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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어머니

vh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21-08-25 08:07:14
고생도 많이 하시고 애들 키우느라 애쓰셨는데 며느리들이 너무 힘들었겠어요
큰아들 보고 야!하노 부르는 걸 보고
정말 시아버지 생각나서 욱 하네요
아들들 보고 이 새끼 저 새끼 하던 욕을 들어 기함했어요
저 어머니가 저희 시어머니 롤모델

IP : 221.144.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25 8:1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집좋네요.
    설마 동넘아 며늘들 아니겄지요ㅠㅠ

  • 2.
    '21.8.25 8:19 AM (211.246.xxx.47) - 삭제된댓글

    지금 봤는데 집 좋네요.
    설마 동남아 며늘 아니겠지요ㅜㅠ
    시골집과 땅들 동남아들이 농사짓고 시부모 죽음 아들이 살다
    먼저가면 동남아 친정꺼 될텐데요

  • 3. ...
    '21.8.25 8:24 AM (203.175.xxx.169)

    피해의식 지리구요 --,, 감정 이입 좀 하지마요

  • 4. ...
    '21.8.25 8:24 AM (58.142.xxx.22)

    일찍 홀로된 어머니가 고생고생히며 키운 아들들인데 막내 빼고
    다 결혼실패. 사업실패해서 어머니 둥지로 다시 들어온
    집입니다.
    이혼한 아들들 자식 어릴때부터 다 키워주고
    지금도 등골 다 빼주는 고마운 어머니 이야기네요

  • 5. 진짜
    '21.8.25 8:34 AM (110.70.xxx.181)

    이상한데 감정이입하시네요

  • 6. 한면만
    '21.8.25 9:11 AM (106.101.xxx.146)

    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ㄷ마시고요.
    38세에 혼자 되셔서 아들 넷을 키운 어머니이고 손녀까지 둘 받아 키운 할머니입니다..

    유독 장남한테 더 거칠게 대하는 느낌은 있지만,84세가 되어도 편히 쉬지 못하는 그 입장도 이해가 되기는 하네요.

    자식들이 다 이혼한건 안됐고 나름 사정이 있겠지요.함부로 못된 어머니로 단정짓기에는 젊어서부터. 세파를 겪으며 살아오신 강한면을 보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닙니다.

    너무 고생해서 땅팔아서 아파트 하나 장만해 분바르고 경로당이나 놀러다닐려고 했더니 죽도록 키워놔 공부시켜 객지로 보낸 자식들이 다 실패해 하나둘 다시 들어오는데 막을길이 없었다 하더군요

  • 7. ....
    '21.8.25 9:16 AM (59.8.xxx.133)

    귀여우시던데요
    바구니 안 가지고 와서 딴 고추를 목장갑에 넣고 장난치기도 하고
    누워서 빵 주스 다 먹고

  • 8. 라떼
    '21.8.25 9:45 AM (118.235.xxx.171)

    저는 그 손녀가 안쓰럽던데요..
    할머니가 쥬스컵 들 힘도 없다구 먹여달라는거 보구 읭?
    할머니 목소리 엄청 쩌렁쩌렁

  • 9. 자식
    '21.8.25 9:55 AM (180.230.xxx.233)

    중에 만만한 자식이 있죠.
    그게 큰아들.
    저 집에는 며느리가 한 명도 없어요.
    손녀딸들이지.

  • 10. ..
    '21.8.25 10:36 AM (112.165.xxx.180)

    공사판에서 막일해가며 자식넷을 키웠으니 보통여장부가아니시겠죠
    큰아들 뭐 이혼하고도 자기부인이랑 통화하며 잘지내던데요. 딸이 브래드피트와 졸리말고 그전부인같다고......
    같이살면서 더이상 집안일안한다는 다짐받고 같이사신거보면 현명하세요. 손녀딸도 애교많고 화목해보였어요

  • 11.
    '21.8.25 10:45 AM (14.55.xxx.141)

    괴로워서 첫회보고 안봤어요
    저렇게 자식들 마다 이혼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나요?

  • 12. 근데
    '21.8.25 10:55 AM (182.214.xxx.203)

    근데 둘째 아들은 어디 갔어요? 아들 넷이라고 하던데 둘째만 아무 얘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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