 나오면 나 부르는 거 같아서 화들짝 놀람
c. *경우 : 나는 수학 시간에 '경우의 수' 배울때 나 부르는 거 같아서 화들짝 놀람
d. *정신 : 나는 담임이 와서 '정신이 어디갔어?' 애들이 '정신이 나갔는데요' 하면 담임이 맨날 '정신이, 정신 차려!!' 이런단다
결론: 각자 자기 이름만 신경 씀. 남 부를 때 그러는지도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