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수업의 굴레... 넘안좋은거같아요.
반대로
체력을 기를일이 없으니 안좋은거같아요.
(이건.아침에 억지로 눈떠서 컴앞에 앉아 출석부르고
어떨때보면 코메디같네요
집중력이떨어지는건 당연한일...
안들어온애들도 많은지 매번 일일이 지각체크, 반장 전화해라~
어휴
말시켜도 한마디할까말까
선생님혼자떠들고...
공부는 충실히따라간다해도
이건 뭔가 희망이없는 구조에요ㅠㅠ
1. ..
'21.8.25 9:17 AM (59.14.xxx.107) - 삭제된댓글온라인수업
부모님 참관수업으로 한번 들어가봤는데
진짜 애들 불쌍하더라구요ㅠ
수업이 될수가 없어요
집중하고 잘하는애들 몇명만 따라가는 수업..2. .....
'21.8.25 9:18 AM (125.180.xxx.185)움직임이 없으니 운동학원을 못 쉬네요.
그거라도 해야지 싶어서3. ㅇㅇㅇ
'21.8.25 9:26 AM (222.238.xxx.18)학원 뺑뺑이군요
요양 시체들 먼저 맞힐게 아니예요
젊은 애들을 맞혀야지4. ...
'21.8.25 9:30 AM (182.231.xxx.124)핑계
잘하는 애들은 뭘해도 잘하고
어중간한 애들은 뭘해도 어중간
온라인으로 못하는 애들은 교실에서도 엉망인건 진리5. 윗님
'21.8.25 9:35 AM (112.154.xxx.39)온라인으로 더더 엉망이 되버린다는건 생각도 안하고 원래 엉망이니 그려려니 해라?
늦었어도 맘 먹고 하려는 학생도 더 손놓게 된다는거 아닙니까?그런식이면 학교 뭐하러 보내요 그냥 어디서나 안하고 못하는데요6. ...
'21.8.25 9:40 A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잘하는 애들 비중은 줄고
어중간한 애들도 줄고
못하는 애들은 팍 늘었죠
교실에서는 귀동냥이라도 가능했는데
온라인은 안되는거 같아요7. 네..ㅠㅠ
'21.8.25 9:49 AM (180.229.xxx.9)그런데 지금 상황에선 어쩔 수 없는 듯...
저녁마다 3킬로씩 걷기하는데
그것도 하기 싫어 죽을라고 해요.ㅜㅜ8. ㅁㅁㅁㅁ
'21.8.25 9:50 AM (125.178.xxx.53)진짜 애들 체력 난리났어요..
진짜 오랫만에 등교해서 줄넘기 하고 근육이 놀라서 쓰러짐 ㅠ9. 전 강사
'21.8.25 9:57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전 학교강사에요.. 중고딩.. 한주에 한학교에서 2교시 정도 수업을 해요..
교사들도 힘들답니다 ㅠㅠ 수업을 두번하는 셈이에요... 실시한은 피드백이 없어 혼자떠들어야해요
말시켜도 애들이 말을 안하기때문이죠.. 서로가 힘든상황이에요
학교도 열심히 힘들게 돌아가고있어요 다같이 서로 비난말고 이 시기를 잘 지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걷기한다고 하시는분 글 보니. 아침에 저도 집 주변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남편출근후
1시간반정도 걷기를 가는데 작년은 아니었던거같고 올해는 부쩍 아이들이 그 아침에 운동많이해요
엄마가 끌고나온듯해보이기도 하는데.. 아이들끼리 어울려 수다떨다가 8시 좀 넘으면
씻고 수업해야한다고 헤어지는 모습도 봤어요.. 자기관리의 끝판왕 아이들만 본거죠 ?
서로 노력하며 이 시기를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줌 수업이 싫답니다 ㅜㅜ10. ㅈㅁㅅㅇㄴ
'21.8.25 9:59 AM (211.192.xxx.145)분명 코로나 이전에는
이젠 온라인 수업으로 변할 거다, 학교 , 교사 필요 없다 했는데 말이죠.11. 코로나 초기에도
'21.8.25 10:10 AM (121.166.xxx.43)학교, 교사 필요없네요 글 올라와서
댓글 만선이었어요.12. ..
'21.8.25 10:12 AM (58.143.xxx.195)우리집 풍경과 같네요
선생님이 오늘은 호통을 치시던데
그 심정이 이해가 ..
화면에 얼굴안비추구도 줌수업가능한거같아요
들어가보지를 못하니 어찌 돌아가는지 볼수가 없어요13. 요양 시체
'21.8.25 10:15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각자 자기 부모나 그렇게 부르요
남들에게 시체란
님 뇌는 뇌사유?
하긴 시체 자식들이 오죽하리.14. 저희
'21.8.25 10:48 AM (1.225.xxx.38)애들 학교는 무조건 화면에 켜야지
중간에 화면 끄면 결과 처리 하는데요
그래도 안 들어오고
화면껐다가 들어왔다가 나갔다
와이파이끊겼다 핑계 대는 애들도 많고
수업시간에 아무도 말 안 하고 선생님 혼자 계속 떠 드시고
진짜 사는 게 아닙니다
선생님들도 얼마나 힘드실지 요
우리 때 생각해보면 알잖아요
수업시간에 반응 안해도
옆에 앉은 친구랑 눈도 마주치고
같은 공기 속에서 호흡하면서 분위기도 느끼고
꼭 공부가 아니라 학창 시절에 그 무엇이 하나도 없는 온라인 수업... 아무리 모범생이 공부 잘 따라간다 해도 잃는 게 너무 많은 거 같아요15. 공감
'21.8.25 11:45 AM (211.206.xxx.52)여긴 지방소도시라 전체 매일등교해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 코로나 이전 사이버학점 수업들으면서
애들에게 인강하라소리 말아야지 했는데
작년 온라인수업 잠깐 하는데도
이건 아니지 했어요
이렇게 학년만 올라가 졸업할 생각하니
애들이 너무 안타깝고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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